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리커버)

시인의 말

1부 내가 아직 세상을 좋아하는 데에는

선잠 11
삼월의 나무 12
84p 14
쑥국 16
그해 봄에 18
사월의 잠 20
문상 22
목욕탕 가는 길 23
아, 24
생활과 예보 25
연풍 26
우리의 허언들만이 28
낮과 밤 29

2부 눈빛도 제법 멀리 두고

여름의 일 33
초복 34
손과 밤의 끝에서는 36
우리들의 천국 37
단비 38
마음이 기우는 곳 40
목소리 42
바위 44
뱀사골 46
오름 48
장마 50
메밀국수 52
처서 54
연년생 55

3부 한 이틀 후에 오는 반가운 것들

능곡 빌라 59
가을의 말 60
마음, 고개 62
호수 민박 64
맑은 당신의 눈앞에, 맑은 당신의 눈빛 같은 것들이 66
나란히 67
이름으로 가득한 68
안과 밖 70
미로의 집 73
종암동 74
천변 아이 75
멸치 76
가을의 제사 77

4부 그 말들은 서로의 머리를 털어줄 것입니다

숲 81
겨울의 말 82
좋은 세상 84
남행 열차 86
잠의 살은 차갑다 88
큰 눈, 파주 90
살 92
겨울비 93
오늘 94
입춘 일기 95
세상 끝 등대 3 96

발문
조금 먼저 사는 사람 · 신형철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