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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레스테이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3291197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01-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3291197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2-01-20
책 소개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와 함께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아가멤논',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자비로운 여신들'로 이루어진 3부작이다. 아이스킬로스가 만년에 내놓은 비극으로 고대 그리스 최대의 축제이자 가장 영향력 있던 비극 경연 대회인 디오니소스 축제 비극 경연 대회에서 그에게 13번째이자 마지막 우승을 안겨 준 작품이다.
목차
제1부
아가멤논
제2부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제3부
자비로운 여신들
역자 해설 - 원죄의 사슬로 얽힌 한 왕가의 비극
아이스킬로스 연보
리뷰
책속에서
슬프도다, 헬레네여,
그대의 미친 마음 때문에
무수한 사람의 목숨이
트로이 땅에서 파멸되었구나!
지금은 또 마지막으로,
그대는 살인의 죄악으로 그대의 화관을
피비린내 나는 꽃으로 장식하였구나!
정녕, 이 집안에 남편의 불행을 가져올
억제할 수 없는 불화가 생겨난 것이
바로 그때였구나.
대지는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괴물들을 수없이 기르고,
바닷속 깊은 심연에는
인간을 노리는 괴물들의 무리가 있고,
하늘과 땅 사이에는
횃불처럼 유성들이 불을 뿜는다.
그리고 공중에는 새들이, 숲에는 짐승들이
휘몰아치는 폭풍이 구름을 몰아갈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클리타이메스트라 :
아, 슬프도다!
수수께끼 같은 네 말 뜻을 나는 잘 알겠다!
우리가 예전에 간계로 그를 죽였듯이,
이제는 간계가 우리를 죽이는구나!
(궁 안에 대고 말을 한다.)
예리한 손도끼를 가지고 나오너라!
우리가 이길지, 아니면 질지 두고 보자!
이제 내가 겪을 고통은 여기까지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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