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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신복룡 (옮긴이)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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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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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군주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 중세철학 일반
· ISBN : 9788932440033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9-06-30

책 소개

이탈리아 피렌체의 관료이자 군사 전략가였던 마키아벨리를 정치사상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군주론』은 인간 본성과 권력 투쟁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담은 정치철학의 고전이다.

목차

전면개정판 옮긴이 서문
3판 옮긴이 서문
2판 옮긴이 서문
초판 옮긴이 서문

메디치 전하께 드리는 헌사
제1장 통치권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그것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제2장 세습적인 통치권에 관하여
제3장 혼합된 통치권에 관하여
제4장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된 다리우스 왕국이 대왕 사후에도
그의 후계자들에게 승복한 이유
제5장 지난날 자치적이었던 국가와 공국을 다스리는 방법
제6장 자신의 군대와 능력으로 획득한 새로운 통치권에 대하여
제7장 타인의 군대나 행운으로 획득한 새로운 통치권에 관하여
제8장 사악한 방법으로 통치권을 획득한 사람들에 관하여
제9장 시민적 통치권에 관하여
제10장 모든 군주국의 힘을 평가하는 방법
제11장 종교적 통치권에 관하여
제12장 군대의 종류와 용병에 관하여
제13장 원군과 혼성군과 군주 자신의 군대에 관하여
제14장 군주는 군대에 대하여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에 관하여
제15장 인간, 특히 군주가 칭송이나 비난을 받는 이유에 관하여
제16장 선심을 쓰는 것과 인색함에 관하여
제17장 무자비함과 인자함, 사랑을 받는 것과 두려움을 받는 것의 우열에 관하여
제18장 군주에 대한 신뢰심을 지속시키는 방법
제19장 멸시와 미움을 받지 않는 방법에 관하여
제20장 요새와 군주가 매일 의지하는 시설의 유익과 무익에 관하여
제21장 군주가 신망을 받는 데 필요한 방법
제22장 군주의 심복에 관하여
제23장 아첨을 피하는 방법
제24장 이탈리아의 군주가 국권을 잃은 이유에 관하여
제25장 인간사에서 운명의 힘과 운명의 힘에 어느 정도까지 의존할 것인가에 관하여
제26장 이탈리아를 야만족으로부터 해방시키도록 권고하는 말씀

