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

(희망의 길을 걸었다. 여덟 번의 기적을 만났다)

안성기, 배종옥, 송일국, 고수, 양동근, 한혜진, 윤은혜, 보아 (BoA), KBS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팀 (지은이), 박진호, 강영호, 강연욱 (사진)
중앙books(중앙북스)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행이야, 이제 만나서 (희망의 길을 걸었다. 여덟 번의 기적을 만났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8892780451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3-07-05

책 소개

KBS 희망로드 대장정, 세 번째 이야기.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진은 우리와 동시대를 사는 많은 아이들이 비정한 가난의 길 위에 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 책은 2012년에 있었던, 그 세 번째 여정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1 꽃보다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소녀들에게_마다가스카르 윤은혜
2 전쟁 같은 삶을 살아내야 하는 이유_이라크 양동근
3 꿈이 있다면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_말라위 고수
4 가난해도 완벽한 날에_부르키나파소 송일국
5 가족, 폐허 위에서도 살아갈 용기를 주는_코트디부아르 안성기
6 마음에 물든 슬픔을 씻어내는 웃음_탄자니아 한혜진
7 상처 입은 사람만이 타인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다_에티오피아 배종옥
8 운명을 이기고 나아가는 힘_인도 보아

저자소개

보아 (BoA) ()    정보 더보기
보아는 1986년 11월 5일에 태어났으며, 한국과 일본을 넘어 미국에서까지 활동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노래와 춤 트레이닝은 물론, 영어, 일어까지 공부하며 대외적으로 활동할 준비를 했다. 2000년 데뷔 앨범 [ID: Peace B]으로 한국 데뷔, 2001년 일본에도 데뷔하였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활동 이후 2002년부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뛰어난 춤 실력과 가창력으로 '아시아의 별'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2008년에는 미국 진출작 [BoA]를 발매했다. 히트곡으로는 "Listen To My Heart", "Do The Motion", "No.1", "Eat You Up" 등이 있다. 2006년 일본 골든디스트 대상 본상, 2004년 MTV 아시아 어워즈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했다. 발표한 음반으로는 [BoA], [The Face], [Girls On Top], [No.1] 등이 있다.
펼치기
안성기 (출연)    정보 더보기
오랜 세월동안 한결같은 성실함과 친숙한 모습으로 '국민 배우'라고 불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배우. 안성기는 아버지가 영화기획과 제작일을 하셨던 탓에 5살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1957년 <황혼열차>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1959년 <10대의 반항>에 출연하여 대종상의 전신인 문교부 영화상의 문교부 장관상과 샌프란시스코의 영화상 골든 특별상(아역)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는다. 그러나 연기와 학교 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어 67년 <하얀 까마귀>를 마지막으로 아역배우로서의 활동을 마감한다. 외국어 대학교 베트남어과에 진학한 그는 졸업 후 베트남으로 진출할 의도로 ROTC에 지원하였지만 월남이 패망한 뒤라 전방의 포병장교로 임관하고 군 생활을 마치게 된다. 제대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였지만 자신의 뜻과 맞지않아 방황하던 그는 아버지의 권유로 1977년 김기영 감독의 <병사와 아가씨들>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활동을 재개한다. <제3공작>, <우요일>, <야시> 등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였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던 안성기는 1980년 이장호 감독의 <바람불어 좋은 날>을 계기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다. 이 영화에서 수준높은 연기를 선보인 그는 끊임없는 노력에 의한 탁월한 연기력으로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급부상한다. <만다라>, <적도의 꽃>,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 나그네>, <기쁜 우리 젊은 날>, <칠수와 만수> 등 그의 출연작 대부분이 80년대 대표적 흥행영화로 손꼽힐 만큼 안성기는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다. 82년에 배창호 감독의 <꼬방동네 사람들>을 찍다가 오소영을 만나 결혼, 두 아들 다빈, 필립을 두었다. 연예인으로는 보기 드물게 사생활에서도 스캔들 한번 없는 모범적인 가장으로서, 그는 겹치기 출연이나 다작은 절대 금물로 여긴다. 90년대에 들어 그는 <남부군>, <베를린 리포트>, <하얀전쟁>, <태백산맥>, <아름다운 시절> 등 작품성있는 영화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투캅스> ,<박봉곤 가출사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진지한 연기 외에 <개그맨>, <투캅스>에서 보여준 코메디 연기 역시 일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2000년대에도 <흑수선>, <무사>, <실미도> 등의 대작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안성기는 스크린 쿼터 사수운동 등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펼치기
