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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돼지의 보복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646467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01-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646467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01-25
책 소개
창비세계문학 67권. 전후 오끼나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마따요시 에이끼의 대표작 두편을 수록한 <돼지의 보복>. 중편 '돼지의 보복'과 '등에 그려진 협죽도'는 각각 오끼나와의 정신세계와 현실세계를 상징하는 '돼지'와 '미군기지'라는 두가지 테마를 다루고 있다.
목차
돼지의 보복
등에 그려진 협죽도
작품해설 / 제 ‘참회’를 들어주시겠어요
작가연보
발간사
리뷰
책속에서
“돼지가 난입했을 때 스낵바 ‘달빛 해변’에서 벌어진 일과 민박집에서 며칠 동안 일어난 일이 마음에 떠올랐다. 쇼오끼찌는 여자들이 애처롭게 느껴졌다. 여자들은 어딘가 바보스럽지만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필사적으로 살아가면서도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우따끼에 데려가면 여자들은 도움받을 수 있을까?”(「돼지의 보복」)
“쇼오끼찌는 유골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가슴이 떨렸다. 아버지의 유골은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돼 괴로움을 당해왔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깨닫고 신의 모습에 가까워졌다. 십이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한마음으로 견뎌낼 수 있다면 평범한 사람도 분명히 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돼지의 보복」)
“미찌꼬와 스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카운터에서 엎드려 자고 있던 미군 병사가 얼굴을 들었다. 팔뚝에는 몇가닥의 굵은 힘줄이 뻗어 있어서 매우 남성스러워 보였지만 옆모습은 동안이어서 미찌꼬와 동년배쯤으로 보였다. 정면의 선반 유리가 거울 역할을 했다. 미찌꼬는 고개를 숙인 채 훔쳐봤다.”(「등에 그려진 협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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