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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는 법을 잊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566802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8-09-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566802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8-09-10
책 소개
오치아이 게이코 장편소설. 태어날 때부터 결핍을 안고 산 한 여자가 생의 막바지에 담담하게 써내려간 고요한 회상을 담았다. 어머니를 간병하고 어린이책 서점을 운영하는 후유코의 일상과 죽음에 대한 성찰이 어우러져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목차
제1장 9
제2장 117
제3장 197
제4장 251
옮긴이의 말 301
리뷰
책속에서
"엄마."
그렇게 들렸다. 웅얼거리는 듯 속삭이는 듯 부르는 목소리에 나는 돌아보았다.
어머니는 ‘저쪽’에서 혼자 오늘을 맞고 혼자 오늘을 보내고, 나는 ‘이쪽’에서 그저 안절부절못하면서 쳐다볼 뿐이다. ‘저쪽’과 ‘이쪽’ 양극단의 두 면을 어디서 어떻게 연결하고 엮어가야 하는 것일까. 생활면에서는 아직 돌보고 수발을 들 수 있지만, 어머니가 어머니 자신이라는 사실을 더는 인정할 수 없는 선까지 온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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