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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죽다

완전히 죽다

샬레인 해리스 (지은이), 송경아 (옮긴이)
열린책들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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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죽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완전히 죽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3291053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0-06-10

책 소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5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수키가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 변신 능력자 등 여러 초자연인들과 겪는 사건들이 전편 <어두워지면 일어나라>,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죽은 자 클럽>, <죽어 버린 기억>에 이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샬레인 해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미시시피 튜니카에서 태어난 샬레인 해리스는 20년 넘게 코지 미스터리를 써온 미스터리 전문 작가이다. 일찍부터 글쓰기를 해왔던 해리스는 어렸을 때는 시를,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리지에 들어가서는 주로 희곡을 쓰다가 점차 소설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처음에 쓴 단권짜리 미스터리는 독자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몇 년 뒤 시리즈물로 선회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로라 티가든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마다 한 권 또는 두 권씩 책을 내는 부지런한 작가인 해리스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이후 2001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데, 바로 이 책을 포함한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이다. 주인공의 이름을 따 일명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이 시리즈는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 이내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2012년 현재까지 총 12권이 나왔으며 단편집 1권이 별도로 있다. 열린책들은 지금까지 이중 11권을 번역, 출간했으며 이후 작품들도 꾸준히 출간할 계획이다. 『어두워지면 일어나라Dead Until Dark』(2001; 최용준 옮김, 2006)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Living Dead in Dallas』(2002; 최용준 옮김, 2009), 『죽은 자 클럽Club Dead』(2003; 송경아 옮김, 2009) 『죽어 버린 기억Dead to the World』(2004; 송경아 옮김, 2010) 『완전히 죽다Dead as a Doornail』(2005; 송경아 옮김, 2010) 『돌아올 수 없는 죽음Definitely Dead』(2006; 송경아 옮김, 2010) 『우리는 시체들All Together Dead』(2007; 송경아 옮김, 2011) 『죽는 게 나아From Dead to Worse』(2008; 송경아 옮김, 2011) 『죽고 사라지다Dead and Gone』(2009; 송경아 옮김, 2011) 『시체 가족Dead in the Family』(2010; 송경아 옮김 2011) 『죽음의 계산Dead Reckoning』(2011; 송경아 옮김 2012) 『데드록트Deadlocked』(2012) 『죽음의 손길A Touch of Dead』(2009; 송경아 옮김 2012) -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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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비정기적으로 문창과 강의를 맡아 SF와 장르문학 강의를 하기도 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자 SF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우모리 하늘 신발』, 소설집 『백귀야행』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드래곤 펄』, 『리치드』, 『롱 워크』, 『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 『3001 최후의 오디세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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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샘이 당신에게 부탁할 것이 있어요.」
내가 말했다.
「그리고 그것을 부탁하기 위해 널 보냈다는 거군. 그는 아주 영리한 거야 아주 멍청한 거야?」
에릭이 입 밖에 내어 물었다.
「어느 쪽도 아니에요. 그저 다리를 못 쓰게 되었을 뿐이에요. 그러니까, 간밤에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는 얘기예요. 샘은 총을 맞았어요.」


병원은 변신 능력자들로 들끓고 있었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그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 핫샷에서 온 표범 인간 두 명이 로비에 있었다. 나는 그들이 경호원 노릇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제이슨 오빠는 그들에게 가서 그들의 손을 굳게 잡았다. 아마 비밀 악수 같은 것을 교환한 것 같았다. 모르겠다. 적어도 서로 다리를 문지르거나 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 제이슨 오빠는 그들을 보고 반가워했지만 그들은 제이슨 오빠를 보는 것이 오빠만큼 반갑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제이슨 오빠가 미간을 약간 찌푸린 채 그들에게서 물러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데비 펠트는 전에 만난 적이 있죠?」
「예.」
「당신이 알시드 허보와 만나고 있던 때인가요?」
흠. 확실히 자기들이 할 숙제는 잘 해낸 것 같군.
「네, 제가 알시드 허보와 만나고 있던 때죠.」
내가 말했다. 내 얼굴은 릴리의 얼굴만큼이나 평온하고 태연했다. 비밀을 지키는 연습은 많이 해보았거든.
「당신은 잭슨에 있는 허보 씨네 아파트에서 그와 함께 머문 적이 있지요?」
나는 우리가 각자 침대를 썼다고 불쑥 말할 뻔했으나, 그건 사실 그들이 알 일이 아니었다. 나는 목소리에 약간 날을 세우며 말했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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