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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 방귀 가루 2

우주 비행 방귀 가루 2

요 네스뵈 (지은이), 이정윤 (그림), 트랜지스터 (옮긴이)
타임주니어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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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 방귀 가루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주 비행 방귀 가루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28605637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11-08-01

책 소개

2010년 노르웨이 비평가 문학상 ‘올해의 최고 아동서상’ 수상작.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의 첫 아동 소설이다. 2권에서는 트룰스와 트라임형제, 이 못된 아이들은 닐리에게 방귀가루를 내놓지 않으면 까마득히 높은 떡갈나무 꼭대기에 매달아 버리겠다고 협박한다. 닐리는 호주머니에 있던 방귀 가루를 꺼내 주었고, 쌍둥이는 동시에 가루를 입에 털어 넣는데….

목차

1. 트룰스와 트라임, 발사!
2. 최고의 하루?
3. 수상한 삼인조
4. 죽음의 동굴
5. 멋진 탈출
6. 하수도 속 괴물
7. 더 멋진 탈출
8. 특허청 사무실
9. 쌍둥이의 자백
10. 독립기념일
11. 모험의 끝

저자소개

요 네스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이다.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이기도 한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태어났고, 그곳에 살고 있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어 ‘몰데’ 소속으로 노르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다. 그러나 열여덟 살에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 축구선수의 꿈을 접었다. 군복무를 마친 후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때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했는데, 처음에는 실력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매번 밴드의 이름을 바꾸었지만 차츰 팬들이 그들을 기억하게 되었고, 이름을 몰라 ‘그 남자들(Di Derre)’을 찾던 것이 훗날 밴드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졸업 후 네스뵈는 증권중개업을 하면서 저널리스트 활동에 밴드 활동까지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돌연 멤버들에게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낮에는 숫자와 씨름하고 저녁에는 무대에 서는 나날에 지친 탓도 있었고,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그는 첫 작품 《박쥐》와 함께 돌아왔다. 바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이다. 이 작품으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 쟁쟁한 작가들이 거쳐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열쇠상과 리버튼상을 동시 수상했다. 19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민첩하고 깡마른 몸. 수사에 있어서는 천재적이지만 권위주의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반항적 언행으로 종종 골칫거리가 되는 해리 홀레는 악(惡)과 싸우다 악에 물든 매력적인 반영웅 캐릭터이다. 네스뵈는 거의 매년 해리 홀레가 등장하는 소설을 발표해왔는데, 형사 해리의 탄생을 담은 잔혹한 성장소설 《박쥐》를 비롯해 역사소설적 면모를 보여준 《레드브레스트》, 동화 속 눈사람을 호러로 바꾸어놓은 《스노우맨》, 거대한 스케일로 압도하는 《레오파드》, 아들이 아닌 아버지로서의 해리를 그린 《팬텀》까지 발표하는 작품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해리는 한결같이 세상의 악을 향해 맨몸으로 돌진해, 다치고 피 흘리고 무언가를 잃어왔다. 10권 《폴리스》부터는 전편의 사건 일부가 이어지는 등 시리즈적 성격이 강화되었다. 《아들》과 《킹덤》 《맥베스》 등 해리 홀레가 등장하지 않는 스탠드얼론 스릴러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칼》까지 12권이 발표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노르웨이 국왕은 물론 마이클 코넬리, 제임스 엘로이 등 유명 작가들이 앞다투어 그의 팬을 자처했고, 영국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외국소설로 선정되었다. 핀란드와 덴마크에서 최우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고 일본과 대만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2014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노르웨이의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페르귄트상을,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을, 2016년 리버튼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 《칼》로 22년 만에 리버튼상을 다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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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그림)    정보 더보기
재빠른 손놀림과 개성 있는 색감을 가진 그림 작가. 프랑스 에꼴드이마쥬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공부했으며, 《상상미술관-외출》등 다양한 잡지와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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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실에 있던 아이들이 모두 눈을 돌려서 문 쪽을 바라보았다. 닐리가 서 있었다. 닐리는 흠뻑 젖어 있었고 머리카락 끝이 약간씩 그을려 있었다. 그것 말고는 평소와 다를 게 없었다.
“닐리 씨, 분수대에서 수영이라도 하셨나요?”
스트로브 선생님은 빈정거리듯이 물었다.
“하수도 속에서 꽤 큰 아나콘다하고 말다툼을 좀 했거든요. 하지만 몇 번 큰 폭발을 겪고 나서는 일이 잘 풀렸어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는 그 정도면 충분해요. 앉으시지요, 닐리 씨.”
닐리는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자리에 앉았지만 곧 리사 쪽으로 고개를 숙이면서 속삭였다.
“네 편지 봤어. 더 빨리 못 와서 미안해. 커다란 뱀의 소화기관 속에 좀 들어갔다 나오느라고 늦어졌거든. 상황은 어때?”
“어젯밤 트룰스와 트라임이 프록터 박사님 집에 몰래 들어갔어.”
리사가 속삭였다.
“내가 본 바로는 둘이서 유리병 하나씩을 훔쳐서 가지고 나왔어.”
“봤어? 그냥 보고만 있었단 말이야?”
“그럼. 내 계획대로 모든 일이 굴러가게 하려면 그냥 두고 봐야 했거든.”
“계획? 무슨 계획?”
“아주 작고 깜찍한 비상 계획이었지. 뭐, 그다지 대단한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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