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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 사이 1

밤과 낮 사이 1

마이클 코넬리, 조이스 캐롤 오츠, 제레미아 힐리, T. 제퍼슨 파커, 샬레인 해리스, 톰 피치릴리, 마틴 에드워즈, 빌 크라이더, 낸시 피커드, 매건 애보트, 스티브 호켄스미스, 숀 셰코버, 패트리샤 애보트, 피터 로빈슨, 스콧 필립스, 개리 필립스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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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 사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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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밤과 낮 사이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7077184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3-03-30

책 소개

마이클 코넬리, 조이스 캐롤 오츠, 빌 프론지니, 톰 피치릴리, 노먼 패트리지, 찰스 아데이, 존 하비, 패트리샤 애보트, 샬레인 해리스, T. 제퍼슨 파커…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영미권 장르문학 대표주자 28인이 <밤과 낮 사이>에 모였다.

목차

그들 욕망의 도구― 패트리샤 애보트
밤과 낮 사이― 톰 피치릴리
책 제본가의 도제― 마틴 에드워즈
스킨헤드 센트럴― T. 제퍼슨 파커
심술생크스 여사 유감― 낸시 피커드
첫 남편― 조이스 캐롤 오츠
운이 좋아― 샬레인 해리스
아버지날― 마이클 코넬리
개 산책시키기― 피터 로빈슨
모자 족인― 제레미아 힐리
뱁스― 스콧 필립스
죽음과도 같은 잠― 숀 셰코버
즐거운 응원단― 메건 애보트
교차로― 빌 크라이더
악마의 땅― 스티브 호큰스미스
킴 노박 효과― 게리 필립스

