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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작가론
· ISBN : 978893646314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3-11-15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대담 : 황석영의 삶과 문학·최원식 황석영
제1부
베트남전쟁과 제국의 정치 : <무기의 그늘>론·임홍재
<오래된 정원>과 시간을 이기는 사랑의 힘·오생근
진실과 화해 : 손님>론·이재영
텍스트로서의 <장길산>과 미륵세상·황광수
물화된 세계, 소외된 꿈 : 황석영의 중단편론·서영인
'객지'와 리얼리즘·임규찬
다시 황석영의 희곡을 펼쳐들며·이준서
제2부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
: <무기의 그늘>과 <오래된 정원>을 중심으로·코모리 요오이찌
'베트남 체험'의 커다란 낙차
: 황석영의 작품을 일본에서 읽는다는 것의 의미·오오따 마사꾸니
극한상황에서의 정치감각·쑨 꺼
혁명적 주체의 자리매김 : <무기의 그늘>론·시어도어 휴즈
통로 : '한씨연대기' '삼포 가는 길' <무기의 그늘>·쎄씰 바스브로
제3부
내가 본 황석영·송기숙
작가 황석영과 나
: <장길산> 전10권의 일본어판 완역을 앞두고·정경모
돈끼호떼를 위한 옹호
: 황석영의 회갑을 축하하며·한스 크리스토프 부흐
황석영 비평 목록
황석영 연보
책속에서
황 : 일상의 디테일이 중요하니 잘해야겠다고 노력하다 보니까 건강도 좋아졌죠. 아마 그게 출옥 후 5년 동안 개미처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이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전에는 글이 잘 안 써지면 그냥 놀면서 술 마시고 생각이 날 때까지 찾아서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책상 앞에 앉아서 생각이 떠오르든 안 떠오르든 써요. 일정 시간을 늘 앉아서 쓰고 나서 문제가 있으면 고치는 버릇이 붙었단 말이죠. 일상성에 대한 학습이랄까. 그런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