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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6510237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4-04-20
책 소개
목차
특별판 출간에 부쳐
편집자의 말
01 눈먼 사람
02 비늘 벗은 사람
03 성전의 사람
04 비전의 사람
부록: 저자와의 대화
저자소개
책속에서
■ 20세기 초 이 땅에 신학교가 세워진 뒤, 지금까지 신학도가 없던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신학교마다 열정에 사로잡힌 젊은이들로 항상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교회의 실상은 어떻습니까? 물량주의, 기복주의, 세속주의, 심각한 분열과 대립 및 반목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문제들이 한국 교회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시대마다 신학도들은 언제나 넘쳐나고 있었건만, 한국 교회는 왜 이처럼 문제의 도가니 속에 빠져 있는 것입니까? 신학교를 거쳐 간 그 숱한 청년들이 현존하는 미래로서 자신들의 삶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탓입니다. _‘눈먼 사람’에서
■ 인생을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스쳐 지나가는 1초 1초가 쌓여서 인생이 됩니다. 여러분을 스쳐가는 1초 1초는 이내 사라지고 말지만, 동시에 여러분의 삶 속에 축적, 반드시 살아남습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청년 시절 또한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겠지만, 그러나 여러분의 미래 속에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흔적으로 또렷이 각인되어 남을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이제부터 비늘 벗은 사람으로 살아가십시오. 비늘 벗은 눈으로 하나님과 여러분 자신을 직시하며, 하나님께 여러분의 삶을 온전히 의탁하십시오. _‘비늘 벗은 사람’에서
■ 목사가 자기 자신을 성전으로 일구느냐 아니냐는 엄청난 차이를 초래합니다. 자신을 성전으로 세워 가는 자는 분명코 섬김과 봉사의 종이 되어 이 땅에 새로운 역사를 일구는, 수많은 사람을 어둠에서 빛으로 비양심의 세계에서 양심의 세계로 불러내는 진정한 목회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성전 되지 못한 목사가 목회의 현장에 나선다면, 불행하게도 그것은 또 하나의 교회 분열을 의미할 뿐입니다. _‘성전의 사람’에서



















