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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크릭

프랜시스 크릭

(유전 부호의 발견자)

매트 리들리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을유문화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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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크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랜시스 크릭 (유전 부호의 발견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3247173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1-06-20

책 소개

1953년에 제임스 왓슨과 함께 DNA의 구조를 밝혀 유전학과 분자 생물학의 새로운 역사를 쓴 프랜시스 크릭의 전기가 과학 전문 번역가 김명남의 번역으로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노벨상 수상자 자크 모노가 “지적으로 분자 생물학의 전 분야를 장악한 사람, 가장 많이 알고 가장 많이 이해한 사람”으로 일컬은 크릭은 제임스 왓슨과 더불어 생물학을 뛰어넘어 현대 과학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위대한 생물학자로 꼽힌다.

목차

프롤로그: 생명

1부. 과학자들과의 만남
1. 크래커즈
2. 세 친구
3. 케임브리지
4. 왓슨

2부. 유전 부호의 발견
5. 과학적 발견의 승리
6. 부호
7. 브레너
8. 삼중 부호와 교회
9. 노벨상 수상

3부. 뇌 과학의 개척
10. 이중나선의 뒷이야기
11. 세상 속으로
12. 캘리포니아
13. 의식

에필로그: 놀라운 가설자

참고자료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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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매트 리들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널리스트, 사업가, 대중 과학 저술가, 상원의원. 옥스퍼드 대학에서 동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과학 전문 기자를 거쳐 1993년부터는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런던 타임스(The Timesof London)>, <이코노미스트>,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의 매체에 과학, 환경, 경제 분야의 글을 써왔다. 《모든 것의 진화(The Evolution of Everything)》, 《이성적 낙관주의자(The Rational Optimist)》, 《게놈(Genome)》, 《붉은 여왕(The Red Queen)》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그의 저서는 32개의 언어로 출간되어 세계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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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에서 편집팀장을 지냈고, 현재 과학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행동』『명랑한 은둔자』 『문버드』 『내 안의 물고기』 등이 있다.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제2회 롯데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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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호는 어떻게 사용될까? 부호가 왜 있을까? 다음 13년 동안 크릭의 인생은 이 질문에 사로잡혔고, 여기에 답하는 것이야말로 그가 거둔 최고의 승리가 될 것이었다. 이중나선이 크릭을 만들었다면, 크릭이 유전 부호를 거의 다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용어를 설정하고 논의의 틀을 잡았다. 해답의 많은 부분을 직접 추론했다. 그렇게 얻은 결과는 아주 의외의 내용은 아니었지만, 여러 모로 이중나선보다 더 위대한 과학적 업적이었다. 부호가 어떤 임무를 맡는가에 대해서는 과학자들의 의견이 거의 일치했다. 부호는 DNA의 염기 서열을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로 번역해 주어야 한다. 당시는 아직 추측일 뿐이었지만 분명히 그럴 것 같았고, 실제로 옳은 생각이었다.


그의 가장 놀라운 업적으로 기억될 논문이 탄생했다. 크릭은 1958년에 캔터베리에서 열린 실험생물학회 모임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단백질 합성에 관하여」라는 간결한 제목의 그 논문은 생물학이라는 분야를 정의 내렸다. 마치 뉴턴의『프린키피아』나 비트겐슈타인의『논리철학논고』처럼, 그 논문은 상호 의존하는 대담한 선언들로 구성되었다. 이런 선언들이었다. 유전자의 기능은 단백질을 만드는 것이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0종이고, 모든 생물종의 거의 모든 단백질에 그 20가지가 전부 쓰인다.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은 확실하게 정해져 있으며, 변하지 않는다. 단백질이 접히는 것은 아미노산 서열에 따라 자연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일 뿐이다. 그 서열은 유전자의 염기 서열에 의해 결정된다. 단백질은 주로 세포질에서 만들어지고, 핵에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전쟁이 끝나갈 무렵, 프랜시스 크릭의 인생에 세 사람이 들어왔다. 셋 모두 크릭이 평생 삶의 일부로 여길 친구들이었고, 크릭이 위대한 미래로 나아가도록 일조할 사람들이었다. 그 이름은 게오르그 크라이젤, 오딜 스피드, 모리스 윌킨스였다. 크라이젤은 크릭의 인생에서 최초의 지적 공명판이었다. 크릭이 평생 수행한 지적 기법은 특별한 한 친구와 2인조를 이루어 줄기차게 양방향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다. 공명판이 없을 때, 크릭은 누가 봐도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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