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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왕 전략

붉은 여왕 전략

(무엇이 JTBC 뉴스룸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이무원, 김필규 (지은이)
폴인이만든책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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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왕 전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붉은 여왕 전략 (무엇이 JTBC 뉴스룸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27810247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9-07-13

책 소개

폴인이 만든 책 시리즈. 연세대 경영대학 이무원 교수와 김필규 JTBC 주말 뉴스룸 앵커가 JTBC 뉴스룸의 저널리즘 브랜딩 전략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시장에서 먹히는 ‘전통적 저널리즘’

fol:in editor's note.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용기의 전략서

Prologue. 레드오션의 사양길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1장. 레드오션에서 경쟁하며 살아남기

붉은 여왕 전략
시장이 아니라 ‘정체성’이 문제
붉은 여왕 전략의 승리
과연 모두를 위한 전략일까

2장. 가치에서 출발하는 브랜딩의 힘
4가지 핵심 가치와 실행력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리더
핵심 가치를 시스템처럼
핵심 가치의 정당성 확보

3장. 모두를 위한 조직이란
스타 언론인 손석희, 리더 손석희
리더십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효율성 높은 위임의 리더십
함께 성장하는 강력한 조직의 탄생
직원을 브랜딩하라

4장. 인재가 전부다
새로운 시도는 어디에서 오는가
‘아웃사이더’라는 인재들
애플이 철학자를 고용한 이유
아웃사이더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5장. 미래의 저널리즘 브랜딩
브랜드 인지도는 어떻게 변하는가
정보 과잉의 시대, 사람들이 뉴스를 보는 이유
디지털 시대 뉴스의 미래는 무엇인가

Epilogue. 다시, 레드오션에서 브랜드를 키워야 하는 당신에게

부록.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JTBC 케이스 스터디(발췌)

저자소개

김필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JTBC 보도국 기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글로벌 MBA 과정을 마쳤다. 2002년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1년 JTBC 개국 시점부터 보도국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룸」의 팩트 체커, 「주말 뉴스룸」의 앵커로 이름을 알렸으며 2020년부터 워싱턴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팩트체크』, 『붉은 여왕 전략』, 옮긴 책으로 『더 미러클』, 『전쟁의 역설』, 『슬로다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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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와이 대학교 경영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하였다. 2013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현대자동차 석학교수, 2015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직을 부여받았다.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로 봉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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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붉은 여왕 전략이라는 말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로 잘 알려진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경주(Red Queen’s race)’라는 말에서 유래됐습니다. 동화 속에는 주인공 앨리스가 붉은 여왕과 함께 나무 아래에서 계속 달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앨리스는 아무리 달리고 또 달려도 제자리 같다고 느끼고 여왕에게 물었죠. 여왕은 “여기서는 쉬지 않고 힘껏 달려야 제자리야. 어딘가 다른 데로 가고 싶다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해”라고 답합니다. 경영학적 관점으로 이 장면을 해석한 게 붉은 여왕 전략입니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윌리엄 바넷 교수가 처음으로 붉은 여왕 이론을 제시했어요. 내가 서 있는 경쟁 환경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힘껏 달리면서 경쟁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의미죠. 진화하는 경쟁 환경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진화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 ‘붉은 여왕 전략의 승리’ 중에서


많은 조직이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리더가 나서서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그때그때 결정해요. 리더 한두 사람에게 기준을 기대어 간다는 거죠. 하지만 기준을 구조적으로 시스템화할 경우, 내부에서 어떤 결정이 단순히 리더의 지시에 따르는 게 아니라 공정한 시스템을 거쳐 나온다는 걸 인정할 수 있게 되죠. 내부에서 이것을 인정하는지가 무척 중요해요. 특히 공정·균형과 같은 가치는 매우 주관적이어서 조직에서 합의된 가이드라인과 규칙을 만드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JTBC는 손석희 사장이 보도 기준을 개인적으로 지시한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생성되도록 노력을 했다고 봐요. 특히 국내조직의 의사 결정 방식은 해외 선진 기업에 비해 속인적인데, 저는 JTBC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조직이 의사 결정 구조를 시스템화한 조직이 되면 좋겠어요.
- ‘핵심 가치를 시스템처럼’ 중에서


권한 위임을 잘하는 조직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돼요. 조직 내에서는 부서 간 또는 개인 간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한데, 책임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후에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싸움을 벌여 조직의 자원을 소진해 버릴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20세기형 조직은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획(Planning)과 실행(Implementation) 부서가 분리되어 있고, 주로 기획 기능이 조직의 상부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획은 좋았는데 실행 과정이 안 좋았다”면서 조직 하부의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폐단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기획과 실행 팀이 함께 일한다든지 한 팀이 기획과 실행을 동시에 하게 되면 실패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용이해져요. 기획 아이디어 자체가 안 좋았는지, 실행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에 대해 편견 없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거죠.
- ‘효율성 높은 위임의 리더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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