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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질병

문명과 질병

헨리 지거리스트 (지은이), 황상익 (옮긴이)
  |  
한길사
2008-04-20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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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질병

책 정보

· 제목 : 문명과 질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5657414
· 쪽수 : 412쪽

책 소개

생물학적 개체라기보다는 사회적 존재의 성격이 더 뚜렷한 인간의 질병은 사회와 문명이 만든다. 그리고 질병은 다시 인간의 역사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논지를 바탕으로 인간사에서 질병이 가지는 의미를 온전하게 파악하는 데에 역사적, 문명적 관점이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견해를 내세운다.

목차

인류 역사는 곧 질병에 대한 역시아다 | 황상익

프롤로그

서론

제1장 질병발생 요인으로서의 문명
제2장 질병과 경제
제3장 질병과 사회생활
제4장 질병과 법률
제5장 질병과 역사
제6장 질병과 종교
제7장 질병과 철학
제8장 질병과 과학
제9장 질병과 문학
제10장 질병과 미술
제11장 질병과 음악
제12장 질병에 맞서온 문명

에필로그

헨리 지거리스트의 주요 저작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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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헨리 지거리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1년에 독일계 스위스인 귀금속 세공사의 아들로 파리에서 출생. 10세 때 취리히로 가서 고전 김나지움에서 그리스어, 라틴어, 산스크리트, 아라비아어를 배웠으며 취리히 대학 동양학과에 입학했다. 그리고 그해 여름에 런던 대학에서 중국어를 배웠다. 이상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이때 이미 의학사가에게 필요한 다수의 언어를 익혔다. 이후 의학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귀국 후에는 취리히 대학 및 뮌헨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스위스군에 가담하여 임상의학에 대한 경험도 쌓았다. 1918년부터 라이프치히 대학 주드호프 교수가 창립한 세계 최초의 의학사 연구소에서 연구를 시작했으며, 1921년부터 1925년까지 강사, 1925년부터 1931년까지는 스승 주드호프의 뒤를 이어 교수·의학사연구소장으로 있었다. 1931년에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1932년부터 존스홉킨스 대학의 의학사 교수·의학사 연구소장이 되어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그는 몇 번이고 소비에트를 여행하며 사회주의 의학을 연구하여 1937년에 『소비에트 사회와 의학』을 출판했다. 그는 전 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제도를 미국에 도입하는 것이 의학사가로서의 임무라 생각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직후부터 열심히 건강보험 설립 운동을 행하여 의사회와 대학 동창회 등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게 되었다. 1940년대에 접어들어 친소비에트 인사라고 정부 관계자로부터도 좋지 않은 인물로 지목받게 되어 1947년에 스위스로 귀국했다. 스위스에서 의학사 8권의 저작에 전념했으나 1951년에 제1권(원시의학 등)을 출판했을 뿐, 1957년에 세상을 떠났다. 친구 의학사 학자들인 편집위원회에 의해 제2권(초기 그리스 의학 등)은 사후인 1961년에 간행되었지만 제3권 이후는 간행되지 않았다. 저서로는 『위대한 의사들』, 『미국의 의학』 그리고 『문명과 질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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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한국과학사학회,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의사학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침팬지 폴리틱스》,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콜럼버스의 교환》, 《역사가 의학을 만났을 때》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과학, 의학, 역사, 철학과 행복하게 만나기를 바라며 이 책을 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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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라마치니는 마흔한 가지 직업의 노동조건과 건강상 위해에 대해 조사하여 그 직업들에 특이한 질병, 그리고 각각의 치료법과 예벙법에 대해 기술했으며 거기에 '지식인들의 질병'이라는 항목을 덧붙였다. 라마치니는 제2판에서는 그 밖의 열두 가지 직업에 관련되는 질병을 추가했다.

라마치니는 직업병을, 취급하는 재료와 물질에 기인하는 것과 노동해위에 발병원인이 있는 것 등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누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탁월한 발상이었으며 그 뒤로 그러한 문제에 관심을 갖는 대부분의 의사들에게 받아들여졌다.

라마치니는 매우 겸손하게도 자신의 저서를 "불완전한 시도"라고 했지만, 그 책은 곧 높은 평판을 얻어 판을 거듭했고 여러 나라 말로 옮겨졌다. 그리고 산업혁명이 일어나 새로운 상황이 벌어질 때까지 그 책에 기술된 것 외에 더 추가된 것은 거의 없었다.

미국에서 직업병에 관한 의학문헌이 나온 것은 1837년 맥크레디가 「뉴욕 주 의사회 잡지」에 논문을 게재한 때부터인데, 맥크레디의 그 논문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당시의 미국 경제는 여전히 농업경제였다. (114쪽, '제2장 질병과 경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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