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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34951575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4-02-08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제1장 거인의 품격은 어떻게 유지되는가 | 덕
01 검이양덕 儉以養德 | 검소함으로 덕을 기르다
02 당두봉갈 當頭棒喝 | 몽둥이를 내리치고 고함을 지르다
03 불비불항 不卑不亢 | 비굴하지도 오만하지도 않다
04 실이덕형 室以德馨 | 집은 주인의 덕으로 향기로워진다
05 윤물무성 潤物無聲 | 만물을 소리 없이 적시다
06 주중적국 舟中敵國 | 배 안의 사람들이 적국 사람이 되다
07 포편지벌 蒲鞭之罰 | 부들로 만든 채찍을 가하는 형벌
08 학철지부 涸轍之鮒 | 수레바퀴 웅덩이에 떨어진 붕어
제2장 거인의 지혜로 속사람을 단련하라 | 내공
09 검려기궁 黔驢技窮 | 귀주의 나귀, 재주가 다하다
10 문과식비 文過飾非 | 허물을 꾸미고 잘못을 분식하다
11 방인문호 傍人門戶 | 남의 문에 기대어 살다
12 응성충 應聲蟲 | 소리를 따라 하는 벌레
13 초목개병 草木皆兵 | 초목을 모두 적병으로 여기다
14 춘풍취우생 春風吹又生 | 봄바람이 불면 다시 살아난다
15 퇴피삼사 退避三舍 | 군대를 90리 물리다
16 할석분좌 割席分坐 | 자리를 갈라 나누어 앉다
제3장 역경을 뚫고 다시 일어서는 힘 | 돌파력
17 고산유수 高山流水 | 높은 산과 흐르는 강물
18 군명신직 君明臣直 | 임금이 밝으면 신하는 직언한다
19 문과즉희 聞過則喜 | 허물을 듣게 되면 기뻐하다
20 우맹의관 優孟衣冠 | 배우 맹씨의 의관
21 죽두목설 竹頭木屑 | 대나무 밑동과 톱밥
22 지족상락 知足常樂 | 족함을 알면 늘 즐겁다
23 폐문사과 閉門思過 | 문을 닫아걸고 허물을 생각하다
24 호문즉유 好問則裕 | 질문을 좋아하면 넉넉해진다
제4장 거인의 삶을 향해 나아가라 | 숙명
25 군수국비 君瘦國肥 | 임금이 마르면 나라는 살찐다
26 극기봉공 克己奉公 | 사적 욕망을 이기고 공적 의무를 행하다
27 노당익장 老當益壯 | 늙으면 더욱 씩씩해져야 한다
28 배난해분 排難解紛 | 어려움을 물리치고 복잡한 일을 해결하다
29 완물상지 玩物喪志 | 물건을 가지고 놀며 큰 뜻을 잃다
30 위현지패 韋弦之佩 | 부드러운 가죽과 팽팽한 활시위를 차고 다니다
31 유치차격 有恥且格 | 부끄러움을 알아 선에 이르다
32 장재외, 군명유소불수 將在外, 君命有所不受 | 장수가 밖에 있을 때는 임금의 명을 받들지 않을 수 있다
제5장 매사에 더 신중해야 하는 이유 | 책임
33 괄목상대 刮目相對 | 눈을 비비며 상대를 마주하다
34 낙극생비 樂極生悲 | 즐거움이 극하면 슬픔이 생겨난다
35 남원북철 南轅北轍 | 남으로 가는 수레를 북으로 몰다
36 마수시첨 馬首是瞻 | 오직 말 머리만을 바라보다
37 방미두점 防微杜漸 | 미세할 때 방지하고 시작할 때 막는다
38 섭공호룡 葉公好龍 | 용을 좋아한 섭공
39 욕속부달 欲速不達 | 서두르면 도달하지 못한다
40 주관방화 州官放火 | 고을 원님이 불을 놓다
41 천정득인 穿井得人 | 우물을 파서 사람을 얻다
제6장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십 | 관계
42 돈제양전 豚蹄穰田 | 족발 하나로 풍년을 기원하다
43 득도다조 得道多助 | 도리를 지키는 자는 많은 사람이 돕는다
