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무지개 끝 마을의 비밀

무지개 끝 마을의 비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학산문화사(만화)
2011-10-25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무지개 끝 마을의 비밀

책 정보

· 제목 : 무지개 끝 마을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25871561
· 쪽수 : 356쪽

책 소개

'당신이 읽고 싶었던, 당신의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미스터리랜드'라는 슬로건의 '미스터리랜드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 일본의 엘러리 퀸이라고 불리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으로,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주브나일 소설을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집필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목차

1 가지를 타고 흔들흔들 무지개 마을로
2 잉크 냄새가 나는 방
3 여름 하늘의 건너편
4 수런거리는 숲
5 불길한 초승달이 뜨다
6 아침노을이 지기 전에
7 지금은 한 송이 장미를

내가 어렸을 때

저자소개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월광 게임』으로 데뷔했다. 2003년 『말레이 철도의 비밀』로 제56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2008년 『여왕국의 성』으로 제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2017년 『유령 언덕』으로 제5회 오사카 혼마 책대상, 2018년 「히무라 히데오 시리즈」로 제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외딴 섬 퍼즐』 『46번째 밀실』 『행각승 지장 스님의 방랑』 『쌍두의 악마』 『자물쇠 잠긴 남자』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유키 하루오의 『방주』,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이언스?』,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죄의 여백』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사모토 씨께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돌아가셨습니다.”
“네엣?!” 하고 세 사람은 놀랐다. 하지만 히카루는 상관 않고 순경에게 소리를 질렀다.
“코무로 씨, 뭐 합니까. 거기 두 사람 물러나게 해요!”
코무로 순경은 허둥지둥 신도와 쿠니마츠를 창가에서 떼어 냈다. 어째서 이 사람은 경찰관에게 명령을 할 수 있는 걸까, 하고 슈스케는 수상하게 생각했다.
“사고를 당하셨나요?”
아스카의 질문에 히카루는 고개를 저었다.
“그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모양입니다.”
또다시 “네엣?!” 하고 삼중주.
“경찰을 불러야 해요. 순경 아저씨만으로는 벅차다고요. 빨리 경찰을―.”
히카루가 흥분하는 유키의 어깨에 가만히 손을 얹었다.
“내가 전화했어. 어떻게 하면 되는지는 알아. 다만…….”
히카루는 도조 마을 쪽으로 시선을 던졌다.
“타이밍 안 좋게도 산사태가 일어나서 ‘무지개 끝 마을’로 통하는 도로가 막힌 모양이야. 이 부근은 한 주 전에도 큰비가 내려서 지반이 약해졌을 거야. 경찰의 지원이 올 때까지 하루 넘게 걸릴지도 몰라.”
“!”
세 사람 모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어떻게 해요? 살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경찰이 오지 않으면 큰일이에요. 범인이 도망칠 거라고요!”
“아니야.”
유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유일한 도로가 막혔으니 범인은 도망칠 수 없다. 아직 이 마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뭐가 아니야, 슈?”
“큰일은 범인이 도망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범인이랑 함께 마을에 갇혔다는 거야. 그렇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