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죽음의 계산

죽음의 계산

샬레인 해리스 (지은이), 송경아 (옮긴이)
열린책들
10,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죽음의 계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죽음의 계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32915920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2-10-25

책 소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샬레인 해리스의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11권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주인공 수키가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 변신 능력자 등 여러 초자연인들과 겪는 사건들이 전편에 이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샬레인 해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미시시피 튜니카에서 태어난 샬레인 해리스는 20년 넘게 코지 미스터리를 써온 미스터리 전문 작가이다. 일찍부터 글쓰기를 해왔던 해리스는 어렸을 때는 시를,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리지에 들어가서는 주로 희곡을 쓰다가 점차 소설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처음에 쓴 단권짜리 미스터리는 독자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지만, 몇 년 뒤 시리즈물로 선회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로라 티가든 시리즈〉를 시작으로 해마다 한 권 또는 두 권씩 책을 내는 부지런한 작가인 해리스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이후 2001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데, 바로 이 책을 포함한 〈남부 뱀파이어 시리즈〉이다. 주인공의 이름을 따 일명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이 시리즈는 모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위 이내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2012년 현재까지 총 12권이 나왔으며 단편집 1권이 별도로 있다. 열린책들은 지금까지 이중 11권을 번역, 출간했으며 이후 작품들도 꾸준히 출간할 계획이다. 『어두워지면 일어나라Dead Until Dark』(2001; 최용준 옮김, 2006) 『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Living Dead in Dallas』(2002; 최용준 옮김, 2009), 『죽은 자 클럽Club Dead』(2003; 송경아 옮김, 2009) 『죽어 버린 기억Dead to the World』(2004; 송경아 옮김, 2010) 『완전히 죽다Dead as a Doornail』(2005; 송경아 옮김, 2010) 『돌아올 수 없는 죽음Definitely Dead』(2006; 송경아 옮김, 2010) 『우리는 시체들All Together Dead』(2007; 송경아 옮김, 2011) 『죽는 게 나아From Dead to Worse』(2008; 송경아 옮김, 2011) 『죽고 사라지다Dead and Gone』(2009; 송경아 옮김, 2011) 『시체 가족Dead in the Family』(2010; 송경아 옮김 2011) 『죽음의 계산Dead Reckoning』(2011; 송경아 옮김 2012) 『데드록트Deadlocked』(2012) 『죽음의 손길A Touch of Dead』(2009; 송경아 옮김 2012) - 단편집
펼치기
송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자 SF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우모리 하늘신발』, 소설집 『백귀야행』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드래곤 펄』 『리치드』 『롱 워크』 『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 『3001 최후의 오디세이』 『마지막 제국』 『세븐이브스 2·3』 『뱀파이어 유격수』 『보물섬』 『사이버리아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는 할아버지의 책상을 조사하고 있었다. 요정들이 거실로 운반하면서 욕설을 퍼붓고 땀을 흘렸던 몹시 무겁고 못생긴 물건이었다.
몸집 작은 남자는 이제 그 앞에 웅크린 채 책상 밑에 머리를 박고 있었다.
「여기 비밀 칸이 있군요, 스택하우스 양.」
도널드는 그렇게 말하더니 조금씩 엉덩이를 뒤로 밀고 나왔다.
「이쪽으로 오세요, 보여 드리죠.」
나는 그런 발견이 당연히 불러일으키는 흥분을 느끼며 그의 옆에 쭈그리고 앉았다. 비밀 칸이라니! 해적의 보물! 마술 묘기! 그런 것들은 모두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대감에 방아쇠를 당긴다.


「내가 다락방을 치우는 걸 클로드와 더모트가 도와주고 있어요. 내일 아침 샘과 함께 골동품상에 갈 거예요. 음, 가려고 했는데, 이제 샘이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것 봐요! 수키는 다른 남자들과 살아요. 다른 남자들과 쇼핑을 가고요. 대체 당신 무슨 남편인가요?」
팸이 에릭에게 말했다.
그리고 에릭은 테이블 너머로 뛰어들어, 팸의 목을 향해 손을 뻗었다.
다음 순간 그 둘은 마루에서 구르면서 진심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려고 하고 있었다. 팸은 에릭의 아이이므로 실제로 그를 해칠 행동을 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팸은 자신을 맹렬히 방어하고 있었다. 그 차이는 매우 미미했다.


「모르겠어. 에릭이 다치지 않을까?」
나는 포크를 내려놓았다.
「그렇게 나이 든 뱀파이어가 대체 무엇에 다치겠어. 솔직히, 수키, 왜 에릭을 걱정하는지….」
아멜리아가 말했다.
「난 에릭을 사랑해.」
내가 말했다. 그들은 둘 다 나를 바라보았다.
「정말로?」
아멜리아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떠나기 전에 말했잖아, 아멜리아.」
「난 그 말을 믿고 싶지 않았나 봐. 넌 유대가 풀려도 그렇게 느낄 거라고 확신해?」
「내가 알고 싶은 게 바로 그거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