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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오레스테이아

아이스퀼로스 (지은이), 두행숙 (옮긴이)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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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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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레스테이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3291197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01-20

책 소개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아가멤논',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자비로운 여신들'로 이루어진 3부작이다. 아이스킬로스가 만년에 내놓은 비극으로 고대 그리스 최대의 축제이자 가장 영향력 있던 비극 경연 대회인 디오니소스 축제 비극 경연 대회에서 그에게 13번째이자 마지막 우승을 안겨 준 작품이다.

목차

제1부
아가멤논
제2부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제3부
자비로운 여신들
역자 해설 - 원죄의 사슬로 얽힌 한 왕가의 비극
아이스킬로스 연보

저자소개

아이스퀼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포클레스(Sophocles), 에우리피데스(Euripides)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데메테르 여신을 받드는 그리스의 엘레우시스에서 출생했으며, 신관직(神官職)을 맡았던 귀족 가문 출신이다. 아이스킬로스는 연극사의 첫 장을 장식하는 중요한 극작가다. 기원전 534년에 최초로 비극이 상연된 후, 기원전 5세기에 이르러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를 통해 그리스 연극은 전성기를 맞는다. 기원전 3세기까지의 그리스 고대극의 전통은 로마를 거쳐 유럽 전체에 퍼지게 되고 서구 연극의 원류가 되었다. 기원전 484년에 개최된 드라마 경연대회에서 최초로 우승한 후, 이후 28년 동안 열두 번 우승하면서 그리스 연극의 원조로 군림했다. 약 90편의 비극을 집필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작품은 일곱 작품뿐이다. 신혼 첫날밤에 신랑인 사촌 오빠들을 죽인 이집트 왕 다나오스의 딸들의 이야기를 다룬 <탄원자들(The Suppliants)>(BC 490), 페르시아와의 전쟁을 다룬 <페르시아인(Persian)>(BC 472),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의 갈등과 싸움을 다룬 <테베 공격의 일곱 장군(Seven Against Thebes)>(BC 467),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인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Bound)>(BC 460), 아가멤논의 죽음을 둘러싼 오레스테스와 아가멤논의 아내이며 오레스테스의 어머니인 클리타임네스트라 사이의 갈등과 대립을 다룬 <오레스테이아(The Oresteia)>(BC 458) 3부작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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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행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일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서강대, 명지전문대, 한국교원대, 충북대, 중앙대 등에서 독일문학, 독일문화, 철학을 강의했다. 현재는 번역과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정원 일의 즐거움(헤르만 헤세 수필집)》, 《인생을 보는 지혜》, 《헤세, 내 영혼의 작은 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꿈꾸는 책들의 도시》, 《헤겔의 미학강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레스테이아》, 《안티크리스트》, 헤세의 시선집(《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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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슬프도다, 헬레네여,
그대의 미친 마음 때문에
무수한 사람의 목숨이
트로이 땅에서 파멸되었구나!
지금은 또 마지막으로,
그대는 살인의 죄악으로 그대의 화관을
피비린내 나는 꽃으로 장식하였구나!
정녕, 이 집안에 남편의 불행을 가져올
억제할 수 없는 불화가 생겨난 것이
바로 그때였구나.


대지는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괴물들을 수없이 기르고,
바닷속 깊은 심연에는
인간을 노리는 괴물들의 무리가 있고,
하늘과 땅 사이에는
횃불처럼 유성들이 불을 뿜는다.
그리고 공중에는 새들이, 숲에는 짐승들이
휘몰아치는 폭풍이 구름을 몰아갈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클리타이메스트라 :
아, 슬프도다!
수수께끼 같은 네 말 뜻을 나는 잘 알겠다!
우리가 예전에 간계로 그를 죽였듯이,
이제는 간계가 우리를 죽이는구나!
(궁 안에 대고 말을 한다.)
예리한 손도끼를 가지고 나오너라!
우리가 이길지, 아니면 질지 두고 보자!
이제 내가 겪을 고통은 여기까지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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