수록 작가 소개

저자소개

마이클 코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미 범죄 소설 분야 최고의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베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 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유수의 상을 석권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장르 소설가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선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1985년에는 기상 악화로 추락한 델타 항공기와 관련된 사건을 취재하고 생존자들을 인터뷰해 기사를 썼다. 이 기사가 미국 전역에 대서특필되어 각종 취재 상을 받았으며 1986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자리를 옮긴 뒤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첫 책 『블랙 에코』(1992)를 출간해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해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 살인범을 쫓는 기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르네 발라드까지 색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의 소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 워크〉, 매슈 매코너헤이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아마존 스튜디오 드라마 〈보슈〉의 원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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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캐롤 오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영미권에서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 조이스 캐럴 오츠는 소설, 시, 희곡, 에세이, 비평 등 문학 전 영역에서 70종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전미도서상과 펜/맬러머드상, 페미나상 수상자이며, 1995년 《좀비》와 2011년 《악몽》을 포함해 여섯 번의 브램스토커상을 수상했다. 1978년부터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 활동해왔고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로저 S. 벌린드 인문학 석좌교수로 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작으로 《블론드》 《그들》 《그림자 없는 남자》 《멀베이니 가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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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트저스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보스턴을 배경으로 하는 사립탐정 ‘존 프랜시스 커디’ 시리즈와 ‘메이리드 오클레어’ 법정스릴러 시리즈(테리 드베인이라는 필명으로 발표)를 썼다. 지금까지 18권의 장편소설과 6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발표했고 16차례에 걸쳐 셰이머스상을 수상했거나 노미네이트되었다. 국제범죄소설작가협회(IACW) 회장을 맡았다. 「모자 족인」은 그의 ‘테스 캐시디’ 시리즈에 속한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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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제퍼슨 파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를 졸업했으며 처음에는 기자로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85년 데뷔작 『Laguna Heat』은 HBO에서 영화로 만들어졌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California Girl』, 『Silent Joe』 그리고 「스킨헤드 센트럴」로 에드거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이제까지 에드거상 최우수 추리소설 부문에 두 차례 이상 이름을 올린 작가는 파커를 포함하여 단 3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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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제퍼슨 파커의 다른 책 >
샬레인 해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미시시피 튜니카에서 태어난 샬레인 해리스는 20년 넘게 코지 미스터리를 써온 미스터리 전문 작가이다. 일찍부터 글쓰기를 해왔던 해리스는 어렸을 때는 시를,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리지에 들어가서는 주로 희곡을 쓰다가 점차 소설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처음에 쓴 단권짜리 미스터리는 독자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몇 년 뒤 시리즈물로 선회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로라 티가든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마다 한 권 또는 두 권씩 책을 내는 부지런한 작가인 해리스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이후 2001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데, 바로 이 책을 포함한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이다. 주인공의 이름을 따 일명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이 시리즈는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 이내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2012년 현재까지 총 12권이 나왔으며 단편집 1권이 별도로 있다. 열린책들은 지금까지 이중 11권을 번역, 출간했으며 이후 작품들도 꾸준히 출간할 계획이다. 『어두워지면 일어나라Dead Until Dark』(2001; 최용준 옮김, 2006)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Living Dead in Dallas』(2002; 최용준 옮김, 2009), 『죽은 자 클럽Club Dead』(2003; 송경아 옮김, 2009) 『죽어 버린 기억Dead to the World』(2004; 송경아 옮김, 2010) 『완전히 죽다Dead as a Doornail』(2005; 송경아 옮김, 2010) 『돌아올 수 없는 죽음Definitely Dead』(2006; 송경아 옮김, 2010) 『우리는 시체들All Together Dead』(2007; 송경아 옮김, 2011) 『죽는 게 나아From Dead to Worse』(2008; 송경아 옮김, 2011) 『죽고 사라지다Dead and Gone』(2009; 송경아 옮김, 2011) 『시체 가족Dead in the Family』(2010; 송경아 옮김 2011) 『죽음의 계산Dead Reckoning』(2011; 송경아 옮김 2012) 『데드록트Deadlocked』(2012) 『죽음의 손길A Touch of Dead』(2009; 송경아 옮김 2012) -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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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피치릴리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Sentences」로 데뷔, 그 후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에세이, 서평, 시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으로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해왔다. 『The Cold Spot』, 『The Midnight Road』, 『Headstone City』, 『A Choir of Ill Children』을 비롯하여 스무 권이 넘는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브램스토커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월드판타지상, 국제 스릴러작가협회상, 리마지네르 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8년, 2009년 2년 연속으로 국제 스릴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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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에드워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범죄소설가다. 가장 최근 작품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ows Court』이다. 2000년대 들어서 쓴 작품 중에는 레이크 디스트릭트 미스터리 시리즈가 잘 알려져 있다. 시리즈의 첫 작품인 『The Coffin Trail』은 2006년 딕스톤 어워즈의 영국 최고 범죄소설 부분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세 번째 작품인 『The Arsenic Labyrinth』 역시 2008년에 레이크랜드 올해의 책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외에도 『The Cipher Garden』과 『The Serpent Pool』, 『The Hanging Wood』, 『The Frozen Shroud』가 있다. 시리즈의 가장 최근작이자 일곱 번째 소설은 2015년에 출간된 『The Dungeon House』다. 에드워즈는 범죄소설 비평가로도 유명하며, 영국 국립 도서관의 ‘범죄소설 고전’ 시리즈의 자문을 맡았다. 양차 세계대전 사이 시기의 범죄소설 장르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서 『The Golden Age of Murder』는 전 세계에서 호평받았고, 에드거상과 애거사 크리스티상, H.R.F. 키팅상, 매커비티상을 받았다. 『고전 추리·범죄소설 100선』은 다섯 개 상의 후보로 선정되었다. 저명한 범죄소설 평론가이기도 한 에드워즈는 범죄소설 장르 선집을 37편이나 편집했고, 살인사건 수사에 관한 연구서 『Urge to Kill』을 포함해 다양한 논픽션 저서를 출간했다. 또 범죄소설 역사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덕분에 범죄소설가 협회와 추리 클럽에서 기록 보관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에 추리 클럽의 8대 회장으로 뽑혔고, 현재 범죄소설가 협회의 회장까지 맡고 있다. 범죄소설 장르에 관한 개인 블로그 ‘Do You Write Under Your Own Name?’에도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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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크라이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금까지 50권 이상의 장편소설을 비롯하여 무수히 많은 단편소설을 썼다. 