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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36471408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08-04-25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01 뻬이징 I 北京 - 경극의 무대, 역사의 무대
02 뻬이징 II 北京 - 농민의 아들, 자전거를 잃다
03 샹하이 上海 - 신여성들의 신천지는 없었다
04 홍콩 香港 - 연애는 해도 결혼은 못하는 도시
05 충칭 重慶 - 창강의 착한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06 톈진 天津 - 웃어야 중국인이다
07 시안 西安 - 진나라인가 당나라인가
08 꽝저우 廣州 -황비홍, 황금 산을 찾다
09 항저우 杭州 -시후, 사랑에 물들다
10 샨뚱 山東 - 순종 인간들은 고량주를 마신다
11 허뻬이 河北 - 위대하고도 저주스러운 장성이여
12 난징 南京 - 중국은 하나가 될 수 있을까
13 후난 湖南 - 마오쩌뚱은 살아 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중경삼림>의 두번째 이야기의 배경은 홍콩 섬이다. 홍콩 섬의 명물 가운데 하나가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다. 길이가 무려 800미터나 되는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가 그것이다. 오전 10시까지는 내려오고 이후에는 올라가기만 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다보면 주의의 집안 풍경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중경삼림>의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도 이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는 아파트에 살았다고 한다. 영화에서 량차오웨이의 집도 에스컬레이터 옆에 있다. 그래서 왕페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서 짝사랑하는 량차오웨이의 집을 몰래 훔쳐본다. (111쪽, '04 홍콩 - 연애는 해도 결혼은 못하는 도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