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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바우쉬

피나 바우쉬

(두려움에 맞선 춤사위)

요헨 슈미트 (지은이), 이준서 (옮긴이)
을유문화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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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바우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나 바우쉬 (두려움에 맞선 춤사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무용 > 무용이야기/무용가
· ISBN : 978893243108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5-06-20

책 소개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 다섯 번째 책, '현대 무용계의 살아있는 전설' 피나 바우쉬 편이다. 20세기 중반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문화계에 미친 지대한 영향력에 비추어 독창적이고 새로운 무용형식 '탄츠테아터'와 작품해설뿐 아니라 피나 바우쉬의 성격 및 사생활, 무용수들과의 관계, 공연에 얽힌 이야기 등을 풀어나간다.

목차

옮긴이의 말

제1장 새로운 춤의 억척어멈 : 어느 기념비적인 인물에 대한 개인적인 접근 - 부퍼탈
제2장 이것 좀 봐, 뱀인간이야 : 수업시대 - 에센과 뉴욕
제3장 모든 작품 때마다 두려움의 터널을 뚫고 : 힘겨루기 - 부퍼탈
제4장 춤무대 위의 여성해방운동? : 새로운 춤언어 - 부퍼탈
제5장 고생길 끝에 별빛 영롱한 성공이 : 얻은 것, 잃은 것 - 부퍼탈과 보훔
제6장 질문하기, "가까운 주변에" : 작품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 부퍼탈, 보훔
제7장 탸향살이 : 순회공연 중 - 리우데자네이루, 마드라스, 멕시코시티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
제8장 테마는 유지되고, 색조는 바뀌다 : 80년대의 작품들 - 부퍼탈과 암스테르담
제9장 "피나 없이는 못살아요." : 피나 바우쉬와 그녀의 무용수들 - 부퍼탈
제10장 모두가 피나를 원하다 : 공동 제작물들 - 로마, 빈, 팔레르모, 마드리드, 캘리포니아, 홍콩
제11장 책임감 : 춤과 교육 - 뉴욕과 에센
제12장 흔들리는 토대 위에서 : 피나 바우쉬의 독특한 무대들 - 부퍼탈
제13장 "때로 사람 가슴이 찢어져요." : 피나 바우쉬가 보는 그녀의 음악 - 부퍼탈
제14장 벌거벗은 몸에 걸친 세련된 옷들 : 유행과 모티프 - 부퍼탈
제15장 눈먼 여황제 : 피나 바우쉬와 영화 - 로마와 부퍼탈
제16장 둥지새와 철새 : 피나 바우쉬의 모순들 - 부퍼탈과 세계

부록:이력 사항
작품 색인
상, 훈장, 명예 표창
탄츠테아터 부퍼탈의 순회공연 및 초청공연
탄츠테아터 부퍼탈의 초청공연 장소
색인

저자소개

요헨 슈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신문의 무용평론가. 지은 책으로 <이사도라 덩컨 : 나는 미국이 춤추는 것을 보다>, <20세기 무용의 역사 : 101명의 안무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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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고등교육청(DAAD) 장학생으로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하이너 뮐러의 텍스트에 나타난 ‘웃음’』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있으며,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의 펠로우이다. 독일어권 현대문학, 연극과 영화 이론, 매체미학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 『‘통일 이후 통일과정’으로서의 독일 통일영화』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독일영화사』, 『현대 영화 이론의 모든 것』, 『피나 바우쉬』, 『자본의 유령』(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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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려움은 이 시대의 주요문제 중의 하나로, 피나 바우쉬의 창작 작업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그녀 자신의 두려움이며 그녀의 등장인물들 두려움이다. 그것은 사람을 마비시키고 공격적으로 만드는 두려움이며, 자신을 드러내고 그래서 상대편에게, 파트너에게 무방비 상태로 내맡겨지는 데 대한 두려움이다. 상대방의 반응들이란 신뢰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도 역시 어쩌면 - 다시금 두려움에서 - 맞받아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두려움의 대응물은 사랑받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이다. 그리고 피나 바우쉬의 작품들에서는 이 두 감정의 다툼으로부터 갈등들이 생겨나고, 또한 반대로 희극성도 생겨난다. 희극성은 최근 몇 년 동안 어떨 때에는 좀더 블랙코미디가 되고, 어떨 때에는 밝아지기도 하면서 계속해서 증가해왔다….

이미 일찌감치 피나 바우쉬는 사랑받고 싶다는 욕망을 자신의 창작 작업 및 무용수들과의 작업을 위한 제동장치인 동시에 추진력이라고 칭한 바 있다. 그녀는 "그것은 과정이에요. 사랑받고 싶음. 그것이 분명히 추동력이에요. 만약에 내가 혼자였다면 아마도 상황이 달랐을 거예요. 하지만 그것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무엇인가 연관이 되잖아요"라고 말했었다. 그것은 앙상블과도 연관되어 있다. 그녀는 앙상블에 해를 입히지 않고 싶을뿐더러, 일종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 본문 22~2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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