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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

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

파이트-야코부스 디터리히 (지은이), 박흥식 (옮긴이)
홍성사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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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3650349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7-10-25

책 소개

믿음의 글들 349권. 인간 루터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루터 입문서. 독일에서 쓰인 이 책은 16세기 전반이라는 시대적 맥락에서 서술했기 때문에 그동안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다루어졌던 루터의 모습과 달리 루터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1. 성경 박사이며 교황의 적입니다 - 한 종교개혁가의 과업
2. 나는 농부의 아들입니다 - 유년기와 청소년기(1483-1500년)
3. 모든 것이 풍부한 좋은 나라 - 1500년경의 독일
4. 기꺼이 수도사가 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 대학생 시절과 수도사(1501-1517년)
5. 면벌부 설교자의 파렴치한 발언에 맞서다 - 95개조 논제와 그 결과(1517-1520년)
6. 내 주장을 고수할 것입니다 - 보름스와 바르트부르크(1521-1522년)
7. 농부들을 모두 박살내 버렸습니다 - 개혁가와 혁명가(1522-1525년)
8.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것 - 건설과 경계짓기(1525-1529년)
9. 믿음으로 의에 이른다 - 비텐베르크와 세상(1530-1540년)
10. 받아 적은 모든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네 - 손님으로 찾은 루터의 집
11. 설교자는 진리를 명료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 설교자이자 교수
12. 쓰려고 마음만 먹으면 글이 술술 써집니다 - 저널리스트이자 개혁강령 입안자
13.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야만 합니다 - 정치가이자 교육자
14. 구더기들에게 뚱보 박사를 먹잇감으로 내줄 셈이오 - 노년과 죽음(1540-1546년)
15. 내 이름을 언급하지 않기 바랍니다 - 루터의 어제와 오늘
옮긴이의 말

부록
용어 설명
인물 설명
연표
도판 출처
참고문헌 해설
인명 색인
지명 색인

저자소개

파이트-야코부스 디터리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이트야코부스 디터리히는 1952년 독일 남부의 작은 마을 마울브론에서 태어났다. 본 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 화학,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튀빙겐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실천신학(종교교육학)으로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이어 남미 칠레 공화국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목사, 교사,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호헨하임 대학에서 신학 및 종교교육학 강사로 재직 중이다. 신학, 교육학, 종교교육학 그리고 역사학 분야에서 많은 저서를 냈으며 여러 종교개혁가들의 전기를 펴냈다.≪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지식을만드는지식)가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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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를 공부한 후, 독일 괴팅엔대학교에서 「중세 독일 중북부도시의 소상인길드 연구」(1999)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신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거쳐, 2003년 8월 이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양화진문화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역사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기록관 관장을 맡고 있다. 주전공 분야는 중세 유럽의 도시사이고, 유럽의 사회경제사, 일상생활사, 교회사, 흑사병의 영향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중세와 그리스도교』, 『미완의 개혁가, 마르틴 루터』, 『역사 속의 질병, 사회 속의 질병』, 『팬데믹 너머 대학의 미래를 묻다』, 『문화의 유통 그 과정과 변이』 등 다수의 책을 단독 혹은 공동으로 저술하였고, 그 외 다수의 번역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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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510년 11월 루터가 반년 동안 로마 여행을 떠나게 되어 수도사이자 학생으로서의 일상은 중단되었다. 순례를 겸했던 이 ‘출장’에서 루터는 바티칸까지 그보다 연장자인 형제와 동행했다. (…) 그는 자신의 할아버지를 연옥의 불에서 구하기 위해 주기도문을 암송하며 라테라노 궁전에 있는 성스러운 계단을 무릎으로 한 계단 한 계단 기어서 올라갔다. 맨 위쪽에 다다르자 루터는 “이게 진실인지 누가 알겠는가?”라며 의심에 사로잡혔다. 그렇지만, 그것이 진실이라고 생각되었다. “나는 모든 것을 믿었다.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직 생존해 계신 것이 오히려 유감이었다. 그분들도 연옥의 불에서 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4. 기꺼이 수도사가 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가운데


루터는 학자들과 고위 성직자들 사이의 토론을 유발하려고 논제를 라틴어로 작성했다. 이 일은 그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놀라우리만큼 성공을 거두었다. 불꽃 없이 은근히 타오르던 교회에 대한 비판이 마침내 폭발했다. 루터의 논제는 곧바로 독일어로 번역되었고, “마치 천사가 심부름꾼 노릇을 한 것처럼” 14일 만에 독일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이 논제는 당시까지 무명이었던 루터를 단숨에 유명인으로 만들었다. (…) 주지하듯이 그 논제는 면벌부를 전적으로 적대시한 것이 아니라 단지 오남용을 반대하는 데 초점이 놓여 있었다.
- ‘5. 면벌부 설교자의 파렴치한 발언에 맞서다’ 가운데


다음 날 루터는 안정을 되찾았다. 바로 이 4월 18일에 그는 제국의회 앞에서 세계사의 위대한 공개 의견 표명 중 하나로 기록될 주장을 진술했다. (…) “교황이나 공의회는 자주 오류를 범하고 자가당착에 빠져 있는 것이 확실해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경이나 명백한 이성적 근거라는 증거를 통해 설득될 수 없다면, 나는 내게서 나온 글들을 고수하겠습니다. 내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는 한, 나는 아무것도 철회할 수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심에 거슬러 뭔가를 하는 것은 위험할 뿐 아니라, 가능한 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 ‘6. 내 주장을 고수할 것입니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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