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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투자가문 데이비스

전설의 투자가문 데이비스

존 로스차일드 (지은이), 김명철 (옮긴이)
김영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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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투자가문 데이비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설의 투자가문 데이비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34934110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09-04-10

책 소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의 저자 존 로스차일드가 3대에 걸쳐 자신들의 원칙과 철학을 지켜가며 부를 쌓아올린 데이비스 가문의 투자역사를 살펴본다. 몸에 배인 절약정신으로 마법 같은 복리의 힘을 신뢰하고 장기투자의 긴 호흡을 지켜낸 데이비스 가문의 투자역사를 소개한다.

목차

추천의 글 장기적 안목과 절약정신이 완성한 글로벌 투자신화
감수의 글 현대 경제사와 투자가의 장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서문 합리적인 수익을 창조하는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세워라

1 데이비스, 자금줄을 만나다
2 대공황을 넘고 히틀러 위기를 겪으며
3 경기는 순환하면서 슬쩍 기회를 내민다
4 채권의 마지막 환호
5 보험, 기원전부터 질긴 생명력을 이어오다
6 공무원에서 투자자로 거듭나다
7 경영과학의 혜택을 누리게 된 1950년대
8 대중을 훨씬 앞질러 해외로 달리다
9 월스트리트의 고고 열풍
10 셀비, 펀드를 운영하다
11 상속 갈등
12 냉철한 삼총사의 뮤추얼펀드 도전기
13 1929년 이후 최악의 약세장
14 돌아온 황제
15 셀비는 은행에, 데이비스는 다방면에 투자하다
16 데이비스 가문 3세대들의 투자 입문
17 가족이 힘을 합치다
18 크리스, 뉴욕벤처펀드를 물려받다
19 데이비스 투자방식 따라잡기

옮긴이의 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한다
데이비스 가문연혁
사진으로 보는 데이비스 가문
참고문헌

저자소개

존 로스차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임》, 《포천》, 《뉴욕 타임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융전문 칼럼니스트. 피터 린치와 함께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썼고, 단독 저서로는 《베어북(The Bear Book)》, 《바보와 그의 돈(A Fool and His Money)》 등이 있다. 그밖에 《롤링스톤》, 《에스콰이어》 등에 글을 기고했으며 〈투데이 쇼〉, 〈나이틀리 비즈니스 리포트〉 등의 프로그램과 경제전문 방송 CNBC TV에 출연하는 등 금융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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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영상번역 에이전시 ㈜바른번역 대표. 저서로는 《초급 번역패턴 500 플러스》, 《출판번역가로 먹고살기》, 《북 배틀》이 있으며,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새로운 미래가 온다》, 《하워드의 선물》, 《파는 것이 인간이다》 등 1백 권에 가까운 책을 번역했다. 기업과 학교에서 독서모임을 주관하고 강연하고 있으며, 글밥아카데미를 통해 수많은 후배 번역가들을 양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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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매주 10달러어치의 복권을 사는 젊은이는 환상을 버리고 연간 10퍼센트(데이비스의 기준에 적당한 수치)의 수익으로 보답하는 일반 뮤추얼펀드에 그 돈을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그러면 30년 후에 무조건 백만장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비스는 아들에게 신중하게 선택한 기업(그는 이런 기업을 ‘복리산출기계’라고 불렀다)의 주식을 보유하려는 전염성 강한 열정, 최고의 복리산출기계를 소유하면 상상치 못한 보상이 따른다는 확신, 불필요한 소비(투자할 수 있는 돈을 왜 낭비할까?)에 대한 불신, 그리고 일벌레 기질을 물려줬다. 셸비는 펀드매니저로서의 성공이 유년시절 교육의 결과였음을 순순히 인정했다. 데이비스는 증시의 순환이 반복됐던 반세기 동안 아들에게 승산 높은 포트폴리오를 조언해줬을 뿐 아니라 집요한 열정으로 검소와 근면성을 대물림하도록 가르쳤다. - 21쪽 중에서

이 책은 장기투자를 주제로 하고 있다. 장기투자란 15분도 아니고 다음 회계분기까지도 아니며 심지어 다음 경제주기까지를 뜻하는 것도 아니다. 장기투자란 5년이나 10년이 아닌 영원한 것이다. - 26쪽 중에서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의견과 달리 데이비스는 경기회복을 낙관했다. 그는 주식투자가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낙관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었다. 후에 경기호황이 찾아왔을 때 증권중개소는 “과거의 실적이 미래 성공의 보증수표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현대 역사상 최악의 시기가 지나자 데이비스는 과거의 실적이 미래 실패의 보증수표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73쪽 중에서


비록 수익 부진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데이비스는 일반 주식이 상승세에 있을 뿐 아니라, 보험증권이 위험부담은 가장 적으면서도 엄청난 수익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데이비스는 정식 CPA 교육을 받지 않았으나 보험계좌에서 변칙적인 특성을 발견했다. 보험계좌가 잠재적인 투자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 감독기관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기획되어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노다지에 이목이 쏠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누더기를 입고 사무실을 찾은 금광업자처럼 보험회사는 가급적 빈약하게 보이려 애쓰고 있었다. 예를 들어 보험설계사가 보험 상품을 새로 판매하면 첫 달 불입금의 120퍼센트가 보상금으로 지급됐다. 따라서 서류상에는 상품을 판매할 때마다 손실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였다. - 116쪽 중에서

일단 그는 수치를 꼼꼼히 살펴 그 회사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지 아니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지 파악했다. 그 판단 과정에는 업계에서 널리 사용하는 회계상의 교묘한 속임수에 관한 지식이 필요했다. 일단 그 회사가 흑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회사자산이 축적된 포트폴리오에 관심을 돌렸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자산(국채, 담보대출, 우량주)과 모호한 자산을 구분했다. - 137쪽 중에서

데이비스는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오히려 그는 주가폭락을 반겼던 것으로 추정된다. 셸비는 아버지가 이렇게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약세장에서는 적당한 가격에 좋은 회사의 주식을 더 많이 살 수 있다. 네가 상황판단만 제대로 한다면 자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다. 세월이 훨씬 더 흐르고 나면 너도 그걸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187쪽 중에서


크리스는 전 세계에 자본을 분산투자해 최고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다국적기업의 가능성을 간파했다. 일본, 독일 및 기타 해외시장에서 갈수록 많은 기업이 미국의 지휘에 따라 자사의 운영 방침을 효율화하는 추세 속에서 그는 기회를 발견했다. 비록 그는 인터넷 그 자체에 대한 투자를 기피하긴 했지만 온라인쇼핑 및 온라인뱅킹의 수혜자에게는 관심을 기울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시티코프가 더 없이 좋은 사례에 해당됐다. - 36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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