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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돌다리 밑에서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지은이), 신동화 (옮긴이)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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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돌다리 밑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밤에 돌다리 밑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3291292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4-11-10

책 소개

독일어권 문학의 거장 레오 페루츠의 장편소설 『밤에 돌다리 밑에서』가 독문학 번역가 신동화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국내 초역으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92번째 책이다.

목차

유대인 도시의 페스트

황제의 식탁

개들의 대화

사라반드

지옥에서 온 하인리히

훔친 탈러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발렌슈타인의 별

화가 브라반치오

잊혀 버린 연금술사

브랜디 단지

황제의 충복들

사그라지는 촛불

천사 아사엘

에필로그

역자 해설
옛날 옛적 프라하에서 혹시 있었을지도 모를 이야기들

레오 페루츠 연보

저자소개

레오 페루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상 깊숙이 환상을 끌어들여 역사를 극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이자 수학자. 1882년 프라하의 부유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 수학과 통계학을 공부한 후, 보험 회사에서 일했다. 관념적 주제를 속도감 있게 그리는 환상 소설의 대가로, 사후에 이름을 알린 카프카와 달리 당대에 큰 인기를 누렸다. 나치의 오스트리아 병합으로 1938년 팔레스타인으로 망명한 후, 독일어권의 독자와 동료들로부터 고립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오스트리아를 오가며 글을 썼으나 전과 같은 명성을 되찾지는 못했다. 그가 다시 발굴되고 재평가된 것은 20세기 말에 이르러서였다. 그 과정에서 작품 다수가 재출간되었다. 환상성과 서스펜스가 두드러지는 그의 작품들은 환상 소설, 추리 소설, 범죄 소설, 역사 소설 등 오늘날의 장르 문학과도 비슷한 특성을 지니며, 문학성과 재미를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이탈로 칼비노, 그레이엄 그린 등 수많은 작가들이 페루츠의 작품에 찬사를 보냈다. 페루츠는 『9시에서 9시 사이』(1918), 『심판의 날의 거장』(1923), 『스웨덴 기사』(1936), 『밤에 돌다리 밑에서』(1952) 등 11편의 장편소설을 남겼으며 그의 많은 작품들이 영화화되었다. 그는 1957년 오스트리아의 바트이슐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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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한국 문학 번역원 번역 아카데미 특별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레오 페루츠의 『9시에서 9시 사이』, 게르하르트 노이만의 『실패한 시작과 열린 결말/프란츠 카프카의 시적 인류학』, 알프레트 되블린의 『무용수와 몸』, 토마스 만의 『괴테와 톨스토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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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애가 죽었어. 죽음이 시장에 가면 뭐든 닥치는 대로 사는 법.」 곰 코펠이 중얼거렸다. 「죽음한테는 너무 작은 것도, 너무 사소한 것도 없어.」


「바보 예켈레, 너도 춥구나. 덜덜 떨고 있잖아. 여기 땅 아래에는 수백 개의 방이 있어. 모두 잘 만들어진 방이고 창도 문도 없지. 추위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고 배고픔도 마찬가지야. 추위와 배고픔은 밖에 머물 수밖에 없고 둘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해. 젊은이든 늙은이든, 빈자든 부자든 땅속에서는 모두가 똑같아......」


이 일에서 그의 잘못이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진정한 불행이란 신으로부터 오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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