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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65964803
· 쪽수 : 57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주식에 미친 사나이, 피터 린치의 투자 무용담
감사의 글
서문 | 피델리티를 떠나며
보급판 출간 기념 서문 | 오해 3가지
프롤로그 | 채권으로부터의 탈출
제1장 성 아그네스 학교의 기적 | 상식으로 친 홈런
제2장 주말걱정 증후군 |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제3장 펀드 투자 전략 어떻게 세울까
제4장 마젤란펀드 초기 | 경험으로 보는 주식 투자 방법론
제5장 마젤란펀드 중기 | 취재, 발품, 전념
제6장 마젤란펀드 후기 | 블랙 먼데이, 열정의 선물
제7장 예술, 과학 그리고 탐방 | 종목 찾기
제8장 즐거운 주식 쇼핑, 유통업
제9장 나쁜 소식에서 전망하기
제10장 이발소 체인점 슈퍼커트 | 머리부터 깎다
제11장 저성장 산업에서 찾은 위대한 기업 | 사막의 꽃
제12장 환상적인 투자 |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제13장 S&L 좀 더 깊이 파헤치기
제14장 상장 합자회사의 매력
제15장 경기순환주의 위험과 기회
제16장 곤경에 빠진 전력회사
제17장 민영화 기업의 창고 세일
제18장 나의 패니 메이 투자 일지
제19장 뒷마당의 보물, 뮤추얼펀드
제20장 입맛이 가는 곳, 레스토랑 주식
제21장 6개월 정기점검 | 경영 변화 확인 후 결론짓기
25개의 투자 황금률
피터 린치의 원칙
에필로그 | 추가 점검
역자 후기 | 변치 않는 투자의 동반자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항공 마일리지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데 몇 주를 쓰고 여행 경로를 효율적으로 짜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주식에 투자할 때는 전혀 모르는 기업에 선뜻 1만 달러를 질러버린다. 투자하는 과정 전체가 무계획적이고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내가 특히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자신의 감만 가지고 투자하면서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는 유형이다. 이런 사람들은 그동안 수익률이 저조했으니 이젠 오를 때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IBM을 1주당 100달러에 사고, 주변에서 잘나간다는 말만 듣고 생명공학 주식을 쉽게 산다.
1987년 블랙 먼데이 때 다우존스지수는 단 하루 만에 508포인트나 떨어졌다. 투자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최악을 예상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508포인트 하락, 이후 전 고점 대비 1000포인트 급락(8월 고점 대비 33% 하락)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대참사로 이어지지 않았다. 당시의 주가 급락은 심하긴 했지만 일상적인 조정이었으며, 20세기 들어 주가가 33% 이상 하락한 13번의 급락 중 가장 최근의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