양동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TV 아역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한 양동근은 드라마 <서울 뚝배기>로 인기를 얻어 주목할 만한 배우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울 뚝배기> 이후 몇 편의 청소년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었지만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사춘기 시절 연기 활동과 진학 등의 문제로 갈등하던 양동근은 춤을 추며 억눌린 마음을 해소해왔다. 20대에 접어들면서 양동근은 주로 10대 청춘 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 이력을 시작한다. 98년 <짱>을 시작으로 <화이트 발렌타인>, <댄스 댄스>에 이어 2000년 10대 공포 영화 <해변으로 가다>까지 줄곧 생기있는 젊은이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자신의 나이또래와 비슷한 배역을 주로 맡아왔던 그는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에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연기 변신의 기회를 잡았다. 양동근은 <수취인불명>에서 70년대 미군 기지 주변에서 태어난 흑인 혼혈 사생아 창국을 연기했다. 부성이 결핍된 우울한 소년 창국의 캐릭터는 어린 시절부터 외적인 언행보다 내면의 억눌린 분노를 표현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 역할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낸 양동근은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엔터테이너' 보다 '배우'로서의 능력을 보여준다. <와일드 카드>에서 열혈 형사 역을 잘 소화해내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양동근은 <마지막 늑대>에서 엉뚱하고 황당한 행동을 하지만 순박하고 장난끼 가득한 순경 역을 맡아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양윤호 감독의 <바람의 파이터>에서는 전설의 영웅 최배달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9살의 나이로 연기에 데뷔해 ‘연기 신동’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매 출연하는 작품마다 확실한 자기 색깔을 선보여 왔다. 특히 TV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서 절망적인 청춘의 고복수를 마치 양동근 실제 모습인 듯 연기해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확고한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펼치기
한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기자. 영화배우 김강우를 형부로 둔 것도 모자라 축구스타 기성용을 남편으로 둔 여배우. 서른 살을 넘기고 얼마 되지 않아서 결혼에 성공한 여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녀의 결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화제였다. <굳세어라 금순아>와 <주몽>으로 특급 여배우로 발돋움 했다가 <떼루아>로 왕창 실패했으나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음. 그 이후로 무엇이든지 해보는 ‘예스걸’로 변신함. 연기자로 스타가 되고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MC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 여자. 주로 국내에서 봉사활동 하다가 최근 <KBS 희망로드 대장정> 세 번째 여정을 통해 탄자니아에 갔고, 고통스러운 환경에서도 환하게 웃는 아이 사브리나를 만나고 왔음.
펼치기
고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포지션의 뮤직비디오 '편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TV와 영화를 통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영화과와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영화학과 석사과정을 거쳤다. 2001년 MBC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에 출연했으며, 이후 <피아노> <순수의 시대>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등의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4년에 영화 <썸>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2009년에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 출연했다. 2008년 <돌아온 엄사장>을 통해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다.
펼치기
배종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우. 1964년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연극을 보고 배우를 꿈꿨다. 그것은 난생처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전적으로 반한 세계였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학교를 다니던 중 드라마 <해돋는 언덕>으로 데뷔했다. <도시인> <행복어 사전> <여자의 방> 등의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도도한 도시 여성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거짓말> <바보 같은 사랑>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통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느낌 있는 배우로 우리 곁에 자리해왔다. 영화 <질투는 나의 힘>에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천하일색 박정금>까지 모든 배역들에 그녀가 스며들면 그 캐릭터들은 모두 우리와 공존해 살아 움직이는 사람으로 바뀐다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언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0년 넘게 강단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길벗 모임을 통해 마음공부를 해오면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기를,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순간을 남김없이 살기를 원한다. 그 가운데 마지막까지 ‘배우는’ 배우이기를 꿈꾼다.
