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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크뢰거

토니오 크뢰거

토마스 만 (지은이), 강두식 (옮긴이)
문예출판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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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크뢰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니오 크뢰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1024654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5-03-20

책 소개

철저한 산문정신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진 토마스 만이 이룩한 문학적 성취와 특징은 독일 문학 사상 그 유례를 찾기 어렵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대체로 독일의 작가는 헤르만 헤세처럼 서정시와 같은 소설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토마스 만의 소설을 영국이나 프랑스 문학의 사실주의 계열에 놓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토마스 만이 자신이 작가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의식하고 글을 썼기 때문이다.

목차

토니오 크뢰거
환멸
트리스탄
마리오와 마술사

작품 해설
토마스 만 연보

저자소개

토마스 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평론가. 독일 북부의 뤼베크에서 부유한 사업가 집안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기말의 암울한 데카당스 분위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일찍부터 문학,?예술, 철학 등에 관심이 많았다. 1891년 아버지의 죽음으로 형편이 어려워지자 보험회사에서 잠시 근무했고, 뮌헨으로 이사 가 1933년까지 살았다. 이때부터 집필 활동을 시작했고, 쇼펜하우어, 바그너, 니체 등에 심취했다. 1898년 단편집 《키 작은 프리데만 씨》를 발표하고, 1901년 《부덴브로크가》를 출간하여 작가로서 자리를 잡는다. 이어 1903년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 등을 집필한다. 1905년에 카티아 프링스하임과 결혼하여 그해에 장녀 에리카 만을 얻는다. 1911년에는 휴양지에서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서거 소식을 듣고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쓰기 시작하여 이듬해에 발표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던 1918년 10월에 600쪽이 넘는 방대한 논문집 《비정치적인 사람의 관찰》을 완성하는데, 여기서 그는 세계대전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다. 그러나 차츰 이러한 경향에서 멀어져 나중에는 민주주의와 시민계급을 옹호했고, 이러한 세계관이 반영된 대작 《마의 산》을 1924년 발표, 소설가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으며 1929년 노벨문학상을 받는다. 1933년 ‘리하르트 바그너의 고난과 위대함’이라는 제목으로 국외 강연 여행 도중 히틀러의 집권으로 신변에 위협을 느껴 귀국을 포기한다. 이후 스위스에서 《요셉과 그 형제들》을 집필하여 1943년에 4부작을 완성한다. 1936년에는 독일 국적을 포기하고 1938년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보내는데, 여러 강연과 연설로 바쁜 와중에도 1947년 음악과 독일에 관한 소설이라 할 만한 《파우스트 박사》를 내놓는다. 1952년 미국에서 스위스로 거처를 옮기고 3년 후인 1955년 취리히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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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연구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인문대학 학장, 호원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괴테의 《파우스트》 등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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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토니오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괴로워했다. 그는 얼마간 비스듬히 자리한 눈썹을 짓모으고, 입술은 휘파람을 불 듯 오므리고서, 옆으로 머리를 기울인 채 먼 데를 쳐다보았다. 이런 태도와 얼굴 표정이 그만의 특징이었다. (〈토니오 크뢰거〉)


대체 무엇이 되려고 하느냐고 그에게 물어보면, 그는 그때마다 다르게 대답했다. 자기 속에는 천만 가지 존재 형식의 가능성이 있지만, 그 모두가 곰곰이 따져보면 불가능투성이라는 남 모르는 의식이 늘 따라다닌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토니오 크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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