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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족 영웅서사시 『흑백전쟁』

나시족 영웅서사시 『흑백전쟁』

김선자 (엮은이)
민속원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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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족 영웅서사시 『흑백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시족 영웅서사시 『흑백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학/신화상징
· ISBN : 978892852116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5-20

책 소개

세상의 시작에서부터 시작하여 빛의 부족인 므르두즈와 어둠의 부족인 므르스즈 사이에 벌어지는 장대한 전쟁과 비극적 사랑의 서사를 담고 있다. 어둠과 빛의 대립, 빛의 승리라는 주제가 『흑백전쟁』 전체를 관통하는데, 이것은 나시족의 신화가 티베트를 비롯해 멀리 서아시아 지역과도 깊은 관련성을 맺고 있음을 추측하게 한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해제: 나시족 영웅서사시 『흑백전쟁黑白之戰(두애스애)』

제1장 세상의 시작-므르두즈와 므르스즈의 탄생 天地初始
제2장 흑백전쟁의 시작 爭戰起源
제3장 므르스즈, 해와 달을 훔치다 術主行盜
제4장 황금 개구리와 은 쥐, 해와 달을 찾아오다 日月重歸
제5장 애세미웨, 해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다 術子用計
제6장 므르스즈의 아들 애세미웨가 죽다 米委喪生
제7장 까마귀의 이간질-아들 잃은 므르스즈, 복수를 꿈꾸다 烏鴉挑唆
제8장 므르스즈의 복수혈전-흑과 백의 전쟁 術主心衅
제9장 척후병을 보내다-대장군 아루, 전쟁을 이끌다 遣兵偵察
제10장 하얀 호수에서의 첫 번째 전쟁-아루, 물속으로 숨다 初戰白海
제11장 거라츠무-므르스즈, 딸을 이용해 미인계를 쓰다 耿饒茨嫫
제12장 아루가 걸려들다-므르두즈의 아들 아루, 원수의 딸에게 반하다 阿璐上鉤
제13장 마귀 소굴에 빠지다-거라츠무의 미인계에 빠진 아루 陷身魔窟
제14장 스즈의 병사들, 경계를 넘다-도망친 두즈와 아루 術兵犯境
제15장 죽어도 굴복하지 않으리-거라츠무, 아루를 사랑하다 寧死不屈
제16장 츠무가 후회하네-아루의 죽음, 거라츠무의 비장한 노래 茨嫫懺悔
제17장 두즈가 세상으로 돌아오다-사라진 어둠, 빛의 귀환 東主返世
제18장 할아버지와 손자가 만나다-아들을 잃은 므르두즈의 슬픈 노래 祖孫相逢
제19장 두와 스의 결전-빛과 어둠, 최후의 전쟁 東術決戰
제20장 빛이 영원히 존재하다-최후의 승리는 빛의 신에게 光明永存

원서 편자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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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선자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국어문학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장으로, 동아시아 신화와 중국의 인문지리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신화의 가르침을 제의와 풍습으로 몸소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의 터전을 끊임없이 찾아다니고 있다. 중국이라는 지리적 영역 안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과 신화를 소개하는 것은 바로 그런 작업의 일환이다. 특히 신화의 원전 텍스트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나시족의 ‘3대 서사시’를 번역하는 중인데, 이 책은 2019년에 출판된 『나시족 창세신화와 돔바문화』(민속원)의 뒤를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화학자 위안커의 『중국신화사』(이유진·홍윤희 공역, 전2권)를 번역해 제17회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APPA) 출판상에서 대상 격인 명예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저서인 『만들어진 민족주의 황제신화』가 문광부 역사부문 우수학술도서로, 『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도서로, 『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제주신화, 신화의 섬을 넘어서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선자의 이야기 중국신화』(전2권)를 한 권으로 묶어 재출간한 『처음 읽는 이야기 중국신화』, 『오래된 지혜-공존의 가치를 속삭이는 태초의 이야기』, 『만들어진 민족주의 황제신화』, 『동북아 곰신화와 중화주의 신화론 비판』(공저) 등을 썼고, 『중국 소수민족의 눈물』, 『중국신화전설』(전인초 공역, 전2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절반의 중국사』는 제58회 출판문화대상 번역부문 본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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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연세대학교중국연구원신화연구소 민족신화번역총서를 시작하며>
세상의 모든 신화는 그 신화를 전승하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깊은 관련성을 갖는다. 그래서 환경이 척박한 곳에서 ‘소수민족’이라 불리며 살아온 사람들의 신화에는 그들을 둘러싼 환경과 공존하는 지혜로운 사유가 들어있다. 또한, 그 신화에는 세상의 시작에서부터 민족 이주의 과정, 힘든 과정을 극복한 조상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소수민족의 신화는 그것들을 다채롭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민속원의 ‘민족신화번역총서’는 접하기 힘든 ‘소수민족’의 신화가 수록된 원전자료를 학술적, 대중적 차원에서 소개하기 위해 2014년에 시작되었다. 원전의 내용을 우리말로 옮길 뿐 아니라 도상 자료는 물론, 여러 가지 판본을 비교하고 관련 연구성과까지 반영하여 상세한 역주 작업을 한 이 총서는 현재까지 네 권이 나왔다. 이번 책부터는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신화연구소에서 이 작업을 이어받아 ‘연세대학교중국연구원신화연구소 민족신화번역총서’로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원전을 쉬운 우리말로 옮기면서 역주는 물론이고 현지 답사를 통해 촬영한 사진들을 수록해 계속 출간될 이 번역총서는 관련 연구자뿐 아니라 다양한 신화에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에게도 새로운 신화의 길을 열어드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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