펼치기
송일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의 배우. 첫째 대한이, 둘째 민국이, 셋째 만세의 아빠다.
펼치기
윤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아 온 배우. 요리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맛있게 먹는 사람들을 보며 행복을 느끼는, 따뜻하게 기억되고픈 사람, 그레이스. Youtube 은혜로그in Instagram @y1003_grace Twitter @y1003_grace
펼치기
윤은혜의 다른 책 >
KBS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쟁과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인의 아픔을 한국의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진은 굶주리고 병든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나눔’을 통해 함께 희망찬 길을 걷는 동반자가 되고자 했다. 2010년과 2011년에 세계 구석구석의 소외된 아이들을 만나러 16개국에 다녀온 제작진은 2012년에도‘길 위의 아이들’을 만나 희망을 전하고 또 희망을 전달받기 위해 8명의 빛나는 스타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수많은 이들의 관심과 후원 속에 오늘도 제작진은 험난하고도 아름다운 여정을 떠날 채비를 한다.
펼치기
강연욱 (사진)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상업 사진작가. 광고 '프렌치카페', ' FILA아웃도어', '포스코건설', 'ABC마트', 'VANS' 등에 참여하였고, 다큐멘터리 '2011~2013 KBS 희망로드 대장정', '2015~2016 청산리 역사대장정'과 CNBLUE, NS윤지, 강남, 장재인 등의 음악 앨범에 참여하였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온 지 37년. 37년 중 반 이상을 사진기를 들고 사진밥 먹으며 살아왔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작가를 만나 재미난 걸 찾는 중. 지금은 제주에 뿌리내리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비바람과 싸우는 중이다. 사진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무척 즐거워하는 사람‘. 강 작가’라는 호칭이 어색해‘ 강작’이라 불러달라는 그는 주로 스타들과 함께 광고 사진을 찍었으나 2012년에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서 부르키나파소에 갔다. 그는 그곳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일에서 사람으로’아이들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술회했다.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kang.yeonwook 포트폴리오 www.mag-artist.com
펼치기
박진호 (사진)    정보 더보기
뷰파인더를 넘어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사진작가. 주로 패션, 광고 사진을 찍어오다가 2012년에는 탄자니아로 떠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되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대로를 담아, 과장 없이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던 그는 그곳에서 비현실적인 현실을, 또 그 속에서도 빛나는 희망과 마주쳤다. 앞으로도 그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만나고 또 사랑할 예정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때 갑자기 사람들이 달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어디선가 나타난 쓰레기차를 따라 달리는 것이었다. 잠시 후 쓰레기 수거차가 한가운데 멈춰 섰다. 사람들이 떼거지로 쓰레기차 뒤꽁무니에 붙었다. 젖을 먹이던 아기 엄마도 아기를 재빨리 들쳐 업고 일어났다. 쓰레기차가 컨테이너를 밀어 올리며 쓰레기를 쏟아내자, 사람들은 저마다 그 쓰레기를 가져가려고 서로 밀치고 밟고 올라서며 소리를 질러댔다.
-20쪽 윤은혜 마다가스카르 편


오늘도 우리는 사린가스 때문에 두 다리 없이 태어난 남자아이를 만나러 갈 거라고 했다. 이름은 아자드, 나는 또 아픈 아이를 볼 거라는 생각에 몸이 축 늘어졌다.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은 보고 싶지 않았다. 아파하는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상태를 견디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아자드는 아픈 아이가 아이었다.(중략) 아자드는 부모가 마신 사린가스 때문에 두 발 없이 태어났지만 그곳에서 만난 아이들 가운데 가장 강하고 똑똑했다. 짙은 눈썹과 또렷한 눈에서는 강단이, 부드러운 골격에서는 사색하는 철학자의 모습이, 양옆으로 올라간 입술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가 보이는 소년이었다.
-71쪽 양동근 이라크 편


오바마 대통령이 그려진 티셔츠는 아이들 사이에서 대인기였다. 피부색이 같은 사람이 저 멀리 강대국의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기뻐했다. 자신들도 그만큼 커다란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었다.
-117쪽 고수 말라위 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