잭 매클레인, 잭 부캐넌 등의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1987년 「죽기에는 너무 늦은(Too Late to Die)」으로 앤서니상의 최우수 신인 부문을 받았고 『섬에서의 죽음(Dead on the Island)』으로 셰이머스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SF소설 『마이크 곤조와 유에프오 테러(Mike Gonzo and the UFO Terror)』로 황금오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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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피커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캔자스 주에서 태어난 낸시 피커드는 시스터즈 인 크라임(Sisters in Crime: 추리소설작가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3,6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의 회장이자 미국 추리소설작가협회 회원으로 미국 추리소설계의 대모로 추앙받는 작가이다. 특히 캐롤린 G. 하트와 함게 19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중반에 이르는 미국 추리소설계의 '뉴 코지 미스터리'(New Cozy mysteries) 시대(또는 신 본격 시대)를 이끈 장본인으로 꼽힌다. 다른 뉴 코지 미스터리 작가와는 달리 그녀의 작품은 여성의 삶과 위치, 기족, 소도시에 대해 다루면서도 냉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범죄 심리를 심도 있게 다룬 작품도 발표했다. 그녀는 박물관 관장을 주인공으로 한 '제니 케인' 시리즈로 큰 방향을 일으켰고, 범죄 실화 작가를 주이공으로 한 '매리 라이프풋' 시리즈가 있으며 버지니아 리치의 '유지니아 포터' 시리즈를 이어 받아 요리 미스터리를 쓰기도 했다. 애거서 상 4회(1991년, 1992년, 2000년, 2007년), 매커비티 상 5회(1990년, 1998년, 1992년, 2006년, 2007년), 앤서니 상 2회(1986년, 1990년), 배리상 1회(2006년), 셰이머스 상 1회(1992년) 등 그녀의 추리문학상 수상 경력은 너무도 화려하다. 특히 그녀의 작품 《I.O.U》는 뉴 코지 미스터리 계열 작품 중 처음으로 에드거 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낸시 피커드는 셰이머스 상과 애거서 상을 최초로 함께 받은 작가로도 유명한데, 이 두 상은 하드보일드 작품과 코지ㆍ본격 미스터리라는 전혀 다른 장르를 다루기 때문에 동시에 이 상을 받기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지은이 홈페이지: www.nancypickardmyster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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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애벗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미국 미시간 주의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미시간 대학교를 졸업했다. 2000년 뉴욕 대학교에서 영미 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 영화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2002년 미국 메이저 출판사 중 하나인 맥밀란에서 『거리는 나의 것The Street Was Mine』이라는 제목으로 하드보일드 소설과 누아르 영화의 백인 남성성에 대한 논픽션을 출간했다. 메건 애벗은 범죄소설 편집자로 일하다가 2005년 하드보일드 미스터리 『살짝 죽다Die a Little』를 펴내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2007년에 출간한 『퀸핀Queenpin』은 2008년 배리상과 에드거상을 받았고, 앤서니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녀를 미스터리계의 3대 총아 중 하나로 꼽은 제임스 엘로이는 “대단한 스토리텔러이자 필름 누아르 전문가, 진정한 예술적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 소설가”라 칭했다. 메건 애벗은 십 대 소녀의 내면으로 들어가 어둠을 파헤치는 솜씨가 탁월하다. 애벗의 소녀들은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사고와 행동, 이제 막 눈을 뜬 욕망의 주체로 미스터리를 주도한다. 또한 애벗의 화자는 작품이 진행될수록 신뢰도가 떨어져 심리적 긴장감을 더한다. 이해할 수 있지만 불안한 주인공과 믿을 수 없는 화자는 메건 애벗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나를 깊이 묻어줘Bury Me Deep』(2009), 『덤벼봐Dare Me』(2012), 『열기The Fever』(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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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호켄스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켄터키주 출생. 카우보이 탐정 ‘암링메이어 형제’ 시리즈의 저자이다. 암링메이어 형제가 처음 등장한 것은 「Dear Mr. Holmes」에서였는데, 셜록 홈스를 숭배하는 이들 형제는 그로부터 세 권의 장편소설에 모습을 등장했다. 그 중 첫번째 작품인 『Holmes on the Range』로 2007년 에드거상, 앤서니상, 셰이머스상의 최우수 신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On the Wrong Track』, 『The Black Dove』, 『World’s Greatest Sleuth!』 등이 출간되었다. 2010년 『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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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셰코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미국 시카고와 뉴올리언스에서 사립탐정, 보안 컨설팅, 개인 경호원 등으로 일했다. 2008년 발표한 데뷔작 『Big City Bad Blood』가 셰이머스상, 검슈상, 크라임스프리상, 로베이상 등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탔고 ITW 스릴러상, 아서엘리스상, 배리상, 앤서니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9년 두번째 장편소설 『Trigger City』로 딜리즈상, 크라임스프리상의 최우수소설 부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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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샤 애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데뷔 이래 순문학과 장르문학을 오가며 5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My Hero'로 2008년 데린저상을 받았고 'a Saving Grace'는 2007년 가장 뛰어난 범죄소설들의 앤솔로지인 'a Prisoner of Memory'에 수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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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로빈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와 영국 요크셔를 오가며 살고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되어 20여 편이 넘게 발표되었고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앨런 뱅크스 경위’ 시리즈의 저자이다. 「Missing in Action」로 2000년 에드거상을 수상했고 그밖에 아서엘리스상을 5회, 앤서니상, 배리상, 매커비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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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필립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생. 최근에 가장 각광받은 범죄소설 작가 중 한 명이다. 2000년의 데뷔작 『The Ice Harvest』는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 그해 캘리포니아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미스터리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05년 존 쿠삭, 빌리 밥 손튼이 주연한 영화로 제작되었다. 두번째 장편소설 『The Walkaway』는 ‘사악한 재미로 가득하다’라는 평가를, 세번째 소설 『Cottonwood』는 ‘어둡고 위험한 범죄소설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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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필립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LA 출생. 공동체 활동가로서 레이건 정부 시대에 경찰의 폭력, 인종차별 등에 맞서 투쟁했다. 미국 중산층의 안온함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사건을 주로 다루며, 흑인 주인공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아카식에서 나온 선집 『Orange County Noir』의 편저와 DC/버티고에서 출간한 범죄 만화 『Cowboys』가 있다. 2013년 흑인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펄프픽션 선집 『Black Pulp』를 편집했다. 홈페이지 www.gdphilli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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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편집자, 번역가, 소설가. 어슐러 르 귄의 『어스시의 마법사』, 아서 크라크의 『2010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위키드』 등을 옮겼고, SF 앤솔로지 『책에 갇히다』, 『퍼스트 콘택트』 등에 단편소설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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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31년, 오빠는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 누나, 나의 언니를 마을 남자들에게 팔았다. 로니 언니는 그해 겨울 몇 주에 걸쳐 열두 명의 남자들과 동침함으로써 우리 가족을 무료 급식소 앞에 늘어선 줄로부터, 구빈원으로부터, 영락으로부터 구했다.
마지막 남자가 언니의 침대를 떠난 후에, 짐 오빠는 구겨진 5달러 지폐를 갖다가 타이푸 차 깡통 속에 있던 돈에 보탰다. 코리얼스 크로싱 남자들의 거칠고 못 박인 손을 타며 닳아서 나달나달 보풀이 인 지폐들이었다. 짐 오빠는 그 70여 달러 되는 돈을 우리 아버지가 몇 달 전 작별 인사를 남길 때 썼던 바로 그 봉투에 넣고, 봉투를 다시 봉해서 우편함에 갖다 두었다. 오빠는 어머니가 그걸 보고, 비록 지금 어디에 있건 간에 아빠가 우리에게 얼마간 돈을 전해줄 방도를 강구했다고 생각하길 바랐다. 바로 다음 날에 그 일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어머니는 우리 얼굴 앞에 자랑스럽게 지폐들을 흔들어 보였다. 어머니는 밀린 집세를 냈고 가장 골치를 썩이던 청구서 한두 장을 해결했으며 저장고에 음식을 채웠다. / (「그들 욕망의 도구」, 『밤과 낮 사이』1권, 34-36쪽)