해제 앨런 H. 길버트
니콜로 마키아벨리 연보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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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정치 사상가이자 외교관, 역사가. 피렌체 공화국에서 태어나 명문 가문 출신이었지만 가세가 기울어 어려운 청년기를 보냈다. 1498년 피렌체 공화국의 제2서기관이 되어 외교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14년간 프랑스, 독일, 교황령 등을 오가며 외교관으로 활약했다. 1512년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를 재점령하자 관직에서 물러나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석방된 후 피렌체 근교의 영지로 은퇴해 집필에 몰두했고, 이 시기에 『군주론』(1513년 집필, 1532년 출간)을 완성했다. 그는 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관찰과 이탈리아의 정치적 현실을 바탕으로, 이상보다는 현실을 중시하는 정치철학을 펼쳤다. 도덕과 정치를 분리해서 사고하는 '정치적 현실주의'의 아버지로 평가받는다. 주요 작품으로는 『군주론』 외에 『로마사 논고』, 『피렌체사』, 희곡 『만드라골라』 등이 있다. 1527년 피렌체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사후 그의 사상은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용어로 정치학과 철학의 핵심 개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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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청북도 괴산 출신/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동대학원 수료(정치학 박사)/ 건국대학교 교수(1979~2007)/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객원교수(1985~86)/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회장(1999~2000)/ 건국대학교 중앙도서관장·대학원장/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상·학술원상 심사위원(1990, 2002)/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수상(2001)/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회장(2007)/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서훈심사위원(장)(2009~23)/ 한국정치학회 인재 윤천주 학술상 수상(2011)/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석좌교수(2007~12) ❙저 서 <한말 개화사상 연구>(평민사, 1987)/ <한국의 정치사상가>(집문당, 1999)/ <大同團實記>(선인, 2003)/ <한국정치사>(박영사, 2003)/ <동학사상과 갑오농민혁명>(선인, 2006)/ The Politics of Separation of the Korean Peninsula(Edison, NJ : Jimoondang International & Seoul : Jimmondang, 2008)/ <한국사에서의 전쟁과 평화>(선인, 2021)/ <이방인이 본 조선의 풍경>(집문당, 2022)/ <잘못 배운 한국사>(집문당, 2022)/ <전봉준평전>(글을 읽다, 2024)/ <해방정국의 풍경>(중앙Books, 2024)/ <한국분단사연구 : 1943~1953>(한울, 2025 : 개정증보판) ❙번역서 <민족자결주의>(National Self‑Determination, 광명출판사, 1968, 공역)/ <칼 마르크스>(Karl Marx, 평민사, 1982)/ <현대정치사상>(Political Ideologies, 평민사, 1984, 공역)/ <묵시록의 4기사>(Four Horsemen, 평민사, 1988)/ <외교론>(Diplomacy, 평민사, 1998)/ <한말외국인기록>(집문당, 1999~2000, 전10책, 23권, 일부 공역)/ <모택동자전>(Red Star over China, 평민사, 2001)/ <갑신정변회고록>(건대출판부, 2006, 공역)/ <군주론>(The Prince, 을유문화사, 2006)/ <정치권력론>(Political Power, 선인, 2006)/ <林董秘密回顧錄>(건국대학교출판부, 2007, 공역)/ <入唐求法巡禮行記>(선인, 2007)/ <삼국지>(집문당, 2021, 5책)/ <플루타르코스영웅전>(을유문화사, 2021, 5책)/ <한국분단보고서>(선인, 2023, 3책, 공역)/ <신·구약성경>(Naver/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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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초판을 쓴 지 40년이 지나 네 번째 개정판을 쓰는 감회가 남다르다. 세월이 빠르다는 느낌이 먼저 들고, 이 책이 그 긴 시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독자들의 곁에 있었다는 기쁨도 크지만, 어쩌면 이것이 내 생애에 이 책의 마지막 개정판이 될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먹먹하고 스산하다. 그러나 그 모든 것보다도 이 허약한 몸을 이끌고 이제까지 살아온 것과 다시 개정판을 쓰게 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억누를 수 없다. (…) 영국의 역사가 카(E. H. Carr)의 말처럼 “역사가의 글은 어차피 선택적이고, 해석은 읽는 이의 나름”이라 하지만, 자의적인 해석은 실례(失禮)의 영역을 넘어 오류가 될 수 있다. 나의 이 『군주론』은 위와 같은 오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고심했다. 누구인들 자기의 글에 애정을 느끼지 않을까만 학자가 글을 쓸 때면 토씨 하나, 점(.) 하나에도 찍을까 말까 고민하는데, 하물며 본디의 뜻이 곡해된다면 이는 필자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은 것일 뿐만 아니라 진실과 오류의 문제가 된다. 그래서 번역은 창작 못지않게 어렵고, 또 그만큼 대접받아야 한다. - 「전면개정판 옮긴이 서문」 중에서


사려 깊은 사람이라면 항상 위대한 선지자의 발자국을 따라가야 하며, 특별히 탁월했던 옛사람들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의 장점을 따르다 보면, 그와 똑같이는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적어도 어느 정도는 그의 체취를 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려 깊은 궁수는 자기가 맞히고자 하는 목표물이 너무 멀고 또 자기 활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게 되면 목표물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겨냥하게 되는데, 이는 그 궁수가 목표물보다 더 높은 곳을 맞히려 함이 아니요, 화살을 더 높이 쏨으로써 목표했던 것을 맞히고자 함입니다. 군주의 이상 또한 이와 같습니다.
- 「제6장 자신의 군대와 능력으로 획득한 새로운 통치권에 대하여」 중에서


상층 계급의 도움을 얻어 군주가 된 지도자는 민중의 도움으로 군자가 된 지도자보다도 자신을 가누기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귀족의 도움을 받아 군주가 되었을 경우에는 많은 귀족이 왕도 자기와 동등하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그 군주는 자기가 뜻하는 바대로 그들을 지시하고 조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민중의 호의에 힘입어 군주가 된 사람은 주변에 경쟁자가 없으므로 그에게 복종할 뜻이 없는 사람이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군주는 남을 해치지 않고 오로지 영예만 가지고 귀족들을 만족시켜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민중에게는 그러한 방법으로도 만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귀족은 억압하기를 바라고, 민중은 억압당하지 않기를 바라고 때문입니다.
- 「제9장 시민적 통치권에 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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