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27800514
· 쪽수 : 291쪽
· 출판일 : 2010-06-23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_ 특별한 아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체험의 힘이다.
감수의 말_ 부모와 대화를 많이 나눈 아이가 크게 성장합니다.
아이의 어깨에 가방을 메주세요.
1장. 〔상상반〕상상력의 세계가 닫히기 전에 생각을 쑥쑥 키우자!
얼마나 멋진 세계가 펼쳐질까요?
지금 당장 앨리스를 찾으러 가야죠
동화 속에 나오는 브레멘으로 가고 싶어요
하이디의 집에는 정말 하이디가 살고 있을까요?
알람브라 궁전에서는 공주님이라고 불러 주면 안 될까요?
엄마, 윌리엄이 나에게 말하게 해 주세요
마치 무도회에 온 공주가 된 것 같아요
전문가's Recipe_ 아이들이 가진 가장 큰 재산은 타고난 상상력입니다.
2장.〔긍정반〕일곱 살 아이에게 긍정의 씨앗을 뿌려라!
에이스 호텔이 최고예요
야간 버스도 나름 괜찮은데요
조금 늦게 가면 뭐 어때서요?
엄마, 비싸면 그만큼 좋을 거에요
이 식당, 저는 맛있었어요
전문가's Recipe_ 긍정적인 ‘혼잣말’을 하도록 가르쳐 주세요.
3장.〔예술반〕읽은 것을 눈으로 보는 순간, 모든 아이는 예술가가 된다!
내가 그림에 재능이 많잖아요!
창밖의 눈부신 해바라기밭 좀 보세요
모자리자는 꼭 보고 싶어요
엄마, 이 음악 알아요?
역시, 노트르담 성당이 최고네요
스페인으로 유학 올 거예요. 스페인은 딱 내 스타일이니까요
전문가's Recipe_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세요.
4장. 〔인내반〕쓴 맛도 달게 느끼는 아이가 큰 사람이 된다!
엄마, 무서워요. 이 길이 맞기는 한가요?
우리는 최고급 호텔에서 잔 것이 되겠네요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볶음밥이었어요
나 완전 삶은 달걀 될 것 같아요
곤돌라를 포기한 게 과연 잘한 걸까요?
짐이랑 빨래랑 내가 책임지고 보고 있을게요
다리가 얼마나 저렸는지 몰라요
전문가's Recipe_ 아이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세요.
5장. 〔자아 존중반〕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여왕님을 제일 먼저 보러 가야죠
저 혼자 갔다 오면 안 돼요?
엄마는 느림보예요
엄마, 종교 개혁이 뭐예요?
다른 데는 몰라도 스페인은 꼭 가고 싶어요
탄산수 바꿔 오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죠
이게 바로 ice coffee예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숙소를 찾고야 말 거예요
전문가's Recipe_ 아이가 잘하는 것, 노력하는 것은 꼭 칭찬해 주세요.
6장. 〔사회반〕세상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내 사전에 포기는 없다고요
다른 건 몰라도 친구들 선물은 꼭 사 가지고 가야죠
이렇게 헤어져서 나도 마음이 아파요
어른들, 반성 좀 하세요!
이왕 왔으면 끝까지 올라가야죠
엄마, 내 어깨에 기대 보세요
전문가's Recipe_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세요.
엄마의 여행수첩_ 아이와 유럽 여행 갈 때 이것만은 꼭 챙겨 가세요.
엄마의 여행수첩_여행가기 전에 아이가 읽으면 좋을 책
리뷰
책속에서
“우리 아이가 남달라서 여행을 잘한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를 특별히 잘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체질도 아니다. 아이가 훌륭히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건 여행을 떠났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준비를 해서 여행을 떠난다면 아마도 만나게 될 것이다. 평소에 보고 느끼지 못했던 아이의 모습을, 변화되어 가는 아이의 모습을.
아이들은 굉장히 특별하다. 태어날 때부터 풍부한 상상력을 가졌고,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를 몸짓이나 말로 표현할 수 있으며, 엄청난 흡수력과 소통의 힘을 가지고 있다. 특별한 아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여행의 힘이자, 체험의 힘이다.
이 책을 읽는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배낭을 꾸려서 떠나길 바란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들어 주고, 아이의 생각에 머리를 기울여 보자. 아이만의 뛰어난 표현과 행동에 집중해 보자. 아이의 특별함을 보게 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가장 좋은 때이다. 겁내거나 주저하지 말고 떠나라! ” (‘지은이의 말’ 중에서)
“엄마, 눈을 감고 춤을 춰 보세요. 마치 무도회에 온 공주가 된 것 같아요.”
나는 아이가 참으로 고마웠다. 아이는 목마를 때 내가 준 물을 달콤한 꿀물처럼 더없이 달게 마셔 주었고, 배고플 때 준 빵과 우유를 왕후의 밥상처럼 맛나게 먹어 주었고, 더위를 피해 들어간 그늘 아래서는 호화로운 궁궐에서처럼 편안히 휴식을 취해 주었다. 가진 것에 대해 최대한 감사하고 주어진 것으로 최대한 즐길 줄 아는 아이,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기대하면서 아이의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 (1장 상상반 중에서)
"정민아, 숙소 괜찮았어?"
“엄마, 우리 다음번에 런던에 여행 갈 때도 숙소는 꼭 에이스 호텔로 정해요. 유럽의 숙소는 화려한 호텔방보다 에이스 호텔처럼 소박한 곳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무엇이 얼마나 좋은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마음에 달려 있다. 시설의 수준을 나타내는 별의 개수가 숙소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기준은 되겠지만, 그 속에서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은 별의 개수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 것이다. (2장 긍정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