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유학자. 평생 이학 연구와 실천에 힘을 기울여 동아시아 이학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종사하다 일찍 물러나 서당을 짓고 이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주자서절요』 『송계원명이학통록』 『계몽전의』를 편찬하여 이학을 밝혔고, 『연평답문』 『심경부주』를 활용하여 수신에 힘을 기울이면서 『자성록』을 남겼다. 만년에 조정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예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하면서 「무진육조소」와 『성학십도』 등 정책과 학문 양쪽으로 선정의 방략을 건의했다. 문하에서 김성일·유성룡·정구·조목·이덕홍 등 후일 영남학파를 이룬 주요 학자들이 배출되었고, 기대승·성혼·이이 등 당대 조선의 학자들 대부분이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모범으로 삼았다. 이후 조선과 동아시아의 유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현대에도 계속 재성찰되고 있다. 별세 뒤 도산서원이 건립되어 향사되었고, 문묘에 종사되었다.
펼치기
윤사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 1936년 출생
• 고려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철학박사)
•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
• 한국공자학회장, 한국동양철학회장, 한국철학회장, 국제유교연합회(북경 소재) 부회장, 율곡연구원 이사장 역임
•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중국사회과학원 명예교수, 중국 곡부사범대학 객원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저서]
『퇴계철학의 연구』 (국문, 영문판), 『한국유학논구』(국문, 중문판), 『학국유학사』 (국문, 중문판), 『한국의 유학사상』 (국문, 영문판), 『한국의 성리학과 실학』, 『한국유학사상론』, 『신실한 사상론』, 『조선 시대 성리학의 연구』, 『조선, 도덕의 성찰』, 『동양사상과 한국사상』, 『유학의 현대적 가용성 탐구』, 『실학의 철학적 특성』, 『유학자의 성찰』, 『우리 사상 100년』 그리고 『한국철학 사상가』가 있음.
[역서]
『퇴계선집』, 『석담일기』
[시집]
1집 『길벗』, 2집 『선비』, 3집 『광부』, 4집 『행복의 얼굴』, 5집 『어느 학인의 자화상』
[논문]
『퇴계의 가치관에 관한 연구』(박사학위 논문)를 비롯하여 약 2백 편.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