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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요제프 수덱 Josef Sudek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88930100922
· 쪽수 : 1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88930100922
· 쪽수 : 128쪽
책 소개
요제프 수덱은 프라하의 구조물과 공간, 시골의 숲과 산책길 등을 카메라에 담아 사실상 모더니스트의 세계로서 마지막으로 남은 사적 공간을 증언한 체코의 사진가로, 자연의 빛을 가능한 한 많이 이용해 평범한 물건이나 친숙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리뷰
책속에서
젊은 시절의 애국주의로 말미암아 그는 군대에 자원했고, 첫번째 신체검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915년 참전하게 되었다. 그는 일차대전 동안 이탈리아 전선에서 복무했다. "풍경은 아름다웠다. 총격전이 없는 동안만큼은." 1916년 그는 수류탄으로 심한 부상을 입었고, 결국 오른팔을 잃고 삼 년 동안 병원에서 지내게 되었다.
"물론 나는 그것을 즐길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머리를 잃지는 않았다는 사실로 나 자신을 위로했다. 그것은 더 안좋은 일이었을 것이므로." 한쪽 팔밖에 없는 전역병사가 과연 무엇을 해야 했겠는가. 그가 처음 선택할 수 있었던 일은 담배 가게의 운영이나 일반 사무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 가지 일이 그에게 주어지자,
"나는 그 일을 원하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그때는 봄날이었고 참새가 짹짹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대신 그는 사진가가 되기로 결정했고, 그래서 1920년 프라하의 아마추어 사진가 클럽에 가입했다. - 본문 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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