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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처럼 생각하라

회계사처럼 생각하라

(돈의 움직임을 읽는 습관의 시작)

크레이그 하비 (지은이), 김세진 (옮긴이), 원종훈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2012-03-01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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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처럼 생각하라

책 정보

· 제목 : 회계사처럼 생각하라 (돈의 움직임을 읽는 습관의 시작)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세무/재무/회계
· ISBN : 9788927803126
· 쪽수 : 296쪽

책 소개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는 회계 입문서. 루크 애덤스라는 주인공이 ‘가발’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투자금으로 사업을 준비해 영업을 시작하며, 분식회계로 자금을 횡령하는 등 사업 운영의 모든 과정 중에 발생하는 현실적인 경제활동을 사례로 담았다. 단편적인 사례가 아닌 한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회계 개념을 배울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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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소개
1장 천국과 지옥행이 가려질 최후의 심판
2장 탕탕탕? 마이너스 4.7!
3장 합리적 경제 활동의 약속
4장 양탄자에서 찾은 대머리의 희망
5장 헤어 어패런트의 야무진 출발
6장 오가는 돈의 흐름을 파악하다
7장 미래가 보장된 가발 사업에 투자하세요
8장 비자금 횡령 기술
9장 장부 뒤에 숨겨놓은 최악의 시나리오
10장 H가발 제조사 사장 A씨 도주
11장 청산해야 할 죄의 값
12장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13장 반갑지 않은 재회
14장 현재가치와 미래의 영향력
15장 일생의 업적을 화폐로 환산하면?
16장 지옥에서의 탈출
핵심 용어 해설

저자소개

크레이그 하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로체스터 나사렛대학교 경제학 교수. 대학 강단에서 경제학, 회계학 등을 가르치는 그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대중이 수월하게 비즈니스를 습득할 수 있을까다. 그래서 하비 교수의 책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독특한 소재와 교훈이 담긴 이야기로 술술 쉽게 읽힌다.『회계사처럼 생각하라』도 새 가발 가게를 시작하는 주인공의 사업운영 이야기를 통해 회계학의 기초 개념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저서로 국내에서도 출간된 직장 생존 처세서『넥타이를 맨 바퀴The Way of the Cockroach』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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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옮긴 책으로 『발칙한 현대미술사』 『아주 사적인 현대미술』 『모마 하이라이트』 『자존감의 여섯 기둥』 『집과 작업실』 그리고 모마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앙리 마티스』 『폴 세잔』 『파블로 피카소』 『호안 미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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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훈 (감수)    정보 더보기
2000년 초 우리나라 금융 시장에 PB(Private Banking)가 도입된 이후부터 금융권 1호 자산 관리(Wealth Management) 전문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세무 전문가이다. 세금을 계산하거나 신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적의 의사 결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금 설계(Tax Planning) 전문가로, 부동산 정책과 세법 개정안이 발표될 때마다 기자들이 가장 먼저 문의하는 세무사로 유명하다. 현재는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면서 ‘여의도 5번 출구’ 운용자이기도 하다. ‘여의도 5번 출구’는 자산가뿐만 아니라 직장인의 자산 관리에 꼭 필요한 부동산, 세무, 법률, 그리고 금융 투자를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세무 관련해서는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국민대, 건국대, 단국대, 연세대 등의 최고경영자과정에서 강의를 했다. 다양한 언론에 칼럼을 연재했는데 특히 〈한국경제신문〉에 4년 넘게 연재한 ‘알짜 세무이야기’는 큰 인기를 끌었다. 저서로는 《실전에 바로 써먹는 부동산 절세 지식 200문 200답》, 《금융 전문가를 위한 세금 설계 1, 2》(공저), 《은행원을 위한 실전 세금 설계》,《개인 재무 설계 사례집》(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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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가위원들은 일제히 가운 속에 손을 넣더니 엽서만 한 종이를 꺼내 숫자를 써서 높게 쳐들었다. 올림픽 때 수영 심판을 흉내 내는 듯한 폼이었다. 수석 판사가 점수들을 훑어보더니 미러볼이 들어간 천장을 슬쩍 올려다보며 재빨리 입을 움직였다. 그러고는 다시 시선을 낮춰 무표정하게 나를 바라봤다. “애덤스 씨. 마지막으로 기록된 점수는 마이너스 4.7점입니다.”


거래를 시작한 인간은 간단한 회계 제도를 개발해 냈다. 자신들의 행위와 타인에게 준 것, 그 대가로 받은 것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물고기나 닭, 동물의 털, 열매를 모았다가 바꿀 때는 눈금을 새긴 단순한 막대기를 이용했다. 이제는 어떤 물건의 개수만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들고 파는 데 드는 비용,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소비한 자원을 기록하는 제도가 필요했다.


한동네에 사는 건설업자 앨런 볼랜드는 자기 집에 깐 양탄자 관리를 모두 우리 회사에 맡기는 고객이었다. 그런 그가 내 생체 실험 대상 1호가 되었다. 양탄자의 적당한 모양, 가격을 상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그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 아침이었다. 보통 때는 그의 대머리를 덮고 있던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렸다. 내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가발 써본 적 있으세요?” “대머리용 가발 말이야? 세상에, 아니. 그런 걸 쓰고 괜찮아 보이는 사람을 난 본 적이 없어!” “정말 진짜 머리 같아서 차이를 구분할 수 없는 가발 하나 보여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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