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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일상의 황홀

구본형 일상의 황홀

구본형 (지은이)
을유문화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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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일상의 황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본형 일상의 황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3246127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4-11-10

책 소개

저자의 1년 그리고 그 하루하루의 일상을 일기 형식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 시대의 '변화'란 외부의 강요나 의무가 아닌, 일상의 여유가 함께하는 즐거운 상상이요, 자기 성찰이라는 것. 더불어 저자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 일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목차

책을 열고 감사하는 글

봄 _ 사소한 하루란 없다
여름 _ 내게로 돌아오는 여행
가을 _ 변화, 그 특별한 유혹
겨울 _ 길에서 배운다

짧은 후기

저자소개

구본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변화경영 사상가. 1954년 1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역사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IBM에서 근무하며 경영 혁신의 기획과 실무를 총괄했다. IBM 본사의 말콤 볼드리지 국제평가관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직의 경영 혁신과 성과를 컨설팅했다. 2000년 3월,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하며 회사를 떠난 그는 1인 기업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세웠고 2005년부터 연구원을 선발, 꿈벗들과 동행하며 ‘나’답게 살아가려는 이들을 도왔다. 100여 명의 제자와 함께 공부하고, 함께 여행했다.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내면에 잠든 열정과 비전의 불꽃을 점화하여 삶이 아름다워지도록 도왔다. 인문학과 경영학의 다양한 접점을 통해 시대의 화두를 발견해왔고, 변화와 성장을 고민하는 시민들과 소통하기를 즐겼다. 수년간 신화와 영웅담을 탐독하며 우리 내면의 변화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연구에 몰두했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톨스토이의 말을 빌려 변화의 시작은 자기 혁명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삶의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고 글을 쓰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하던 그는 2013년 4월,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익숙한 것과의 결별》 《낯선 곳에서의 아침》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나에게서 구하라》 《깊은 인생》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전문화는 자신의 기쁨을 위해 해야 합니다. 공자가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니 아니 하냐’라고 말한 것은 학습의 즐거움이며 그 즐거움의 주체는 바로 자신입니다. 누구를 위해 이익을 목적으로 수련하기 이전에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것일 때 평생 변치 않고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스피드는 최고의 장점이자 스트레스입니다.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지만 스피드는 두 가지 얼굴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빠르지 않으면 시장을 따라가지도 비즈니스에서 성공하지도 못할 것이고, 더 빨리 달리면 앞서가긴 하겠지만 그 두려움이 만만치 않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는 사람들, 가장 빨리 앞에서 질주하는 이 사람들이 가장 정신적 압박에 시달리는 것이 아이러니컬하게도 스피드 때문입니다. -본문 143~144p중에서


새벽은 찬란한 어둠입니다. 막 경매가 이루어진 어시장의 고기들처럼 작은 물통이 비좁아 온몸으로 물을 튀겨내는 필사적 몸짓이기도 합니다. 새벽은 내 정신이 울타리와 한 동이의 물을 거부하고 감미로운 방황과 유유한 유영을 즐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둠이 걷혀가고 아이들 휴대전화 속의 닭울음 소리가 일어날 시간을 알리게 될 때, 나는 펼쳐 놓은 작업들을 서서히 마무리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새벽 내내 쳐놓은 그물을 잡아당기는 어부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나에게 새벽은 최근 7년 동안의 작업장이었고, 탈출이었고, 모색이었고, 즐거움이었습니다. 아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거의 전부 새벽 덕이 아닌가 합니다. -본문 90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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