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킬 박사와 하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102535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7-1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102535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7-18
책 소개
당대 대중을 매혹하면서도 후대 문학에까지 영향을 미친 위대한 이야기꾼이자 사상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노벨라 〈지킬 박사와 하이드〉와 〈병 속의 악마〉를 함께 엮었다.
목차
지킬 박사와 하이드
병 속의 악마
작품 해설
옮긴이의 말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연보
책속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시무시한 공포감이 엄습해 나를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네. 이제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 나는 곧 죽고 말 거야. 의심에 빠져서 죽게 되겠지. 지킬이 나에게 드러낸 타락한 행위는 아무리 참회의 눈물을 흘려도 두려움 없이는 떠올릴 수가 없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나는 비록 이중생활을 깊이 영위하고 있긴 했지만 위선자는 아니었다. 나의 양면은 모두 똑같이 정직했다. 자제심을 벗어던지고 수치스러운 일에 빠져들 때도, 밝은 햇빛 아래 학문을 연구할 때나 슬픔에 빠진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때와 마찬가지로 나는 최선을 다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나는 눈물과 기도로 기억 속에서 자꾸만 되살아나는 끔찍한 영상과 소리를 덮어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간절한 기원을 드리는 내내 내가 저지른 추악한 범죄가 나의 영혼을 노려보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