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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816913
· 쪽수 : 306쪽
· 출판일 : 2019-12-18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지도: 아시아의 일곱 교회
계 1:1-8 보라! 그분이 오신다!
계 1:9-20 예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계 2:1-7 에베소에 보내는 편지
계 2:8-11 서머나에 보내는 편지
계 2:12-17 버가모에 보내는 편지
계 2:18-29 두아디라에 보내는 편지
계 3:1-6 사데에 보내는 편지
계 3:7-13 빌라델비아에 보내는 편지
계 3:14-22 라오디게아에 보내는 편지
계 4:1-6상 왕의 알현실에서
계 4:6하-11 창조주께 드리는 찬양
계 5:1-7 사자와 어린 양
계 5:8-14 어린 양은 합당하시다!
계 6:1-8 네 명의 기사
계 6:9-17 그날이 다가옵니다!
계 7:1-8 도장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계 7:9-17 큰 구원
계 8:1-5 금 향로
계 8:6-13 재앙의 시작
계 9:1-12 메뚜기의 공격
계 9:13-21 불타는 기수
계 10:1-11 작은 두루마리
계 11:1-14 두 증인
계 11:15-19 승리의 노래
계 12:1-6 여자와 용
계 12:7-18 성난 용
계 13:1-10 첫 번째 괴물
계 13:11-18 두 번째 괴물
계 14:1-5 어린 양의 정예군
계 14:6-13 인내하라는 요청
계 14:14-20 곡식 수확
계 15:1-8 마지막 재앙의 준비
계 16:1-9 처음 네 재앙
계 16:10-21 마지막 세 재앙
계 17:1-8 큰 도성 바빌론
계 17:9-18 괴물과 매춘부
계 18:1-8 바빌론의 재앙
계 18:9-24 바빌론의 심판
계 19:1-10 하나님의 승리
계 19:11-21 괴물의 패배
계 20:1-6 천 년간의 통치
계 20:7-15 최후의 심판
계 21:1-5 새 하늘과 새 땅
계 21:6-21 새 예루살렘
계 21:22-22:7 하나님과 어린 양이 거기 계십니다
계 22:8-21 “내가 곧 간다!”
용어 풀이
책속에서
왜 이 편지들은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가?(7절) 이 책의 모든 언급을 하나로 모아 보면 명쾌한 답을 얻게 된다. 신생 교회가 맞닥뜨린 주된 도전은 이교도 박해의 위협이다. 사실 이 일곱 편지들은 주님께서 이 교회들을 앞으로 올 더 심각한 일에 준비시키는 일환으로 작성된 것 같다. 그들은 반격을 가하지 말고 인내하는 고난을 통해 친히 승리를 얻으신 주님을 따름으로써 ‘이겨야’ 한다. 이들 교회의 일부는 고난을 겪을 것이다. 일부는 죽을 것이다. 모두 예수님을 인내로 증언하여, 이를 통해 그들을 둘러싸고 위협하는 악한 세력들을 ‘이겨야’ 한다.
_ ‘계 2:1-7 에베소에 보내는 편지’
이 편지의 ‘지역색’은 뒤이어 최고조에 달한다. “너는 ‘나는 부자다! 나는 훌륭히 해냈어! 부족한 게 없어!’라고 말한다.” 도시 전체의 우쭐대는 부유한 태도가 그리스도인들까지 물들인 게 분명하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일말의 의혹도 남기지 않으신다. 사실 그들은 가련하고 불쌍하다(그렇게 느껴지지 않을지 모르나, 그들의 실상을 보여 주는 두 가지 일반적 표현). 좀더 구체적으로, 그들은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 그들은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금이 필요하다. 그들은 예수님만이 제공하실 수 있는 고급 옷(그 지역에서 인기 있던 검은 옷이 아니라 흰옷)이 필요하다(우리는 갓 세례 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거룩한 삶에 헌신되었음을 알리며 흰옷을 입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그들은 새로운 종류의 안연고가 필요하다. 프리기아의 명물도 그 지역과 사람들의 영적 눈멂을 치료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 참담한 내용인데, 지역 문화의 다채로운 메아리로 인해 한층 더 그렇다.
_ ‘계 3:14-22 라오디게아에 보내는 편지’
이 단락 마지막 절에는 요한이 지금 묘사한 장면을 묵상하는 그의 냉철한 현실주의가 반영되어 있을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사로잡힐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칼로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것이 인생사다. 적절한 반응은, 싫다고 발버둥치지 않고 인내와 믿음을 굳게 붙드는 것이다. 11장은 말 그대로였다. 죽음에 이르는 신실한 증언을 통해 어린 양은 승리를 거두고, 하나님의 나라가 괴물의 나라를 대신하고, 용이 자신의 권력의 마지막 부스러기까지 상실할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이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아야 한다. 하지만 요한이 이 대목에서 하는 일은, 교회의 작은 지역적 투쟁이 의미를 갖기 위해, 또 타협하지 말고 증언하라는 도전이 의미를 갖기 위해 배경에 있어야 할 더 크고 암울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우리가 용과 괴물을 기억할 때만, 우리는 기독교 신앙과 믿음과 거룩함이 정말 얼마나 지독하게 중요한지 깨닫는다.
_ ‘계 13:1-10 첫 번째 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