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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3645947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07-1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오늘도 무사히
들어가는 시
1부 상처투성이의 교사들
1. 요즘 교사들의 자화상
2. 문명의 최전선에 서는 교사들
3. 불가능한 직업, 교사
4. 현대의 교사들이 빠르게 소진되는 이유
2부 교사는 왜 소진되고 상처받는가?
1. 교사의 감정적 소진과 트라우마
2. 직무 소진이란 무엇인가?
3. 과도한 업무에 파묻혀 고갈된 교사들
4. 의미도 돌봄도 찾지 못하는 교사들
5. 명령과 통제에 상처받는 교사, 도덕 손상
6. 괴물 부모의 등장과 담임 교사의 퇴장
7. 학교 내의 갑질과 괴롭힘
3부 소진과 상처를 넘어선 교사의 아픔들
1. 만성 피로와 행동화
2. 공감 피로와 대리 외상
3. 적응 장애, 화병, 그리고 외상 후 울분 장애
4.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5. 우울증
6. 조력자 증후군
4부 스스로 그리고 함께 치유하는 교사들
1. 교육 현장에서 나와 우리를 잘 지켜내려면
2. 소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3. 자신과 서로에 대한 돌봄을 시작하자
4. 함께 서로를 돌보는 교사회가 치유자이다
5. 트라우마 공감 학교
6. 소진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성장한다
에필로그_내일도 무사히
나가는 시 1
나가는 시 2
참고 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제가 만나는 선생님 중 한 분은 매번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무사히 지냈습니다.” 그리고 “상담하러 간신히 왔습니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네요.” ‘무사히’와 ‘간신히’가 그 선생님의 현재 학교생활을 집약하는 두 단어였습니다.
초등학생들의 잔혹성, 중학생들의 대담성, 고등학생들의 비관과 무기력. 아이들의 이런 문화와 더불어 빠른 기술 발전에 따른 학습 환경의 변화는 선생님들에게 감당하기 벅차다는 느낌을 주곤 합니다.
가르치는 일이 좋아서 교사가 되었는데, 가르치는 일보다 더 많은 다른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교사를 극도로 힘들고 피곤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