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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32472461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14-10-25
책 소개
목차
서문
1. 망설임
2. 역사와 지구
3. 생물학과 역사
4. 종족과 역사
5. 성격과 역사
6. 도덕과 역사
7. 종교와 역사
8. 경제와 역사
9. 사회주의와 역사
10. 통치와 역사
11. 역사와 전쟁
12. 성장과 쇠퇴
13. 진보는 현실인가?
참고문헌
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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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역사 기록학은 분명히 과학이 될 수가 없다. 그냥 산업, 예술, 철학이 될 수 있을 뿐이다. 사실을 뒤적여 찾아낸다는 점에서 산업, 엄청난 자료의 혼란스러움에 의미 있는 질서를 세운다는 점에서 예술, 전망과 계몽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철학이다.
역사의 흐름을 이론적 패턴이나 논리적 홈 안으로 밀어 넣으려는 모든 시도를 보고 역사는 빙긋 웃는다. 역사는 우리의 일반화를 엉망으로 만들고, 우리의 모든 규칙을 깨뜨린다.” 이런 한계를 인정하고 나면 아마도 우리는, 현실을 끈질기게 견디면서 서로 상대방의 망상을 존중하는 법을 역사에서 넉넉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멕시코 학자라면 콜럼버스 이전 아메리카 대륙에서 마야, 아즈텍, 잉카 문명이 보존한 장엄한 구조를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힌두 학자라면 기원전 1600년 무렵에 ‘아리아인’들이 북부 인도에 침입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남인도의 흑인 드라비다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위대한 건물과 시들을 창조했음을 상기시켜 줄 것이다. 곧 마드라스와 마두라의 사원들, 티루치라팔리의 스리랑감 사원은 지구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구조물들에 속한다. 앙코르와트의 크메르 사원들은 그보다 더욱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