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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소리 가득 찬 가슴

객소리 가득 찬 가슴

류전윈 (지은이), 박명애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08-09-09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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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소리 가득 찬 가슴

책 정보

· 제목 : 객소리 가득 찬 가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32018928
· 쪽수 : 609쪽

책 소개

현재 중국 문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손꼽히는 류전윈의 장편소설. 자본주의 시장 개방 이후 중국 인민들이 겪는 혼란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해온 류전원이 과감한 형식 실험을 통해 혁명정신이나 계급의식을 다루는 사회주의 리얼리즘 계열을 넘어서 중국 소시민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풍자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제1막 오십 번지 서쪽
제2막 라오서와 라오마
제3막 멍지앙뉘와 지앙 총재
제4막 라오마와 사회자
제5막 자애로운 어머니의 눈물
제6막 모방은 우수하다
제7막 변론대회
제8막 돌아온 라오마
제9막 색채
제10막 오십 번지 서쪽

옮긴이 해설

저자소개

류전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5월 중국 허난성 옌진延津에서 태어나 베이징대 중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 런민대 문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소설가이자 영화제작자, 연극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핸드폰手機』 『나는 유약진이다我叫劉躍進』 『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我不是潘金蓮』 『말 한 마디가 만 마디를 대신한다一句頂一萬句』 등이 있고, 소설집 『타푸塔鋪』 『닭털 같은 나날들一地雞毛』 등이 있다. 여러 작품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체코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헝가리어, 세르비아어, 아랍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이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었다. 중국 내에 서 루쉰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중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학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대부분의 장편소설이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이 작품도 곧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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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상하이 화동 사범 대학에서 중문학을 수학했으며, 중국 생활 20년 차이다. 베이징 어언 대학에서 한국 문학을 강의한 바 있고, 한국 단국대학교에서 국문학과 문예창작학을 강의하였다. 1993년 《문학사상》에 〈지붕 없는 집〉이라는 중편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한 후 《계수나무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를 비롯해 《성숙해의 비밀》, 《그 사막의 유혹》, 《양쯔강에 가면 사람 냄새가 난다》, 《중국 차문화 기행》, 《아홉 대의 노트북》을 국내에서 발표한 바 있다. 중한 번역서로 왕조우성의 장편소설 《성별, 여(性別, 女)》,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중국인 모옌(莫言)의 장편소설 《술의 나라(酒國)》, 《탄샹싱(檀香刑)》, 《풍유비둔(豊乳肥臀)》, 《풀 먹는 가족(食草家族)》, 《티엔탕 마을 마늘종 노래(天堂蒜之 哥)》, 《홍까오량 가족(紅高粱家族)》, 《사십일포(四十一炮)》가 있다. 류전윈의 소설 《객소리(一腔废话)》를 번역했고, 리얼(李洱)의 《감언이설(花腔)》, 한한(韓寒)의 《연꽃도시(一座城池)》, 《삼중문(三重門)》 등등 다수의 중국소설을 번역한 바 있다. 또한 한국의 최수철 작가 및 28인의 소설가와 10인의 시인 작품을 공역해 중국에서 출간했다. 최수철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一個無政府者的愛情)》, 베이징 작가출판사 출간, 최수철 《画影图形(몽타주)》, 베이징 구진출판사 출간, 최수철 《얼음의 도가니(氷爐)》, 상하이 문화출판사 출간, 최수철 《침대 (床)》,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지원, 최수철 《내 정신의 그믐》, 윤대녕 《미란》, 대산문화재단 번역지원, 윤대녕 《제비》, 임철우 《사평역》, 대산문화재단 번역지원, 정영문 《곤경》, 베이징 작가출판사, 최윤 《회색 눈사람》, 베이징 작가출판사, 한강 《왼손》, 김연수 《첫사랑》, 대산문화재단 번역지원, 신경숙 《감자 먹는 사람들》 등의 작품을 중국어로 번역해 출간했고 임철우의 《아버지의 땅(父亲的土地)》, 이승우의 《오래된 일기》를 대산문화재단 번역지원으로 번역 완료했으며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그 외 도종환, 곽효환, 신경림, 신달자, 정끝별, 안도현, 장석남, 김기택, 송찬호 등등 오십 편의 시를 중국어로 번역해 작가출판사에서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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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십 번지 서쪽의 새로운 민요:
질문 : 왕라오산王老三, 너 어디 있니.
대답 : 우리 집은 오십 번지 서쪽이야.
질문 : 왕라오산, 너 왜 우니.
대답 : 엄마가 쓸개를 깁는다고 나를 외면해.
아이들 합창 :
우리 엄마를 너는 알까
마장麻將 두들기는 소리에 이미 닭 울음소리 들리누나
수중手中의 실을 멈추고
수중의 손도 멈춘다네
아들의 쓸개를 먼저 깁고
아들의 옷을 다시 깁는구나
내 본명은 라오산老三이 아니고
내 이름은 왕라오치王老七라네 - 본문 9~10쪽, '제1막 오십 번지 서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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