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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키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18959
· 쪽수 : 141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2018959
· 쪽수 : 141쪽
책 소개
강정의 세 번째 시집. 첫시집 <처형극장>과 두 번째 시집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건만,> 사이 간극이 10년 가까이 된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2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쓰인 시들로 꾸려졌다. 강정의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세계의 구성의 가능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죽음 몸에 白夜 가 흐르고
죽음 몸에 白後가 흐르고
키스
키스
번개를 깨물고
안녕
자멸의 사랑
사실, 사랑은…
길 위의 구멍
급정거한 바퀴에 대한 단상
노래
아픔
이사
몸 안의 음악
마술사의 아이
오래된 그림이 있는 텅 빈 식탁
영화
물빛이 저 세상의 얼굴처럼 환해질 때
白沈
낯선 짐승의 시간
암소와의 첫사랑
밤의 동물원
제2부 카메라, 키메라
불탄 방
불탄 방
카메라, 키메라
등에 가시
풍경 속의 비명
그녀라는 커다란 숨구멍, 혹은 시선의 감옥
아침의 시작
고등어 연인
나비 떼가 떠 있는 방
한낮, 정사는 푸르러
티브이 시저caesar
달빛을 받는 체위
텔레비전
텔레비전
바지의 전설
침입자
코끼라 간다
무덤이 떠올라 별이 되니 세상은 한참이나 적막하더라
血便을 보며
밤의 확장
스무 살
死後
해설 _애무의 윤리.조연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死後의 바람
이 오래된 바람의 내력엔 서로 피를 나눠 먹던 종족의 역사가 흐른다
강물의 붉은색은 노을에 닿아 바다가 되고
발끝에 묻은 파도의 소금기가 지문으로 번질 때
기필코 사람은 지느러미와 날개를 갖는다
또 다른 궤를 그리며 땅속에 덮이는 하늘
맨발로 뛰쳐나가 생의 지도를 다시 찍으니
펄럭이는 파도 끝 자락에 마지막 詩가 불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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