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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돌을 찾아서 4

현자의 돌을 찾아서 4

(연금술의 탄생)

한스 베르너 쉬트 (지은이), 이필렬, 박진희 (옮긴이)
나남출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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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돌을 찾아서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자의 돌을 찾아서 4 (연금술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004216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10-25

책 소개

오늘날 미신으로 전락해 버린 연금술을 인류 지성사의 중요한 흐름으로 복원한 책이다. 인간은 금속 변환을 통해 완전한 존재로 나아가고자 했고, 이 열망은 수천 년 동안 이어졌다. 끝없이 반복된 실패 역시 연금술의 생명력을 꺼트리지 못했다. 그렇게 연금술은 서양 문화의 정신사와 상징체계에 깊이 스며들었다.

목차

1. 근대와 헤르메스주의
2. 카발라
3. 구원의 역사
4. 시간과 연금술
5. 파라셀수스
6. 장미십자회단
7. 연금술사와 의화학자
8. 연금술 대가이면서 비연금술 대가: 판 헬몬트
9. 경험과 실험
10.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
11. …그리고 천체물리학자: 뉴턴
12. 사기꾼들
13. …그리고 화학자
14. 괴테와 숙녀 폰 클레텐베르크
15. 혼란에 빠진 학생
16. ‘자기’를 찾아서
17. 분석심리학에 던지는 세 가지 물음
18. 화학과 연금술
19. 수수께끼와 비밀
20. 낭만주의로서의 연금술, 연금술로서의 낭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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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한스 베르너 쉬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마친 후 독일 북부의 킬대학에서 화학 공부를 시작해 1966년 물리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파리의 파스퇴르연구소와 유니레버에서 수년간 화학연구를 했으나, 역사에 대한 강한 관심으로 함부르크대학 과학사학과로 옮겨 과학사, 특히 화학사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1972년에 독일의 19세기 화학자이자 과학사학자 에밀 볼빌의 전기를 내놓았고, 1975년에는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1977년 함부르크대학 교수로 임용되었고, 1979년에는 베를린공과대학의 과학기술사학과 교수로 취임하여 연구와 교수활동을 하며 2004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재직하였다. 퇴임 후에도 연구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투르나우라는 필명으로 어린이 책을 세 권 내놓았다. 주요 저서로는 《에밀 볼빌 전기》(1972) 외에도 《동형성의 발견》(1984), 《아일하르트 미처리히 전기》(1992), 《현자의 돌을 찾아서》(2000; 영어판·스페인어판 2002; 중국어판 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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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와 베를린공과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으며, 유니버시티콜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과 임페리얼콜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베를린공과대학에서 과학사를 연구했다. 1992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30여 년의 교수생활을 마치고 글쓰기와 파시브하우스 건축 자문을 하며 지낸다. 《에너지 대안을 찾아서》(1999), 《석유 에너지》(2016), 《생태적 삶을 찾아서》(2018), 《과학, 우리 시대의 교양》(공저, 2004) 등을 썼고, 《하이젠베르크》(1997), 《지구환경정치학》(1999), 《객관성의 칼날》(2005)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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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베를린공과대학에서 과학기술사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톨릭대와 국민대의 전임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 《한국의 과학자사회》(2010), 《녹색전환》(2020) 등이 있고, 《테크노 페미니즘》(2009), 《나노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2022)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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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이 리듬들에서 모든 섬세한 리듬들의 시간을 제거하는, 그러니까 글자 그대로 남김없이 제거하는 일을 저지르고 있다. 시간이 제거될, 그러니까 말 그대로 완전히 제거될 위험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다. 이는 어떤 모순으로까지 인도할 수 있는데, 우리는 연금술사들과 달리 이 모순을 대부분 모순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는 종종 시간을 얻음으로써 시간을 잃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도 점점 더 커지는 속도들 위에서.


얼마나 자주 자기 자신이 동굴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빨려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그에게는 정말 끔찍하게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동시에 그는 비밀로 가득한 심연에 의해서 꼼짝없이 끌려간다고 느낀다. 정말 그는 자기 둘레에서 감지되는 그 모든 위협적인 것에 의해서 굉장한 압박을 받는 것처럼 느낀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어쩐지 안식처 속에 파묻혀 있는 것처럼 느낀다. 왜냐하면 그는 그에 앞서 다른 사람들이 동굴에서 같은 길을 지나, 숨겨진 보물을 가지고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모든 것보다 뛰어나고, 모든 것을 뛰어넘는 보물에 대한 갈망, 모든 한계로부터의 구원을 가져다주는 보물에 대한 갈망에 의해서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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