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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거대한 신,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신은 인간을 선하게 만드는가 악하는게 만드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34975786
· 쪽수 : 4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34975786
· 쪽수 : 424쪽
책 소개
종교의 탄생과 발달, 인간 사회의 기원에 대해 논리정연하고 밀도 있게 파헤친 사회심리학의 명저다. 사회를 지키기 위한 초자연적 감시자의 필요성, 신앙인과 무신론자의 관계, 과도한 신앙행위가 사회에 불러오는 효과 등 사회와 종교의 역할과 기능이란 퍼즐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1장 종교의 진화 | 2장 초자연적 감시자 | 3장 위로부터의 압력 | 4장 우리는 거대한 신을 믿는다 | 5장 자유사상가는 무임승차자 | 6장 진정한 신도 | 7장 거대 집단에 필요한 거대한 신 | 8장 협력과 경쟁을 부추기는 신들 | 9장 종교를 통한 협력에서 종교로 인한 갈등으로 | 10장 신 없는 협력 | 해제_거대한 신, 그리고 그 너머 | 주석 | 참고문헌 | 색인
리뷰
Kle**
★★★★★(10)
([100자평]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서 제기한 도스토예프스키의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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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
★★★★★(10)
([마이리뷰]<거대한 신, 우리는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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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
★★★★★(10)
([마이리뷰]거대한 신, 우리는 무엇을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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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
★★★★☆(8)
([마이리뷰][마이리뷰] 거대한 신,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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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6)
([100자평]역자가 본문중에서 폐경을 완경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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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
★★★★★(10)
([100자평]누가 이런 용감한 책을 썼을까.. 레바논에서 2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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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과 유사한 초자연적 존재들이 인간을 감시하고 인간의 기도에 응답하고 인간의 행동을 보상하고 처벌하는 존재로서 훨씬 설득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도에 귀 기울이고,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고 청탁도 들어주는, 자신의 삶에 깊이 관여하는 ‘인격화된’ 신을 원한다. 추상적이고 인간사에 무심한 신보다 인격화된 신에게 훨씬 열렬한 추종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놀랍지 않은 이유이다.
친사회적 행동을 유발하는 세속적 경로가 또 하나 있다. 협력과 높은 수준의 신뢰를 촉진하는 효과적인 제도와 기관들이다. 이런 제도와 기관이 갖추어진 세속사회에서 사회화된 사람이라면 유신론자뿐만 아니라 종교에 의해 직접적으로 동기 유발되지 않는 무신론자도 친사회성을 보일 강력한 동기를 갖게 된다. 공적 영역을 관장하는 강력한 제도가 존재하면, 즉, 계약이 이행되고 경쟁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부정행위자는 처벌받는다는 믿음이 있으면, 신앙인과 비신앙인이 공히 높은 수준의 신뢰와 협력의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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