브래들리가 붙든 손을 떨치기 위해 나는 두 번이나 세차게 팔을 털어야 했다.
바구니가 벼랑 가장자리로 다시 1미터쯤 더 처졌다. 비단 천은 어린애의 속삭임처럼 사락거렸다. 브래들리는 무슨 행동이라도 해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밧줄을 잡고 매달렸던 그날 오후에 했던 것처럼 무작정 몸을 날려볼 수도 있었을 거다. 하지만 그에게는 이제 그렇게 할 만한 의지가 없다는 것이 내 눈에도 보였다. 브래들리는 진정 살 의욕을 잃은 상태였다. 상상해보라.
그는 잃어버린 자기 아들을 두 팔에 안고 거기에 서 있었다. 벼랑 끝으로 기울어 사라져갈 때까지도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이 없었다.
열쇠가 내 손 안에서 가냘프게 울렸다. 인생을 허비한 모든 사내들을 위하여 울리는 미미한 마지막 종소리처럼. 나는 여전히 아이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였지만 그 얼굴은 앞으로 영원히 나와 함께할 터였다. 이제부터 펼쳐질 내 인생과 작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그 얼굴이 비추게 될 것이다.
뭐,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지. / (「밤과 낮 사이」, 『밤과 낮 사이』1권, 67-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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