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장자 & 노자 : 道에 딴지걸기

장자 & 노자 : 道에 딴지걸기

강신주 (지은이)
김영사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550원 -10% 2,500원
470원
10,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0개 2,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장자 & 노자 : 道에 딴지걸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자 & 노자 : 道에 딴지걸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88934921264
· 쪽수 : 207쪽
· 출판일 : 2013-04-11

책 소개

장자와 노자가 직접 쓴 저술들을 분석함으로써 노자의 사상은 지배자를 위한 통치 철학임을, 장자의 사상은 타인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소통의 철학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장자와 노자는 현실도피의 철학자가 아닌, 현실의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한 실천적 철학자로 다시 태어난다.

목차

1st. Street 지식인마을로의 초대
노자와 장자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자

2nd. Street 지식인과의 만남
1. 소통의 철학자 장자
2.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3. 포정의 소 잡는 이야기
4. 노자, 국가와 제국의 형이상학자
5. 노자의 은밀한 제안
6. 비워야만 채울 수 있다

3rd. Street 지식토크, 테마토크
사마천의 폭탄선언, 그 이후

4th. Street 이슈@지식
노자철학은 현대 사회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뇌물과 선물, 그 차이는 무엇인가?
서양의 '커뮤니케이션'과 동양의 '소통'은 같은 의미인가?

5th. Street 징검다리
같이 토론하기
영어로 보는 원문
지식인 지도
지식인 연보
키워드 찾기
깊이 읽기

저자소개

강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철학 VS 실천: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강신주의 장자수업》(전 2권)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망각과 자유: 장자 읽기의 즐거움》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존의 친숙한 세계를 해체해야 타자와 소통할 수 있는 것은, 마치 기존의 물줄기를 새롭게 터야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동양의 소통 논리에서 '트임'이라는 개념의 중요성이 이제 분명해진 것 같다. 장자에 따르면 그것은 바로 '비움'이라는 자기 수양의 운동을 의미한다. 먼저 터서 비워야 한다. 오직 그럴 때에만 타자와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게 된다.

단순히 말로만 타자와 연결되어야 한다고 떠드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애햐 정말 타자와 연결될 수 있느냐는 물음이다. 이렇게 물을 때 '비움'과 '트임'의 중요성 내지는 '비움'과 '트임'이 얼마나 힘든 자기 수양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본문 191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