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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24669143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6-09-11
책 소개
목차
서문
1. 망설임
2. 역사와 지구
3. 생물학과 역사
4. 종족과 역사
5. 성격과 역사
6. 도덕과 역사
7. 종교와 역사
8. 경제와 역사
9. 사회주의와 역사
10. 통치 형태와 역사
11. 역사와 전쟁
12. 성장과 쇠퇴
13. 진보는 실재하는가?
참고문헌
미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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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은 풍성하게 번식하지 않는 생명체, 변종, 그룹을 쓰지 않는다. 자연은 품질의 선택을 위해 필수조건인 양(量)을 열정적으로 지향한다. 대규모 난장판을 좋아하며, 소수 생존자를 가려줄 투쟁을 즐긴다. 그러므로 난자 하나를 수정시키려고 수많은 정자들이 맹렬히 거슬러 오르는 경쟁을 자연은 흐뭇하게 바라본다. 개체보다는 종(種)에 더 관심이 많으며, 문명과 야만을 별로 구분하지 않는다. (...) 자연은(여기서 자연이란 출생, 변종, 경쟁, 선택, 생존 등의 과정을 뜻한다) 출산율 낮은 민족이 주기적으로, 더 힘차고 번식력 강한 그룹에 의해 밀려나게 만든다. _「생물학과 역사」
‘종족적’ 혐오감은 어느 정도 종족적 기원에 뿌리를 두지만, 주로 습득한 문화의 차이에서 생겨난다. 즉 언어, 의상, 습관, 도덕, 종교 등의 차이에서 생긴다. 더 폭넓은 교육 말고는 이런 혐오감에 대한 치료제는 달리 없다. 역사의 지식은 아마도 우리에게, 문명이란 협동의 산물이며, 거의 모든 [종족의] 사람들이 거기 일조했다는 것을 가르쳐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공통으로 물려받은 유산이자 우리가 조상에게서 받은 부채이기도 하다. 문명화된 사람이란, 상대의 지위가 아무리 낮더라도 모든 남녀를 이렇듯 창조적이고도 도움이 되는 그룹들 하나를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대우하는 태도에서 그 본질을 드러낸다. _「종족과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