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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 서설

형이상학 서설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염승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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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 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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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형이상학 서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9115931956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7-15

책 소개

《순수이성비판》의 좀 더 ‘대중적인 버전’으로 세 가지 점에서 《순수이성비판》과 차별화된다. 첫째, 《순수이성비판》보다 4분의 1 정도로 분량을 줄여 서술의 방대함이 가져온 불명료성을 제거했으며 둘째, 구체화되고 이론적인 문제제기의 모든 사유 과정을 따랐고 셋째, 설명과 논의 방식에서 《순수이성비판》에서의 종합적 방법 대신 분석적 방법을 채택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염승준

형이상학 서설

머리말
형이상학 서설
맺음말
부록

해제 - 인간 이성의 도야를 위한 형이상학 | 염승준
옮긴이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저자소개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넘긴 나이였다. 쉰일곱에 첫 번째 주요 저술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46세가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소크라테스 이후 오랜 세월 이어진 고전 철학을 반성하면서 현대의 정신 세계를 자극하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순수이성비판>을 출간한 후 4년 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집필했다. 1804년 죽음에 임박한 노철학자는 늙은 하인 람페에게 포도주를 한 잔 청해 마시고는 “에스 이스트 굿(Es ist gut)”이라는 말을 남긴 뒤 영원한 평화에 들었다. 그 말은 “좋다”라는 뜻이었다. 장례식은 16일 동안 계속되었다. 땅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그의 빈소를 찾았으며, 하늘에서는 2월의 별자리들이 그를 맞이했다. 칸트의 묘비명에 새겨진 문장은 이러하다. 그것은 <실천이성비판> 맺음말의 첫 구절이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커져만 가는 존경과 경탄으로 내 마음을 새롭게 채워 주는 두 가지가 있으니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요, 내 안의 도덕법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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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불교 교무로 서양철학을 전공했다. ‘자아’에 관한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인식과 존재의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에 대한 답을 얻고자 원불교 성직의 길을 택했고,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에 입학하여 수학했다. 대학 시절 이화여자대학교 한자경 교수의 책을 접한 후, 성직자의 신앙과 수행이 철학자의 ‘철학함’과 맞닿아 있음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으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재학 시절에 베를린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어 훔볼트 대학에서 폴커 게르하르트Volker Gerhardt 교수의 지도로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에서의 생명개념〉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원불교학의 학문적 방법론에 관한 연구와 칸트 사상의 실천적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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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형이상학 서설》1은 학생들이 아니라 미래의 교사들을 위한 것으로, 그들에게 이미 존재하는 학문에 대한 설명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게 아니라 이 학문 자체를 처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어떤 인식을 학문으로 구체화하고자 한다면, 그는 우선 그 인식이 다른 어떤 인식과도 공통점을 갖지 않고 그 인식에만 고유한 차이를 정확하게 규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학문의 경계들은 서로 뒤섞여 하나가 되어서, 학문들 가운데 어떤 것도 그 학문의 본성에 따라서 상세하고 정확하게 논구될 수 없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실체로서의 영혼의 개념으로부터 영혼의 고정불변성을 추론하려고 한다면, 이것은 단지 가능한 경험을 위해서만 타당성을 갖는 것이지, 사물 자체로서 그리고 모든 가능한 경험을 넘어서는 것으로서의 타당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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