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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에서

고요의 바다에서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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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바다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요의 바다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2924373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07-20

책 소개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SF 작가로 자리매김한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에게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종말에 가까운 위기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차분하게, 또 묵직하게 묻는다.

목차

송금 / 1912
미렐라와 빈센트 / 2020
지구에서의 마지막 북 투어 / 2203
나쁜 닭들 / 2401
지구에서의 마지막 북 투어 / 2203
미렐라와 빈센트 / 파일 오염
송금 / 1918, 1990, 2008
특이 현상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저자소개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작가. 사회 복지사인 어머니와 배관공인 아버지 밑에서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 홈스쿨링으로 교육받으며 매일 글을 썼다. 열여덟에 고향을 떠나 토론토에서 현대 무용을 배웠고 여러 독립 안무가와 일했다. 무용가 시절에도 계속해서 소설을 썼고, 춤을 그만둔 이후에는 뉴욕으로 거처를 옮겨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매진했다. 2009년 『Last Night in Montreal』로 데뷔한 이래 『The Singer’s Gun』으로 프랑스 추리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고 『Lola Quartet』까지 잇달아 호평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스테이션 일레븐』과 『글래스 호텔』로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모은다. 아서 C. 클라크상을 수상했고 전미 도서상, 펜/포크너상 외 다수의 문학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고요의 바다에서』는 그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로, 5백 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1912년의 에드윈, 1994년의 빈센트, 2195년의 올리브는 한순간 시공간이 뒤섞이는 똑같은 현상을 경험하고, 2401년의 개스퍼리는 그 수수께끼를 파헤치기 위해 시간 여행을 감행한다. 종말 앞에서도 결코 스러지지 않는 인간성을 섬세하고 서정적인 필치로 그려 내며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묻는 작품이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혔으며,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되어 약 50만 부가 판매되었고 HBO 시리즈로 영상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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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중적으로 널리 읽히면서도 새로운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는 책을 쓰거나 소개하겠다는 목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순교자!》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 《트러스트》 《고요의 바다에서》 《크로스로드》 《레스》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해리포터’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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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대부분은 상당히 비(非)클라이맥스적인 방식으로 죽지 않을까? 우리가 떠났다는 사실이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눈에 띄지 않고, 우리의 죽음은 주변 사람들의 서사에서 하나의 플롯 포인트가 될 뿐인 것 아닐까?


어떤 항성도 영원히 타오르지는 않는다. 〈그것이 세상의 종말이다〉라고 진심으로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부주의하게 언어를 사용했을 때 놓치게 되는 것은 세상이 결국은 문자 그대로 끝나고 말리라는 사실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문명〉이 아니라 실제 행성이 사라진다.


첫 번째 달 식민지는 오래전 어느 세기에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들이 착륙했던 지점 근처, 고요의 바다에 있는 조용한 평지에 세워졌다. 그들이 꽂은 깃발이 여전히 그곳에, 저 멀리에 있다. 바람 한 점 없는 표면의 약하디약한 작은 조각상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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