44 신경언미 身輕言微 | 지위가 낮으면 말을 하찮게 여긴다
45 위호작창 爲虎作倀 | 호랑이를 위해 창귀 노릇을 하다
46 유재시거 唯才是擧 | 오직 재주만 있다면 발탁한다
47 이성대객 以誠待客 | 정성으로 손님을 대접하다
48 일구지학 一丘之貉 | 같은 언덕에 사는 너구리들
49 일장일이 一張一弛 | 한 번 당기고 한 번 풀다
제7장 뜻이 이루어지는 때를 기다려야 한다 | 인내
50 기화가거 奇貨可居 | 쌓아둘 만한 진기한 물건
51 사추시간 史鰌尸諫 | 사추가 시신으로 간언하다
52 소규조수 蕭規曹隨 | 소하가 만든 법을 조참이 따르다
53 여산진면목 廬山眞面目 | 여산의 참모습
54 인서지탄 人鼠之嘆 | 사람이나 쥐나 똑같다
55 전심치지 專心致志 | 전심으로 뜻을 집중하다
56 질풍지경초 疾風知勁草 | 거센 바람이 불어야 굳센 풀을 알게 된다
57 휘과회일 揮戈回日 | 창을 휘둘러 지는 해를 돌리다
제8장 배우고 성장하는 일에 부지런하라 | 자질
58 대사불호도 大事不糊塗 | 큰일은 대충 하지 않는다
59 병길문우 丙吉問牛 | 병길이 소에 대해 묻다
60 병촉지명 秉燭之明 | 촛불을 켜는 시간
61 부운부귀 浮雲富貴 | 뜬구름 같은 부귀
62 유인유여 遊刃有餘 | 칼을 놀림이 여유롭다
63 인기아취 人棄我取 | 남이 버리면 나는 취한다
64 정익구정 精益求精 | 정밀함에 더해 정밀함을 추구하다
65 화이불실 華而不實 | 꽃만 피우고 열매를 맺지 못하다
부록 | 함께 읽으면 좋은 성어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공자는 왜 자공에게 이 ‘서’를 가르쳤을까? 공자가 보기에 자공은 여러 면에서 뛰어난 제자인 것은 분명한데, 매번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게 문제였다. 보통 잘난 사람들이 지니게 마련인 병통이 바로 남의 입장을 헤아릴 줄 모른다는 것 아닌가? 바로 자공이 그랬던 모양이다. 특히 자공은 남을 평가하길 좋아했다. (…) 그러므로 자공에게 ‘서’를 말씀하신 것은 “남들이 너를 비판하면 너도 싫지 않더냐. 그와 똑같이 남들도 네가 비판하면 싫어하는 법이다. 그러니 함부로 나서서 남들을 비판하지 말아라!” 이런 뜻이다. _1장 <당두봉갈>
승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동남풍을 불어오게 한 것은 제갈량의 정성과 간절함이었다. 그 간절함에 하늘이 동남풍을 보내준 것이다. 단을 쌓아 기도하고 주문을 외우는 제갈량을 사람들은 아마 비웃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늘은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편이다. 우리 역시 겨울의 서북풍 가운데서도 동남풍을 부르는 희망의 단을 쌓고 인내의 주문을 외워야 한다. 봄바람은 끝내 불어올 것이다. _2장 <춘풍취우생>
우리는 어떤 사람의 지위가 낮으면 그의 말도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른바 ‘인미언경人微言輕’이다. 리더가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태산이 그토록 높은 이유는 하찮은 돌멩이 하나라도 사양하지 않았기 때문이요, 강과 바다가 그렇게 깊은 까닭은 작은 물줄기 하나라도 가리지 않았기 때문이라 했다. _3장 <죽두목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