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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김진 (옮긴이)
  |  
한길사
2023-09-05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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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

책 정보

· 제목 :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88935678372
· 쪽수 : 400쪽

책 소개

칸트전집 8권.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재위 아래에서 금서로 지정됐던 이 책에서는 순수이성의 대상 개념인 ‘이념’, 실천이성의 ‘최고선’과 ‘요청’ 사상이 칸트 철학 체계에서 이성의 이론적·실천적·종교적 사용이라는 일관된 맥락에서 발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목차

『칸트전집』을 발간하면서 6
『칸트전집』 일러두기 13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
초판의 머리말 23
재판의 머리말 34

철학적 종교론 제1편 선한 원리와 악한 원리의 동거 또는 인간의 본성 안에 있는 근본악에 대하여 39
Ⅰ. 인간의 본성 안에 있는 선의 근원적 소질에 대하여 50
Ⅱ. 인간의 본성 안에 있는 악의 성벽에 대하여 54
Ⅲ. 인간은 본성적으로 악하다 59
Ⅳ. 인간의 본성 안에 있는 악의 근원에 대하여 69
일반적 주석: 선의 근원적 소질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음에 대하여 [은총의 작용에 대하여] 76

철학적 종교론 제2편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선한원리와 악한 원리의 투쟁에 대하여 89
제1절 인간을 지배하려는 선한 원리의 권리주장에 대하여 96
1) 인격적으로 드러난 선한 원리의 이념 96
2) 이 이념의 객관적 실재성 98
3) 이 이념의 실재성에 대한 난제들과 그 해결 104
제2절 인간을 지배하려는 악한 원리의 권리주장과 두 원리의 상호투쟁에 대하여 120
일반적 주석 [기적에 대하여] 128

철학적 종교론 제3편 악한 원리에 대한 선한 원리의 승리, 그리고 지상의 하느님 나라 건설 137
제1부 지상의 하느님 나라 건설에서
선한 원리의 승리에 대한 철학적 표상 142
Ⅰ. 윤리적 자연상태에 대하여 142
Ⅱ. 윤리적 공동체의 성원이 되려면 인간은 윤리적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145
Ⅲ. 윤리적 공동체 개념은 윤리적 법칙 아래 있는 신의 백성이라는 개념이다 147
Ⅳ. 신의 백성이라는 이념은 (인간적인 실연에서는) 교회의 형식으로만 실현 가능하다 150
Ⅴ. 모든 교회의 체제는 항상 교회신앙이라 부를 수 있는 어떤 역사적인(계시) 신앙에서 출발하고, 이러한 신앙은 성서에 가장 확실한 근거를 두고 있다 153
Ⅵ. 교회신앙은 순수한 종교신앙을 그 최고의 해석자로 삼고 있다 162
Ⅶ. 교회신앙이 순수한 종교신앙의 단독 지배로 차츰 이행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오는 것이다. 169
제2부 선한 원리의 지배를 지상에서 차츰 확립하는 일에 대한 역사적 표상 181
일반적 주석 [신비에 대하여] 198

철학적 종교론 제4편 선한 원리의 지배 아래에서 봉사와 거짓봉사, 또는 종교와 성직제도에 대하여 211
제1부 종교 일반에서 신에 대한 봉사에 대하여 217
제1장 자연종교로서 기독교 222
제2장 교학종교로서 기독교 230
제2부 규약적 종교에서 신에 대한 거짓봉사에 대하여 236
§1 종교망상의 일반적・주관적 근거에 대하여 237
§2 종교망상에 대립하는 종교의 도덕적 원리 240
§3 선한 원리로 거짓봉사를 하기 위한 단체로서 성직제도에 대하여 246
§4 신앙의 사실에서 양심의 실마리에 대하여 258
일반적 주석 [은총의 수단에 대하여] 265

