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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창

유다의 창

존 딕슨 카 (지은이), 임경아 (옮긴이)
로크미디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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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다의 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25713144
· 쪽수 : 326쪽
· 출판일 : 2010-02-10

책 소개

존 딕슨 카 시리즈 3권, 노블우드 클럽 시리즈 6권. 엘러리 퀸과 같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미스터리 작가, 존 딕슨 카의 작품. 너무나 유명한 밀실 트릭의 대표작이자 H. M. 헨리 경이 진상을 차근차근 해명해 나가는 법정 장면의 서스펜스가 돋보인다.

목차

프롤로그: 일어났을 법한 일

올드 베일리에서: 일어났으리라 추측되는 일
1. 진실만을 말할 것을
2. 증거 사진 5번을 보면
3. 좁고 어두운 복도에서
4. 창이 있든 없든
5. 도깨비굴도 아니고
6. 푸른 깃털 조각
7. 천장 근처에 서서
8. 노장은 건재했다
9. 서두르는 기색 없이 붉은 법복은 사라지고
10. 피고를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11. 시선
12. 방향 잡고 추적 중단
13. 잉크 패드는 중요하다
14. 사건 진행 시간표
15. 유다의 창
16. 제가 직접 염색했습니다
17. 유다의 창이 열렸을 때
18. 판결

에필로그: 실제로 일어난 일

저자소개

존 딕슨 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출신으로 영국에서 주로 활동한 존 딕슨 카는 애거사 크리스티, 엘러리 퀸과 함께 영미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이끈 거장이다. 그는 상식적으로는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사건과 기발하고 정교한 트릭으로, 범인이 누구인가(whodunit)보다는 어떻게 범죄가 벌어졌는가(howdunit)에 초점을 맞추는 작가다. 특히나 밀실 수수께끼에 정통하여 ‘밀실의 카’라고 불린다.카를 특별하게 만드는 또 다른 특징 가운데 하나는 오컬트적인 분위기. 기술적으로 정교하게 고안된 트릭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뛰어난 연출력 덕분인데, 유럽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금방이라도 유령이 튀어나올 듯한 스토리텔링은 ‘불가능 범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러한 특징은 여러 작가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 수상력 ☆1963년 미국추리작가협회 에드거상 그랜드마스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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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다양한 전시, 문화 행사 큐레이팅, 홍보 활동 및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번역을 했고 현재는 아시아나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에는 《성배와 잃어버린 장미》, 《세상의 모든 우아함에 대하여》, 《스파이 가이드》, 《코렐리의 만돌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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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사건의 피해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던, 오랜 세월 동안 캐피탈 카운티 은행에 근무한 후 이사직에까지 오른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피고는 좋은 집안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은 상당한 재산가로 다른 사람은 누리지 못한 많은 행운을 누려 온 사람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은 여러 가지 증거들을 보시게 됩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그것들은 명백한 결론, 즉 여기 피고에 의해 에이버리 흄이 잔인하게 살해당했다는 결론으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메리베일 경이 좀 보자고 하세요.”
“지금 어디 계신데요? 뭘 하고 계신데요?”
롤리팝은 약간 어정쩡하게 웅얼거렸다.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지금 가구를 때려 부수고 계세요. 적어도 제가 이쪽으로 오는데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에 따르자면 그래요. 그러고 싶다고 하셨죠. 하지만 뭐……."
싸구려 식당에 대한 메리베일 경의 종잡을 수 없이 광범위한 지식은 사람들에 대한 그의 종잡을 수 없이 광범위한 지식에서 비롯된다. 모두가 그를 알고 있는 듯했고 질이 안 좋은 사람일수록 더 잘 알고 있는 듯했다.


‘유다의 창’은 좀 불길한 느낌이 드는 말이었다. 딱 하나의 관념으로 잡히지 않고 여러 가지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면 누군가 어둠 속에서 창 안을 몰래 훔쳐보는 장면이라든지…….
“하지만 젠장, 그게 모두 사실이라면 말이 안 되잖아요! 창문이 있든 없든 간에, 그…… 창이라는 게 건축가가 간과하고 넘어간 뭔가 특별한 그 방의 특색이 아니라면…….”
내가 말하자 경은 고개를 저었다.
“그것도 아니야. 바로 그게 이 사건이 재미있는 부분이지. 그 방에는 여느 방하고 다른 점이 조금도 없다네. 자네도 아마 자네 방에 유다의 창을 가지고 있을 테고 심지어 이 방에도 유다의 창은 있어. 물론 형사 법원의 법정에도 유다의 창은 있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차리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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