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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보복

돼지의 보복

마타요시 에이키 (지은이), 곽형덕 (옮긴이)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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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보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돼지의 보복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646467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01-25

책 소개

창비세계문학 67권. 전후 오끼나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마따요시 에이끼의 대표작 두편을 수록한 <돼지의 보복>. 중편 '돼지의 보복'과 '등에 그려진 협죽도'는 각각 오끼나와의 정신세계와 현실세계를 상징하는 '돼지'와 '미군기지'라는 두가지 테마를 다루고 있다.

목차

돼지의 보복
등에 그려진 협죽도

작품해설 / 제 ‘참회’를 들어주시겠어요
작가연보
발간사

저자소개

마타요시 에이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후 오끼나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꾸따가와상 제114회 수상 작가. 1947년 오끼나와 남부 우라소에에서 태어나 류우뀨우 대학 법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73년 우라소에 시청에서 근무하던 중 폐결핵으로 병원에 1년간 입원하게 되면서 소설 습작을 시작했다. 1975년 「바다는 푸르고」라는 작품이 제1회 신오끼나와 문학상에 가작으로 뽑히면서 정식 등단한 후 오끼나와의 현실을 그린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1976년 「카니발 소싸움 대회」로 제4회 류우뀨우신보 단편소설상을, 1978년 「조지가 사살한 멧돼지」로 제8회 큐우슈우예술제 문학상 최우수상을, 1980년 「긴네무 집」으로 제4회 스바루 문학상을, 1996년 「돼지의 보복」으로 제114회 아꾸따가와상을 받았다. 주요 출간작으로 『긴네무 집』(1981) 『낙하산 병사의 선물』(1988) 『돼지의 보복』(1996) 『인과응보는 바다에서』(2000)『인골전시관』(2002) 등이 있다. 현재 고향인 우라소에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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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형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문학 연구 및 번역자로 명지대 일어일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김사량과 일제 말 식민지문학』(2017)이 있고, 편역서로는 『오무라 마스오와 한국문학』(2024), 『오키나와문학 선집』(2020), 『대동아문학자대회 회의록』(2019)이 있다. 번역서로는 『일본풍토기』(김시종, 2022), 『무지개 새』(메도루마 ㅤㅅㅠㄴ, 2019), 『돼지의 보복』(마타요시 에이키, 2019), 『지평선』(김시종, 2018), 『한국문학의 동아시아적 지평』(오무라 마스오, 2017), 『아쿠타가와의 중국 기행』(2016), 『니이가타』(김시종, 2014), 『김사량, 작품과 연구』 1~5(2008~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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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돼지가 난입했을 때 스낵바 ‘달빛 해변’에서 벌어진 일과 민박집에서 며칠 동안 일어난 일이 마음에 떠올랐다. 쇼오끼찌는 여자들이 애처롭게 느껴졌다. 여자들은 어딘가 바보스럽지만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필사적으로 살아가면서도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우따끼에 데려가면 여자들은 도움받을 수 있을까?”(「돼지의 보복」)


“쇼오끼찌는 유골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가슴이 떨렸다. 아버지의 유골은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돼 괴로움을 당해왔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깨닫고 신의 모습에 가까워졌다. 십이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한마음으로 견뎌낼 수 있다면 평범한 사람도 분명히 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돼지의 보복」)


“미찌꼬와 스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카운터에서 엎드려 자고 있던 미군 병사가 얼굴을 들었다. 팔뚝에는 몇가닥의 굵은 힘줄이 뻗어 있어서 매우 남성스러워 보였지만 옆모습은 동안이어서 미찌꼬와 동년배쯤으로 보였다. 정면의 선반 유리가 거울 역할을 했다. 미찌꼬는 고개를 숙인 채 훔쳐봤다.”(「등에 그려진 협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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