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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모던 빠리

[큰글자도서] 모던 빠리

(예술의 흐름을 바꾼 열두 편의 전시)

박재연 (지은이)
현암사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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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모던 빠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모던 빠리 (예술의 흐름을 바꾼 열두 편의 전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32323831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08-05

책 소개

아방가르드 미술의 수도 파리에서 열린 열두 편의 전시를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전시들은 전통과 권위에 대한 도전이자 새로운 미술을 향한 모험이었다. 때로는 외면받고 때로는 비난받았지만 결국에는 역사에 남아 오늘날의 미술을 만들었다. 전시의 역사는 미술의 역사다. 독자들은 전시의 역사를 통해서 현대 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좀 더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보이는 것 그 이상의 의미, 전시
1. 인상, 이름을 얻다 : 1874.04.15.-05.15. 《제1회 화가·조각가·판화가 유한책임협동조합 전시》
2. 변화하는 파리의 모습을 담다 : 1877.04.04.-04.30. 《제3회 인상주의 전시》
3. 심사위원의 평가로부터 독립을 외치다 : 1884.12.10.-1885.01.17. 《제1회 앵데팡당 전시》
4. 초대받지 못한 고갱의 선택 : 1889.06.08.-10.? 《볼피니 전시》
5. 예술이 된 포스터 : 1894.02.01. 《제1회 백인전》
6. 어떤 미술상의 새로운 시도: 1895.11.-12. 《폴 세잔 회고전》
7. 맹수들 사이에 놓인 도나텔로 : 1905.10.18.-11.20. 《제3회 살롱 도톤》
8. 입체주의를 알린 조연들의 이야기 : 1911.04.21.-06.13. 《제27회 앵데팡당 전시》
9. 수학의 아름다움을 담은 황금 비율 : 1912.10.10.-10.30. 《섹숑도르 전시》
10. 파괴를 통해 자유와 무의미를 추구하다 : 1921.06.06.-06.30. 《살롱 다다》
11. 모든 것은 디자인이다 : 1925.4.28-11.30. 《국제 장식 및 산업 미술 박람회》
12. 전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것으로 : 1938.1.17.-2.24. 《국제 초현실주의 전시》
나가는 글 : 전시의 정치와 시학

참고 문헌
인명 색인

저자소개

박재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을, 파리 제1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시각예술콘텐츠 기획과 비평에 대해 가르치며 미술 진흥을 위한 정책과 제도, 미술 문화 향유 확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력 구조와 신화적 서사로 둘러싸인 미술사 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끊임없이 다시 쓰여야 할 미술사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글을 쓰고 옮긴다. 지은 책으로 《모던 빠리: 예술의 흐름을 바꾼 열두 편의 전시》(2024년 세종도서 선정), 《미술, 엔진을 달다》, 《주머니 쏙! 미술》,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모두의 미술사》, 《어린이 미술 사전 100》, 《예술가의 여정》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전시의 역사는 만남의 역사이자 관계의 역사다. 작가와 작품, 작품과 관객, 관객과 비평가, 비평가와 작가. 만남이 가득한 ‘아방가르드’의 장면 속에는 여러 이야기가 숨어 있다. 무엇을 전시할지, 입장료를 받을지, 대중의 비난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은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온다.
들어가는 글


비록 예상했던 만큼의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몇몇 화가들은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리는 데 성공했다. 클로드 모네는 이 소동에 가까운 실험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모네는 1874년 제1회 전시에 총 다섯 점의 작품을 출품했는데, 그중 하나였던 <인상, 해돋이>는 ‘인상주의자’라는 새로운 집단을 탄생시켰다.
인상, 이름을 얻다


야수주의는 ‘스캔들의 혜택을 받은 최초의 현대미술 사조’라고 불렸다. ‘야수주의’라는 명칭에 대한 각 개인의 호오와는 무관하게, 화가들은 대중의 관심은 어떤 방식이든, 심지어 스캔들이라도 좋다는 점을 깨달았다. 밝고 선명한 야수주의의 색채는 유행을 선도하던 패션 업계의 선택을 받았다.
7. 맹수들 사이에 놓인 도나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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