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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81976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12-16
책 소개
목차
서문―스캇 맥나이트
감사의 글
약어
서론
1장. 그리스도가 없으면 성경도 없다
2장. 플라톤이 없으면 성경도 없다
3장. 섭리가 없으면 성경도 없다
4장. 교회가 없으면 성경도 없다
5장. 천상이 없으면 성경도 없다
결론
참고문헌
성경 찾아보기
책속에서
나는 이 책에서 읽은 많은 내용을 좋아한다. 부어스마는 성경 연구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주석할 때 우리의 목적은 역사적 의도로 제한될 수 없고 반드시 하나님과 타인과 모든 창조물에 대한 지식으로 재형성되어야 한다. 예수의 핵심 가르침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이들을 우리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것이다(막 12:28-34). 성경 읽기는 여기에 꼭 맞아야 한다.
_스캇 맥나이트의 “서문” 중에서
나는 많은 역사-성경 연구에서 이에 관심을 둔다는 데 진심으로 공감한다. 당연히 우리는 우리의 주관적 정서를 성경에 자의적으로 가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 그러나 내가 확신하기로, 실제 사실에서 본문의 참되고 역사적인 의미를 찾으려는 달성하기 힘든 탐구는, 주석으로 서로 합의에 도달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개별 학자들의 작업에 평범한 신자들을 맡기고 만다. 더욱이 성경의 역사적 의미를 찾는 달성하기 어려운 탐구는 신자들을 성례전적으로 만나려는 성경의 의도를 경시한다.
_“서론” 중에서
아마도 ‘오직 성경’ 해석학의 가장 골치 아픈 결점은 주석을 영적 훈련으로 다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문법적-역사적 주석가가 주석에서 기도의 자리나 성령에 의지할 자리를 두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이 성서학자들이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들의 작업에서 하나님의 인도에 의지함을 의심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것이 주석의 결과에서 차이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적 지혜와 주석 사이에 본질적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_1장 “그리스도가 없으면 성경도 없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