해제 281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김진 283

옮긴이주 327
찾아보기 371

저자소개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24년 4월 22일 프로이센(Preußen) 쾨니히스베르크(K?nigsberg)에서 수공업자의 아 들로 태어났다. 1730~32년까지 병원 부설 학교를, 1732~40년까지 오늘날 김나지움(Gymnasium)에 해당하는 콜레기움 프리데리키아눔(Collegium Fridericianum)을 다녔다. 1740년에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 입학해 주로 철학, 수학,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1746년 대학 수업을 마친 후 10년 가까이 가정교사 생활을 했다. 1749년에 첫 저서 『살아 있는 힘의 참된 측정에 관한 사상』을 출판했다. 1755/56년도 겨울학기부터 사강사(Privatdozent)로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자연신학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1764)가 1763년 베를린 학술원 현상 공모에서 2등상을 받았다. 1766년 쾨니히스베르크 왕립 도서관의 부사서로 일하게 됨으로써 처음으로 고정 급여를 받는 직책을 얻었다. 1770년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의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담당하는 정교수가 되었고, 교수취임 논문으로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를 발표했다. 그 뒤 『순수이성비판』(1781), 『도덕형이상학 정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90), 『도덕형이상학』(1797) 등을 출판했다. 1786년 여름학기와 1788년 여름학기에 대학 총장직을 맡았고, 1796년 여름학기까지 강의했다. 1804년 2월 12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사망했고 2월 28일 대학 교회의 교수 묘지에 안장되었다. 칸트의 생애는 지극히 평범했다. 그의 생애에서 우리 관심을 끌 만한 사건을 굳이 들자면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1793) 때문에 검열 당국과 빚은 마찰을 언급할 수 있겠다. 더욱이 중년 이후 칸트는 일과표를 정확히 지키는 지극히 규칙적인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단조롭게 보이는 그의 삶은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였다. 그는 자기 삶에 방해가 되는 세인의 주목을 원하지 않았다. 세속적인 명예나 찬사는 그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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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향산교양교육연구소 연구교수,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울산 옥동에 ‘희망학 아카이브’를 개소했다. 서강대학교 연구교수, 원광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근현대 독일철학, 형이상학, 동서비교철학, 종교철학, 로고테라피와 실존심리철학, 정치신학, 희망철학 등이다. 독일 루어대학(Ruhr-Universitat Bochum)에서 리하르트 셰플러(Richard Schaeffler, 1926~2019) 교수의 지도 아래 1988년 「칸트의 요청이론」(Kants Postulatenlehre)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3월 울산대학교 철학 교수로 부임해 2020년 8월에 은퇴했다. 2020년 울산대학교 K-MOOC ‘희망의 인문학’ 강좌가 선정되어, 지금까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칸트학회와 대한철학회 학회장을 지냈고, 대한철학회·새한철학회·한국철학회·철학연구회·범한철학회·동서철학회·한국칸트학회·한국니체학회·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의 종신회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철학의 현실문제들』(1994), 『새로운 불교해석』(1996 문광부추천도서), 『아펠과 철학의 변형』(1998), 『퓌지스와 존재사유』(2003), 『칸트와 불교』(2000 문광부 추천도서, 2004 개정증보판), 『하느님의 길: 초월실재의 인식과 종교대화』(2005), 『처용 설화의 해석학』(2007 문광부추천도서), 『한국사회를 움직이는 현대철학자들』(2009 문광부추천도서), 『다석 류영모의 종교사상』(2012), 『콜버그의 도덕발달』(2013 문체부우수학술도서), 『아산연구총서 제4권』(2015, 공저), 『인생교과서 칸트』(2015, 공저), 『칸트와 종교』(2019 세종학술도서), 『하이데거의 정치신학』(2020), 『형이상학』(2020) 등이 있으며, 현재 2017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 지원과제 ‘희망철학연구’를 종료하고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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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므로 도덕은 불가피하게 종교에 도달하게 되며, 그로써 도덕은 인간의 밖에 있는 막강한 도덕적 입법자라는 이념을 향해 확장해나간다. 이 입법자의 의지 속에 있는 (세계창조의) 궁극목적은 동시에 인간의 궁극목적이 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 이다.”


“인간 본성의 악의성은 …… 오히려 심성의 전도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심성은 그 결과에서 악한 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악한 심성은 일반적으로 선한 의지와 양립할 수 있으며, 채택된 원칙들을 준수하기에 충분히 강하지 못한 인간 본성의 허약성에서 발생한다.”


“이성이 가르친 가장 신성한 것과 조화를 이루는 의미를 성서 안에서 찾으려는 시도는 단지 허용된 것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의무로 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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