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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26896075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0-06-30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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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Ⅰ. 자기 역사 왜곡의 꽃 무궁화
1. 무궁화는 한국의 국화로서 자격이 있는가?
2. 무궁화 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3. 일제의 왜곡보다 심한 자기 역사 왜곡의 꽃
4. 문학에서도 무궁화는 피지 않았습니다
5. 미술에서도 무궁화는 피지 않았습니다
6. 음악에서도 무궁화는 피지 않았습니다
7. 일본이 한국을 ‘근역(무궁화 지역)’으로 조작한 까닭은?
Ⅱ. 일본 무궁화 통사
1. 무궁화는 일본의 신의 꽃(神花) 스모킹건 10선
2. 『국화와 무궁화』로 다시 쓰는 일본 무궁화 통사
3. 1592년 부산 앞바다의 일장기로 피어난 무궁화
4. 일본 무궁화, 왕실 시크릿가든부터 게다 끈까지
5. 일왕 영토의 무궁한 확장, ‘천양무궁’으로 피어난 무궁화
6. 일본 열도에서 한반도로 영토 팽창
Ⅲ. 일제강점기 지폐에 핀 무궁화와 남궁억
1. 무궁화와 8개국 나라꽃 비교
2. 일제 통치지역의 무궁화는 안녕하신가?
3. 조선은행권 속에서 무궁화는 활짝 피었습니다
4. 남궁억, 겉으론 무궁화 보급, 속으로 비밀결사 독립운동
5. 무쿠게(むくげ) = ‘팽창’이란 뜻, 한국만 ‘무궁화’로 오역
Ⅳ. 아베 일본회의 무궁화 배지
1. 아베의 고향 선배 군국주의 총리들의 ‘천양무궁화’
2. 가쓰라-테라우치-다나카, 무궁 팽창의 무궁화
3. 기시와 박정희와 아베, 무궁 종창의 무궁화
4. 일본회의, 샤머니즘과 군국주의가 그리는 죽음의 ‘X표’
Ⅴ. 왜색 자연과학의 꽃 무궁화
1. 한국대표 무궁화 ‘신태양’은 ‘히노마루’
2. 韓-日 무궁화 품종은 내선일체
3. 품종으로 본 ‘무궁화= 왜국화’ 스모킹건 12선
4. 무궁화가 히비스커스 공룡인가?
Ⅵ. 왜국화는 가고 한국꽃은 오라
1. 꿩과 학, 벚꽃과 무궁화, 일본의 두 얼굴
2. 무궁화는 가고 개나리 · 진달래는 오라
3. 무궁화 톺아보기 핵심 100선
부록
Ⅰ. 지방문화재로 처박힌 <고려사>를 국보로 승격시켜라
Ⅱ. 세계 각국 공식 국화 일람
Ⅲ. 일본 역대 대표 하이쿠(俳句) 시인의 무궁화 하이쿠 100선(1684-2018)
참고문헌
미주
리뷰
책속에서
가장 큰 의문부호는 “개나리 진달래 등 그 많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종 꽃들은 놔두고 하필이면 근본 불분명하고 왜색 넘치는 ‘무궁화’ 를 대한민국 나라꽃으로 모셔야 하는가?”였다.
_ 머리말 중에서
황해도 이북 그러나 중국과 일본과 달리 한국의 야생 무궁화 자생지는 전혀 없다. 무궁화가 자생 분포하는 곳은 산비탈, 개울가, 길가다. 우리나라에는 인위적인 식재 지역인 인가 근처뿐만 아니라 산의 저지대, 개울가 및 길가 등에 저절로 자라는 무궁화 군락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요컨대, 무궁화 나라 부상 일본이 한국을 ‘무궁화지역(근역)’으로 조작한 목적은 무궁화의 한국의 나라꽃으로 신분세탁 과정을 통하여 한국병탄과 내선일체 작업의 매개체로 삼으려는 제국주의 책략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