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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역사와 역사가들 (서양사 연구를 위한 입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31360257
· 쪽수 : 24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31360257
· 쪽수 : 242쪽
책 소개
고대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서구의 역사적 사유에 대한 철저하고도 포괄적인 개관을 보여준다. 또한 역사가들이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과거를 붙잡고 씨름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지식체계로서의 역사가 어떻게 해서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목적에 기여하는지도 살펴본다.
목차
원저자 서문
1장 역사 연구의 목적과 의도
2장 역사의식의 등장
3장 근대의 역사의식
4장 역사철학: 사변적 접근
5장 역사철학: 분석적 접근
6장 최근의 전문적 역사학
7장 문화전쟁, 포스트모더니즘, 그 밖에 다른 쟁점들
주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비코가 보기에 역사 연구의 적절한 수단은 철학에서, 곧 공리, 정의, 그리고 가설을 세우고 그로부터 추론하는 체계에서 나오는 것이었고, 또한 그가 언어, 역사, 문학에 대한 경험적 연구라고 여겼던 문헌학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비코는 데카르트에게 적의를 품고 있었지만, 기이하게도 <새로운 학문>은 기하학 텍스트의 형식을 취하여 진실을 얻기 위한 특정한 규칙들을 제시했다. 그 밖에 그는 오류를 낳는 선입견을 경고했다. 학자들은 과거의 장대함을 과장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은 모든 나라가 자신의 역사에는 호의적이고 다른 나라의 역사에는 적대적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들은 과거 사람들이 자신을 닮았거나 고대인들이 현재의 학자들보다 그들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비코는 과거의 의미를 밝힐 주요한 열쇠로 언어학, 신화학, 법학에 대한 연구를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역사가들은 조상들이 그들 자신을 보았던 것처럼 그들을 보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결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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