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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0807462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서문 4
1부 중국은 어디로 갈까
1 굴욕과 위기가 이어진 중국의 근대 15
안이한 대응으로 비극이 시작되다 | ‘작은 일본’에게 패하고 4000년 미몽에서 깨어나다 |문명의 위기에 빠지다 | 해결한 문제와 해결하지 못한 문제
2 중화 민족의 부흥을 꿈꾸는 현대 중국 25
중국의 절치부심 | 치욕의 기억을 잠시 미루어놓다 | 치욕의 역사가 통치 이데올로기에 이용되다 | 중국의 새로운 정체성
3 시진핑은 마오쩌둥의 학생일까? 36
시 다다와 펑 마마 | 마오쩌둥 시대의 시진핑 | 지식 청년 세대 시진핑의 등장 | 중국을 일으킨 마오쩌둥, 강한 중국을 만든 시진핑 | 프롤레타리아를 중심에 둔 마오쩌둥 | 중국의 부활을 꿈꾸는 시진핑
4 공자를 죽이고 살리는 뜻은? 51
공자 무덤을 파라 | 신문화운동 시기의 공자 비판 | 마오쩌둥 시대의 공자 비판 | 마오쩌둥 시대의 공자 비판을 어떻게 볼 것인가? | 공자 동상을 다시 세우다 | 일상으로 파고드는 공자 부활 | 공자를 되살려 새로 건설하는 중국의 모습
5 일대일로는 패권 전략일까, 문명 전략일까? 72
실크로드 부활 프로젝트 | 세계의 중심이 되려는 중국 | 일대일로에 대한 세계의 평가
2부 중국인은 누구일까
6 사람을 차등하여 대하는 관시 문화 85
사람에 따라 물건 값이 다른 이유는? | 중국의 오래된 차등 의식 | ‘관시’의 최종점은 친구 | ‘동지적 관시’의 탄생 | 중국의 관시가 우리나라와 다른 점
7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인의 연극 본능 98
타인의 눈에 비친 나 |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려는 연극 | 존중함으로써 존중받으려 하다
8 중국인은 왜 모조품을 만들까? 105
중국을 뒤흔든 가짜 달걀 사건 | 중국인이 있는 곳에 모조품이 있다 | 산자이 제품에서 산자이 문화로 | 산자이 문화는 주류에 대한 숭배일 뿐
9 외국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까닭은? 116
청나라 말기에 처음 등장한 불매운동 | ‘흩어진 모래’가 불매운동으로 뭉치다 | 개혁개방 이후 다시 등장한 불매운동 | 한국 제품 불매운동은 어떻게 다른가 | 불매운동은 양날의 칼이다
10 중국 진출 외국 기업에게 왜 문화적 현지화가 중요할까? 127
문화적 현지화에 성공한 사례들 | 마음을 얻으려면 중국 문화와 접속하라
11 중국인은 미국을 어떻게 바라볼까? 136
동경과 혐오의 교차 | 세대에 따라 다른 시각 | 마오쩌둥 시대의 반미 감정 | 짧게 막을 내린 미국 열풍 | 미국을 최대 위협국으로 생각하는 중국인
12 선거 민주주의를 비판하는 중국 149
서구의 길을 거부하는 중국 | 중국이 선거 민주주의 방식을 비판하는 다섯 가지 논리 | 민주주의 비판, 서구와 중국을 동시에 겨냥하다
13 청년들의 초상, 트럼프 지지에서 창업 열풍까지 163
보수주의자가 되어가는 청년 세대 | 강력한 리더십과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세대 |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과 새로운 희망
3부 중국 사회는 무엇을 고민할까
14 중국 남녀는 평등할까? 177
한국보다 앞선 중국의 남녀평등 지수 | 법과 제도로 여성을 해방시킨 사회주의 | 집단 생산 시스템과 가부장 권력의 해체 | 노동하는 여성이라는 새로운 정체성 | 시장경제가 시작되자 여성의 지위가 다시 낮아지다
15 세계의 큰손이 된 중국 중년 여성들 192
투자시장을 뒤흔든 중국 ‘다마(大?)’ | 다마는 누구인가? | 다마의 집단의식 | 젊은 세대의 비판
16 농업과 농민의 나라에서 영원히 차별받는 농민 202
마오쩌둥이 농민의 꿈을 이루어주다 | 또다시 비극으로 | 농민 수탈과 차별이 시작되다 | 농민공 문제
17 중국에서 멀어져가는 타이완 청년들 212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빠뜨린 것 | 타이완은 중국과의 통일을 원하는가 | 본성인이냐 외성인이냐 | 22K 세대의 저항 | 점차 벌어지는 세대 격차 | ‘중국 요소’가 타이완 기업가와 노동자에게 각기 다른 까닭
18 중국화되는 홍콩과 저항하는 사람들 226
홍콩의 유통기한 | 중국에게 홍콩은 어떤 존재인가? | 빠르게 진행되는 홍콩의 중국화 | 대륙에 종속되고 싶지 않은 홍콩인 | 홍콩 청년 세대의 반감 | 홍콩을 바라보는 몇 가지 관점
본문의 주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