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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드는 내일의 학교

오늘 만드는 내일의 학교

리처드 거버 (지은이), 안진희 (옮긴이)
열린책들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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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드는 내일의 학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만드는 내일의 학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32916125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13-01-30

책 소개

2002년 폐교 위기에 놓여 있던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 젊은 교장이 새로 부임한다. 이 학교 아이들의 학습 의욕과 자존감은 바닥을 기고 있었고, 교사들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지 몰라 절망감에 휩싸여 있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목차

서문
머리말 도덕적 의무

1부 도전
1. 교육 그리고 변화하는 세계 ― 변화의 불가피성
2. 아이들의 힘을 가동하기 ― 우리는 그들의 잠재력을 알고 있는가?
3. 학교를 중요하게 만들기 ― 학교를 우리 아이들에게 판매하기
4. 실패의 긍정성 ― 실수는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가
5. 우리는 누구를 위해 학교를 만들고 있는가? ― 아이들에게 초점 맞추기
6.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 지식 대 기술
7. 교문 저편의 세계 ― 배움을 위한 진정한 맥락 만들기
8. 학교 교육의 산업화 모델 ― 우리의 시스템이 시대에 뒤떨어진 이유
9. 그들은 미래에 적합한가? ― 우리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주고 있는가?
10. 마법 같은 학교 만들기! ― 학교를 꼭 가지고 싶은 아이템으로 만드는 법
11. 벽 허물기 ― 공동체와 함께 교육하기
12. 나아가야 할 길 ― 1부의 요약 및 2부의 계획

2부 갈 수 있는 길
13. 비전 만들기 ― <그랜지 방식> 뒤에 숨어 있는 생각
14. 전인적 아이로 키우기 ― 아이의 개인적 발달을 핵심에 놓기
15. 교과목들을 넘어서 ― 주제 접근법의 개발
16. 그랜지 타운 프로젝트 ― 3차원적 학습 만들기
17. 모든 재능을 위한 교육 과정 ― 모든 개인을 존중하고 그들을 움직이는 동기 찾기
18. 미지의 세계 속으로 ― 이 책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기
후기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유용한 웹사이트

저자소개

리처드 거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 시대의 가장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교육자 중 한 명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연사. 리처드 거버는 생계를 위해 광고 카피라이터와 배우를 병행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2년 교직에 투신, 1997년에 영국에서 가장 탁월한 교사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02년 폐교 위기에 놓여 있던 그랜지 초등학교에 교장으로 부임한 후 불과 3년 만에 이 학교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혁신 학교로 탈바꿈시키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3년 토니 블레어 정부에서 교육 정책 자문을 맡았던 리처드 거버는 교육계뿐만 아니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모건 스탠리 등 전 세계의 기업에 변화와 리더십에 관해 자문하며, 영국의 유명 일간지인 <더 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리처드 거버에 대한 소식은 그의 웹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richardgerver.com 트위터: @richardg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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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다양한 영화를 홍보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책을 기획하고 번역한다. 특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에 관심이 많다. 《더 기프트》 《완경 선언》 《내 딸이 여자가 될 때》 《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죽음과 죽어감에 답하다》 《히든 피겨스》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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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누군가 시켰기 때문에 어떤 일을 매우 잘한 적은 별로 없었다. 항상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더 잘 해냈다. 교육은 통과 의례가 아니다. ……교육은 정말로 중요한 무언가를 의미해야 한다. 교육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더 낫게 느끼도록 만들어야 하고 우리가 더 완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교육은 가장 위대한 상품이고 가장 민감한 브랜드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왜 그렇게 적은 것일까?


얼마나 자주 당신은 시간이 흐르고 난 후 이렇게 생각하는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인생이 많이 달라졌을 텐데.>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20년 후에 똑같이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아이들이 이렇게 생각하길 바란다. <이걸 알게 돼서 정말 기뻐. 이게 정말 뭔가를 바꿔 줄 거야.> 이렇게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황에 매몰되면 안 된다. 그 대신 교육을 새로운 로큰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는 동료 교육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자주 던진다. 「왜 학교는 디즈니월드처럼 신나는 곳이 못 될까요?」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정말 왜 그런 것인가? 만약 쌀쌀한 2월의 아침에 목이 잔뜩 부은 채로 일어난다면 아이는 기침을 하고 컥컥거리면서 학교에 결석하고 쉬고 싶은 양 행동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아이가 똑같이 쌀쌀한 2월의 아침에 똑같이 목이 잔뜩 부은 채로 디즈니월드에서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는 마법의 왕국에서 보낼 하루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왜 학교는 그러한 느낌을 줄 수 없는 것일까?


숙제 시간은 가족끼리의 말다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숙제를 하지 않고 있거나, 아이가 숙제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지 않거나, 더 심각하게는 숙제가 부모의 지식수준을 넘어서서 부모가 아이를 도와줄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나 부모가 아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미리 지정된 책을 읽는 것이 정말로 어떠한 생산적인 가치가 있는가? 아이들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한가한 시간을 가질 권리가 있다. 우리는 어른이 직장에서 보내는 하루가 아이가 학교에서 보내는 하루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둘 다 동등하게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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